2015-07-06
org.kosen.entty.User@7ca57858
변성천(rg1000)
- 9
전에는 TV를 볼때 멀리 떨어져서 봐야 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TV 크기에 따라 떨어져서 봐야 하는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도 소개되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TV를 가까이 봐서 눈이 나빠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안 그런것인지....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예전의 CRT TV는 음극선을 이용하여 이 음극선이 형광물질에 부딪혀 빛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고, 현재의 LCD, LED는 소자 자체에서 빛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극선이 형광물질을 투과하여 나오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봐야 했다는 말인가요? 제가 알기는 음극선은 몇 um를 투과하지 못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TV는 가까이 봐도 시력에는 문제가 없나요?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예전의 CRT TV는 음극선을 이용하여 이 음극선이 형광물질에 부딪혀 빛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고, 현재의 LCD, LED는 소자 자체에서 빛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극선이 형광물질을 투과하여 나오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봐야 했다는 말인가요? 제가 알기는 음극선은 몇 um를 투과하지 못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TV는 가까이 봐도 시력에는 문제가 없나요?
- CRT
- 음극선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9
-
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2015-07-07- 3
첨부파일
첫째 해상도에 관련된 것입니다.
예전 브라운관 TV일 때 화소수는 같은데 TV 사이즈만 다를 때 일정 거리에서 시청해야 해상도를 만족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사진을 컴퓨터에서 확대하면 사각점들의 조합으로 보이는 현상과 같은 이치입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점을 확대한 상태로 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죠.
요즘은 모니터나 TV의 해상도가 높아져서 작은 화면이라 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이 없어졌습니다.
이 이유가 가장 커서 TV제작사와 방송국 등에서 오랜 동안 계몽했습니다.
둘째 시야범위입니다.
TV 해상도가 높고 화면이 크면 시야를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그 화면 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기 쉬워서 시청자가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로인해 가상을 현실로 착각하는 등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신 발달 과정인 어린이 특히 유아에게는 대인관계나 언어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입도를 제한하기 위해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시청습관입니다.
우리 가옥과 거실 구조상 TV를 일정 높이 위에 거치하므로 지나치게 가까운 거리에서는 위로 쳐다보는 자세가 되기 쉬워 거북목 상태에서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cms9713/220204394470
http://blog.naver.com/cumta/80018031046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2015-07-06- 2
첨부파일
모니터 앞에 너무 오랫동안 앉아있을때와 마찬가지로, TV앞에 너무 가까이 앉아있는 것은 두통을 야기할 수 있고 눈을 피로하게 하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해를 입힌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습니다. TV앞에 가까이 앉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시력이 약화된 것을 의미하고 요즘처럼 병원이나 안경점이 많지 않던 시절에 시력이 나빠져서 TV를 가까이에서 보던 아이들을 어른들이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잘못 이해하고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설이 생긴겁니다.
변성천(rg1000) 2015-07-13원인과 결과가 바뀌었다는 말이군요. 가까이서 TV을 봐서 눈이 나빠진것이 아니라 눈이 나쁜 아이들이 TV를 가까이 봐서 , TV를 가까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
-
답변
오현철님의 답변
2015-07-07- 2
모니터나 티비를 보고있으면, 우리가 평소에 눈을 깜박이는 숫자와 비교했을때 깜박이는 숫자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안구 건조증이 유발됩니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게 되어 눈물의 구성 성분이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2015-07-08- 2
사람의 생명에 시간이 정해진 텔로미어(Telomere)처럼 모든 것들이 살수있는 쓸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쓰면 많이 쓸수록 그만큼 줄이 드리마련이죠.
아무리 단파장의 빛이 멀리 못가서 가까이에서 보면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단순히 그것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눈이 수용하게 되는 광량과 세기에 따른 차이때문에
많이 그리고 강도가 세면 좀더 눈에 피로며 면역력이 줄어들것입니다.
단순히 한가지에 대해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들이 여러가지 변수와 요인들로 가득차있기때문에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미흡하지만 글을 남깁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의미있는 하루 되십시요
-
답변
강리진님의 답변
2015-07-15- 1
티비를 보는동안 눈을 덜 깜빡거리기때문에 피로감에 의해 일시적으로 흐리게 보이는것뿐입니다 -
답변
우재현님의 답변
2016-12-21- 1
-
답변
오승원님의 답변
2016-12-21- 1
괜찮습니다. ^_^ -
답변
백종민님의 답변
2016-12-22- 1
티비와 시력의 관계가 예전엔 밀접한것 처럼 이야길 했지만 상관 없습니다 -
답변
윤상진님의 답변
2019-10-23- 0
CRT나 LCD, OLED 모두 똑같습니다.
적정 거리에서 시청을 해야 눈에 피로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