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org.kosen.entty.User@e0ef4c7
김준헌(wnsgjsdlsms)
- 2
물-에탄올, 물-epichlorohydrin, 물-benzene 처럼
같이 섞으면 x: y 로 공비를 형성하는 물질들은
감압 상태에서도 더 낮은 온도에서 같은 비율로 증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로터리 에바포레이션에서 제거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물을 날리는 것 보다 물에 benzene을 포함시켜 날리는게 더 제거에 쉬운 방법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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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 상태에서도 더 낮은 온도에서 같은 비율로 증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로터리 에바포레이션에서 제거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물을 날리는 것 보다 물에 benzene을 포함시켜 날리는게 더 제거에 쉬운 방법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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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비
- 감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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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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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최승학님의 답변
2015-07-30- 2
답변이 없길래 제가 아는한 좀 답변 드려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비점은 압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방법이 그러한 점을 이용하여 공비점 이상으로 원하는 성분의 순도를 높이는 Pressure swing distillation을 사용합니다.
압력을 높이거나 낮추어 공비점을 깨고 그 후에 추가로 농축하면 물-에탄올의 경우도 100% 순수한 에탄올을 얻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때 압력은 75mbar정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https://en.wikipedia.org/wiki/Azeotrope 가시면 좀 더 많은 설명이 있습니다. -
답변
오현철님의 답변
2015-07-30- 1
물-에탄올, 물-epichlorohydrin, 물-benzene 처럼 같이 섞으면 x: y 로 공비를 형성하는 물질들은 감압 상태에서도 더 낮은 온도에서 같은 비율로 증류가 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 증류가 되겠지만 점점 어려워 진다' 입니다. 즉, 등압상태에서 온도를 낮추면 당연히 증류가 되지 않습니다. 온도를 낮추면 그에 상응하는 압력을 낮춰야 증류가 될텐데, 보통 더 낮은 온도에서는 두 물질의 기화되는 압력차이가 점차 눈에띄게 작아지기 때문에 물질의 분리가 점점 어려워 지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