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3
org.kosen.entty.User@51d01d73
이상준(juny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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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두산백과를 보면, 부도체에 관한 설며으로
///도체에 대응되는 용어로 이것으로 도체를 감싸면 열이나 전기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절연체(絶緣體)라고도 한다.
흔히 부도체는 전기나 열을 전혀 통하지 않는 물체로 알기 쉽지만 실제로는 매우 적은 양의 열이나 전기를 전달한다. 즉 열이나 전기를 전혀 통하지 않는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도체와 부도체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다...중략///
진정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은 없는건가요?
///도체에 대응되는 용어로 이것으로 도체를 감싸면 열이나 전기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절연체(絶緣體)라고도 한다.
흔히 부도체는 전기나 열을 전혀 통하지 않는 물체로 알기 쉽지만 실제로는 매우 적은 양의 열이나 전기를 전달한다. 즉 열이나 전기를 전혀 통하지 않는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도체와 부도체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다...중략///
진정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은 없는건가요?
- 부도체
- 반도체
- 절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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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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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2015-09-03- 4
윗분 말과 관련된 이론이 band theory입니다. conduction band와 valence band 사이에 ~전자가 존재하지 못하는 band gap이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전자를 보내거나 막거나 하는 물질이 semi-conductor 이죠. 다른 방법은 electric breakdown이라고 해서 전자가 흐를 수 있는 초기 값이 너무 높아 오히려 전기/전자가 흐르지 못하는 건데...셔틀이 지구 재도입할 때 고온의 이온화 된 영역에서 순간적으로 모든 통신이 끊기는 blackout zone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2015-09-03- 3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렇습니다.
무한의 전압을 부가하면 절연이 깨지고 전기가 흐를 테니까요.
모든 물질은 아시다시피 양자핵과 전자로 구성된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 물체는 이런 원자들이 결합하고 혼합되어 있는 상태이죠.
그런데 전기는 이 원자 내의 전자가 이동함으로써 발생합니다.
결국 모든 물질에는 전자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합의 정도에 따라 떨어져 나오기 쉽고 어려운 정도 차이일 뿐이지 전자가 존재하므로 전기가 통할 수 있습니다.
어느 물질의 절연성은 전자가 떨어져 나오거나 전자를 받을 수 있는 자리(site)를 만들기 위해 어느 정도의 전압을 가해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론적으로 어느 물체에 전자가 구속된 결합력 이상의 전압을 가하게 되면 전자가 떨어져 나오거나 전자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고 이는 전자를 공급했을 때 전기가 흐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