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고분자의 Dielectric Strength (절연 내력)

Dielectric Strength (절연 내력) : 전압을 순차적으로 높여 어느 전압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갑자기 큰 전류가 흐르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의 전압을 절연 재료의 두께로 나눈 값
(Film일 때 더 큰 값을 나타낸다.)
ex) PE: 19-160 MV/m, 증류수 65-70 MV/m, Air 3.0 MV/m, Diamond 2000 MV/m.





Over of the development of the fluoropolymer industry라는
플루오르화 고분자 리뷰자료에 나오는
고분자의 dielectric strength 가 왜 높은지 낮은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정 막을 형성하면 어느정도 절연 특성이 나오는데
두께를 얇게 잘 형성하면 높은 값이 나오는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얇은 막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공성 (Tg, Solubility) 등이 좋아야 하는데
가공성이 좋게 만들어서 PTFE와 PE의 중간 정도의 구조를 가지는
 THV나 PVDF, PE, ECTFE 등이 높은 절연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PVF는 더 좋아야 하는데 더 낮네요...이런 점에서 이해가 되지 않고
일관되지 않아서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관련 경험이 있는 코센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 dielectric strrength
  • pe
  • 절연내력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이훈희님의 답변

    dielectric strength를 단순히 필름의 두께 형성으로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 C, H의 결합 구조, 그 안에서 형성되는 전자들의 특성, 고분자 내부 그룹(chain)들 사이의 상호작용, 고분자 구조의 대칭/비대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확인하여 그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답을 드리지는 못했네요.
    dielectric strength를 단순히 필름의 두께 형성으로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 C, H의 결합 구조, 그 안에서 형성되는 전자들의 특성, 고분자 내부 그룹(chain)들 사이의 상호작용, 고분자 구조의 대칭/비대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확인하여 그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답을 드리지는 못했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