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키토산 용매

식물 세포 배양에 키토산을 처리해서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연구를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시그마 알드리치 사의 low molecular weight 키토산을 구매했고
여러 논문들에서
acetic acid를 사용하여 drop wise로 하거나
0.1M acetic acid 를 첨가하여 가열(최소 60도 이상) 교반하면서 녹인 후(약 4시간) 산도가 너무 낮아서(pH3.99) NaOH tablet으로 pH를 5.8까지 조정했습니다
조제해보니 점성이 있었고 배양에 첨가했는데 최소 5일 이전에 세포들이 모두 사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참고했던 문헌에서는 최대 50일까지도 세포의 생존율 감소가 없었다고 했는데 저의 사전 실험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보여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키토산 처리에 의한 물질 생산 효과는 있는 것으로 여러 식물 종의 여러 세포들 그리고 조직 배양에 의한 여러 문헌들에서 보여지는데
그래서 꼭 처리해 보고 싶은데

키토산 용매를 변경해야 할까요?변경한다면 어떤 용매로 변경해야 할까요? 관련 ref 도 첨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pH 조정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키토산
  • 용매
  • 2차 대사산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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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김동수님의 답변

    키토산의 물질생산능을 보고싶어 하시는군요. 저분자키토산은 고분자와 마찬가지로 세포배양상에서 용해되어 큰 분자의 형태로 존재하므로 세포막 반응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포에 반응하기 쉬운 형태인 키토산 올리고당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에 잘 녹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키토산의 물질생산능을 보고싶어 하시는군요. 저분자키토산은 고분자와 마찬가지로 세포배양상에서 용해되어 큰 분자의 형태로 존재하므로 세포막 반응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포에 반응하기 쉬운 형태인 키토산 올리고당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에 잘 녹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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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반갑습니다.

    아세트산으로 용해하면 산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군요,
    pH 4.7 아세테이트 완충용액을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문헌은 다음
    Biomacromolecules 2007, 8, 3224-3234
    반갑습니다.

    아세트산으로 용해하면 산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군요,
    pH 4.7 아세테이트 완충용액을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문헌은 다음
    Biomacromolecules 2007, 8, 322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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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올리고 키토산중에서도 염의 형태에 따라 배양액에 잘 녹는 타입과 잘 녹지 않는 타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배양초기에 사멸현상을 보인것은 키토산 농도가 높아서 삼투현상으로 세포가 사멸했든지, pH가 맞지 않았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토산이 점성을 보인다는 것은 배양액에 완전히 녹지 않았거나, 과포화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점들을 체크하여 농도, pH, 염의 종류에 따른 용해도 등을 확인후에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올리고 키토산중에서도 염의 형태에 따라 배양액에 잘 녹는 타입과 잘 녹지 않는 타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배양초기에 사멸현상을 보인것은 키토산 농도가 높아서 삼투현상으로 세포가 사멸했든지, pH가 맞지 않았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토산이 점성을 보인다는 것은 배양액에 완전히 녹지 않았거나, 과포화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점들을 체크하여 농도, pH, 염의 종류에 따른 용해도 등을 확인후에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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