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접지(ground)의 의미가 뭐에요?

접지되있다고 하면 v=0 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접지된 도체 근처에 전하를 가져올떄 

도체에 반대전하가 유도되면서 일이 필요한데요 

그럼 멀리에 기준접을 잡은 전위에 정의에 따라 안맞는데 

도체 내에서 전위차가 0 이라는 말인가요?

접지ground 가 도체에서 맘껏 에너지 필요 없이 전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로 쓰이나요? 
  • 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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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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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신님의 답변

    도체는 본질적으로 잉여 전하가 없는 상태, 즉, (+)전하와 (-)전하가 같은 수많큼 존재하고 (-)전하가 전자에 의해 자유스럽게 이동하는 물체를 말합니다. 물론 도체 내부에서 이동을 하는 것으로 가정을 합니다.

    전자기학에서 무한원점을 전위차 0으로 하는 이유는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이고, 일을 하는 정도는 전하들을 조립할 때 나오는 개념입니다. 하나의 전하가 존재하고 같은 극성의 전하를 일정한 거리로 가져올 때 들어가는 일을 걔산할 때 하나의 전하는 고정이 되어 있고 다른 전하를 무한원점에서 가지고 올 때 반발력을 이기고 일정거리까지 오는데 필요한 일을 계산할 때 필요합니다. 여러 전하를 모아서 일을 계산할 때는 하나의 전하가 있고 다른 전하를 계속 가지고 오는 일은 상대적인 일이므로 결국 최종식에서는 2로 나누어 1/2로 계산을 합니다.

    도체의 접지는 다른 개념입니다. 도체를 접지 시킨다는 말은  자유전자가 다량으로 들어있는 어떤 큰 도체에 전기적으로 연결을 시킨다는 말과 같습니다. 접지가 되어 있다고 하면 계산에서 무한대로 가정을 해도 되기 때문에 일을 구할 때 적분값이 0으로 가기 때문에 그렇게 가정을 합니다. 접지를 시키지 않고 도체에 다른 전하를 가까이 가져온다면 유한한 값으로 적분값을 계산해야 하므로 수치적분을 해야 일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도체 가까이 전하를 가져올 때는 도체 표면에 가져오는 전하와 반대가 되는 전하가 모이기 때문에 분포에 대한 적분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1대 1인 상태로 낱개로 보면 그냥 간단하게 경로 적분만 하면 됩니다. 전자기학에서 미러링을 사용해서 접지가 되어 있는 평판 주위로 전하가 다가올 때 일을 계산하는 걸 보면 면적밀도의 분포를 적분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도체는 본질적으로 잉여 전하가 없는 상태, 즉, (+)전하와 (-)전하가 같은 수많큼 존재하고 (-)전하가 전자에 의해 자유스럽게 이동하는 물체를 말합니다. 물론 도체 내부에서 이동을 하는 것으로 가정을 합니다.

    전자기학에서 무한원점을 전위차 0으로 하는 이유는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이고, 일을 하는 정도는 전하들을 조립할 때 나오는 개념입니다. 하나의 전하가 존재하고 같은 극성의 전하를 일정한 거리로 가져올 때 들어가는 일을 걔산할 때 하나의 전하는 고정이 되어 있고 다른 전하를 무한원점에서 가지고 올 때 반발력을 이기고 일정거리까지 오는데 필요한 일을 계산할 때 필요합니다. 여러 전하를 모아서 일을 계산할 때는 하나의 전하가 있고 다른 전하를 계속 가지고 오는 일은 상대적인 일이므로 결국 최종식에서는 2로 나누어 1/2로 계산을 합니다.

    도체의 접지는 다른 개념입니다. 도체를 접지 시킨다는 말은  자유전자가 다량으로 들어있는 어떤 큰 도체에 전기적으로 연결을 시킨다는 말과 같습니다. 접지가 되어 있다고 하면 계산에서 무한대로 가정을 해도 되기 때문에 일을 구할 때 적분값이 0으로 가기 때문에 그렇게 가정을 합니다. 접지를 시키지 않고 도체에 다른 전하를 가까이 가져온다면 유한한 값으로 적분값을 계산해야 하므로 수치적분을 해야 일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도체 가까이 전하를 가져올 때는 도체 표면에 가져오는 전하와 반대가 되는 전하가 모이기 때문에 분포에 대한 적분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1대 1인 상태로 낱개로 보면 그냥 간단하게 경로 적분만 하면 됩니다. 전자기학에서 미러링을 사용해서 접지가 되어 있는 평판 주위로 전하가 다가올 때 일을 계산하는 걸 보면 면적밀도의 분포를 적분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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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정상상태에서 전원을 공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령 어딘가 회로에 문제가 생겨 전압이 발생하더라도 접지에 의해 전위 v=이라는 의미...접지가 없다면...폐쇄회로에서 어느 부분에서 발생된 문제로 인해 계속 이상 전류/전압이 발생하겠죠..
    ============================================================
    전기계의 해석 중에 가장 기본적인 법칙으로는 키르호프의 법칙과 충첩의 원리가 있다. 즉 건전지,
    변압기, 발전기 등을 흔히 들 수 있는데 이들 전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전류는 폐회로가
    형성되어야만 흐르고 또 다른 한가지는 전원에서 I 라는 전류가 흘러 나갔으면 반드시 I 라는 전류는
    흘러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법칙은 접지계에서도 당연히 성립될 것이다. 과연
    정상접지 상태에서는 대지로 흘러 들어간 전류는 어디론가 갈 것이다. 결국 전류를 만들어 낸 고향인
    발전소까지 가고자 할 것이고 그 회로가 대지인 것이다. 그런데 변압기가 접지계통에 연결되어
    있으면 연결된 변압기는 발전기와 같은 전원으로 작용하게 되어 접지로 흘러 들어가 전류는 자신을
    전압이라는 압력으로 밀어낸 변압기로 귀속하고자 할 것이다. 이와같이 정상주파수의 인위적인
    전원에 의한 접지의 개념을 정상상태 또는 저주파 상태에서의 접지라 한다.
    정상상태에서 전원을 공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령 어딘가 회로에 문제가 생겨 전압이 발생하더라도 접지에 의해 전위 v=이라는 의미...접지가 없다면...폐쇄회로에서 어느 부분에서 발생된 문제로 인해 계속 이상 전류/전압이 발생하겠죠..
    ============================================================
    전기계의 해석 중에 가장 기본적인 법칙으로는 키르호프의 법칙과 충첩의 원리가 있다. 즉 건전지,
    변압기, 발전기 등을 흔히 들 수 있는데 이들 전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전류는 폐회로가
    형성되어야만 흐르고 또 다른 한가지는 전원에서 I 라는 전류가 흘러 나갔으면 반드시 I 라는 전류는
    흘러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법칙은 접지계에서도 당연히 성립될 것이다. 과연
    정상접지 상태에서는 대지로 흘러 들어간 전류는 어디론가 갈 것이다. 결국 전류를 만들어 낸 고향인
    발전소까지 가고자 할 것이고 그 회로가 대지인 것이다. 그런데 변압기가 접지계통에 연결되어
    있으면 연결된 변압기는 발전기와 같은 전원으로 작용하게 되어 접지로 흘러 들어가 전류는 자신을
    전압이라는 압력으로 밀어낸 변압기로 귀속하고자 할 것이다. 이와같이 정상주파수의 인위적인
    전원에 의한 접지의 개념을 정상상태 또는 저주파 상태에서의 접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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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진님의 답변

    말 그대로 접지는 땅속에 구리 덩어리를 파묻고 땅속에 있는 도체에 연결된 도체에 접지선을 연결해서 장비의 도체 Case등에 연결하고, 회로에서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접지 (Protective Earth)로 사용합니다.
    땅은 지구상의 그 무엇보다도 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 들이 수 있는 무한 Sink로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지는 땅속에 구리 덩어리를 파묻고 땅속에 있는 도체에 연결된 도체에 접지선을 연결해서 장비의 도체 Case등에 연결하고, 회로에서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접지 (Protective Earth)로 사용합니다.
    땅은 지구상의 그 무엇보다도 크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 들이 수 있는 무한 Sink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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