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org.kosen.entty.User@b16b7cd
조동제(starks)
- 1
안료를 생산한 후에..
폐수를 처리하는과정에 나오는 슬러지가.. 연간
3톤정도 됩니다.
적은양이긴 하지만..
혹시나 재활용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 폐기물(폐슬러지)의 정확한 분석 및 재활용가능여부 판단이 가능한 기관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폐슬러지 성분은.. 구리,붕산,칼륨,인,수분...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추정됩니다.
폐수를 처리하는과정에 나오는 슬러지가.. 연간
3톤정도 됩니다.
적은양이긴 하지만..
혹시나 재활용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 폐기물(폐슬러지)의 정확한 분석 및 재활용가능여부 판단이 가능한 기관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폐슬러지 성분은.. 구리,붕산,칼륨,인,수분...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추정됩니다.
- 폐기물
- 재활용
- 슬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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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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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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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상열님의 답변
2016-01-06- 2
ICP 등을 이용해서 분석하면 어떤 금속 성분들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ICP 분석 해 주는 곳은 여러군데 있는데, 기초과학지원연구소와 같은 국책 연구 기관에 의뢰하시는 것이 비용면에선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폐슬러지는 매우 안정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물질로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고, 한국에서는 이의 중요성이 간과되어 그냥 폐기하거나 소각처리하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퇴비, 벽돌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긴 합니다만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처리 방안을 고려하기 이전에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슬러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용매, 온도, 처리 시간, 화학물질투입 순서, 속도 등 슬러지 발생과 관련있는 요인들을 최적화하게 되면 생각보다 크게 슬러지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