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형광 강도변화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자외선을 여기광으로,
가시광에서 발광하는 물질인데요.
형광소실(강도변화/감소)현상과 관련해서..
빛을 받지(노출)않아도..
형광강도가 줄어드는것 같은데..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형광
  • 강도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5
  • 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형광은 특정 파장의 빛을 받아 exitation되었다가 다시 ground 상태로 떨어질때 형광의 형태로 빛을 발산하는데, 형광이 감소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물질 자체가 보관온동에서 시간에 따라 불안정하거나, 그 물질의 매우 가까운 위치에 형광을 흡수하는 다른 물질이 있는 경우입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그 물질의 half-life를 확인해 보시고, 후자의 경우 quenching효과라고 합니다. 실험시에 그 물질이 녹여진 혹은 담은 용기가 퀜칭 기능이 있는지 또는 그 물질외에 다른 물질이 함께 혼합물 형태로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형광은 특정 파장의 빛을 받아 exitation되었다가 다시 ground 상태로 떨어질때 형광의 형태로 빛을 발산하는데, 형광이 감소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물질 자체가 보관온동에서 시간에 따라 불안정하거나, 그 물질의 매우 가까운 위치에 형광을 흡수하는 다른 물질이 있는 경우입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그 물질의 half-life를 확인해 보시고, 후자의 경우 quenching효과라고 합니다. 실험시에 그 물질이 녹여진 혹은 담은 용기가 퀜칭 기능이 있는지 또는 그 물질외에 다른 물질이 함께 혼합물 형태로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위에 말씀 하신거에 덧붙치면

    형광을 변하게 하는 여러 요인들을 확인해보셔야 할것입니다.

    형광이 가장 크게 나오는 것이 받은 에너지 만큼 exitation되있다가 다시 그라운드 상태로 100% 돌아오는것인데...
    이때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액체일 경우
    1)사용 solvent(용매에 따라 Q-yield 가 다름)
    2) 방해 요소 (인광, quenching: 그라운드 상태로 돌아돌때 거치게 되는 에너지 준위들이 많아질수록 형광이 감소)

    첫번째 진행되었던 실험과 동일하게 하셨겟지만, 혹여서 다른 점이 있었는지;; 세세히 살펴 보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불순물이 있다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클수도 있으니깐요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의미있는 하루 되세요...
     
    위에 말씀 하신거에 덧붙치면

    형광을 변하게 하는 여러 요인들을 확인해보셔야 할것입니다.

    형광이 가장 크게 나오는 것이 받은 에너지 만큼 exitation되있다가 다시 그라운드 상태로 100% 돌아오는것인데...
    이때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액체일 경우
    1)사용 solvent(용매에 따라 Q-yield 가 다름)
    2) 방해 요소 (인광, quenching: 그라운드 상태로 돌아돌때 거치게 되는 에너지 준위들이 많아질수록 형광이 감소)

    첫번째 진행되었던 실험과 동일하게 하셨겟지만, 혹여서 다른 점이 있었는지;; 세세히 살펴 보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불순물이 있다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클수도 있으니깐요

    미흡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의미있는 하루 되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박영환님의 답변

    시간에 따른 경시변화 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경시 변화에는 여러 가지 화학적인 변화때문이겠지만, 대표적으로 공기중 산화되는 것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QD같은 경우에는 용액 중에서 외부 코팅된 리간드가 떨어져 나와 형광 효율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리간드가 떨어진 후 2차로 산화와 같은 화학적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묽은 용액 상태이면 더욱 현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무슨 물질인지, 어떤 상태인지 몰라 이만 물러납니다.
    시간에 따른 경시변화 현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경시 변화에는 여러 가지 화학적인 변화때문이겠지만, 대표적으로 공기중 산화되는 것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QD같은 경우에는 용액 중에서 외부 코팅된 리간드가 떨어져 나와 형광 효율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리간드가 떨어진 후 2차로 산화와 같은 화학적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묽은 용액 상태이면 더욱 현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무슨 물질인지, 어떤 상태인지 몰라 이만 물러납니다.
    조동제(starks) 2016-01-18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폴리에스테르실 표면에 유기금속화학물질(형광안료)이
    코팅되어있는 형태입니다.. 형광안료는 UV에 여기되어 가시광에서 발광하는 물지로,
    Eu(유로퓸)을 포함하는 유기금속착체입니다.
    책자에 형광실을 재봉하여 있는 형태로,
    빛에 노출없이 암실에 보관중에 형광이 감소 또는 소실하는 결과에 대한
    설명(추가적인.. 추정원인)이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부탁드립니다.

  • 답변

    박영환님의 답변

    제가 해당물질을 다루어본 경험은 많지 않아 이론만 말씀드립니다.
    란탄계 형광은 f-f 천이에 의해 빛이 발생하는데,
    양자적으로 금지된 천이(forbidden transition)입니다.
    따라서 강한 빛이 나오려면 대칭이 깨져 있어야 합니다.
    경시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금속이 증발하여 어디로 도망가진 않을테니요,
    아마도 가장 안정한 상태(일반적으로 대칭성이 높은 구조)로의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 발광 효율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f 괘도함수는 배위결합에 참여하는 궤도함수와 에너지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변형(즉, 배위결합의 변화)이 되더라도 발광 파장(색깔)은 거의 불변하고 빛의 세기만 변합니다.
    제가 해당물질을 다루어본 경험은 많지 않아 이론만 말씀드립니다.
    란탄계 형광은 f-f 천이에 의해 빛이 발생하는데,
    양자적으로 금지된 천이(forbidden transition)입니다.
    따라서 강한 빛이 나오려면 대칭이 깨져 있어야 합니다.
    경시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금속이 증발하여 어디로 도망가진 않을테니요,
    아마도 가장 안정한 상태(일반적으로 대칭성이 높은 구조)로의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 발광 효율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f 괘도함수는 배위결합에 참여하는 궤도함수와 에너지 차이가 크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변형(즉, 배위결합의 변화)이 되더라도 발광 파장(색깔)은 거의 불변하고 빛의 세기만 변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서병일님의 답변

    아마 형광은 온도에 민감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 조건이 같더라도 간섭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온도를 항온으로하여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마 형광은 온도에 민감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 조건이 같더라도 간섭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온도를 항온으로하여 한번 시도해 보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