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5
org.kosen.entty.User@56c3ad7e
이재영(larock)
- 2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의 도움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반응에서 원하는 화합물 얻어 HPLC분석을 통해 불순물을 check하고 있습니다.
분석하고자하는 물질은 Aromatic화합물이며 UV 260nm에서 가장 흡수가 좋습니다.
그래서 254nm파장에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중입니다.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나) 반응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불순물을 보기 위해 210nm에서 분석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둘) HPLC 분석을 통해 반응 생성물을 분석하는데 파장의 선택을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논문 또는 책)가 필요합니다.
아시는분의 도움 부탁합니다.
아시는 분의 도움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반응에서 원하는 화합물 얻어 HPLC분석을 통해 불순물을 check하고 있습니다.
분석하고자하는 물질은 Aromatic화합물이며 UV 260nm에서 가장 흡수가 좋습니다.
그래서 254nm파장에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중입니다.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나) 반응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불순물을 보기 위해 210nm에서 분석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둘) HPLC 분석을 통해 반응 생성물을 분석하는데 파장의 선택을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논문 또는 책)가 필요합니다.
아시는분의 도움 부탁합니다.
- 파장
- HPLC
- 과학적 근거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6-01-25- 2
위 질문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대원칙은 분석표적의 흡광도가 가장 좋은 파장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원칙은 분석하려고 하는 대상 성분이 여러 성분일 경우 매우 어려운 선택에 봉착하게 됩니다.
반응계에 존재하는 모든 성분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반응계에는 분석이 필요한 물질도 있고 그렇지 않은 물질들도 존재합니다. 분석을 방해하는 간섭물질도 존재하죠.
그렇다면 필요한 성분만 확인하는 것이 최선 입니다. 그러자면 내가 선택한 분석 조건에서 피크 별로 피크의 순도를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될 필요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논의를 하려면 피크의 순도를 확인하는 방법부터 논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피크순도 확인은 HPLC-UV만으로는 쉽지 않으므로 논의에서 제외 합니다.
분석파장의 선택은 우선 이동상의 Cut off 범위를 확인해서 설정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분석 대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면서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파장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각 피크별로 UV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므로 다파장 분석이 가능한 DAD가 필요 합니다.
반응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분석에 간섭을 일으키는 물질은 보이지 않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레퍼런스를 하나 추천드리자면 다음 도서를 참고하시길.
Practical HPLC Method Development, Lloyd R. Snyder
-
답변
서병일님의 답변
2016-03-01- 1
1. Max 260nm 에서 정량분석을 주로 합니다 254nm에서 하는 이유는 기울기가 260nm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농도가 조금만 차이나도 흡광도 차이 더욱 커서 정량분석이 더욱 정확해집니다.
2. 210nm에서 해보라는 이유는 250nm 과 210nm 각각 검정곡선을 그려보면 곡선이 0 점을 지나지 않고 절편이 발생하는 검정곡서은 절편값 만큼 불순물이 되겠지요
- 도움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