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extraction시 여러가지 분리를 위해 넣어주는 시약들에 관한 질문입니다.

extraction시 여러가지 분리하거나 분리중 넣어주는 시약들에 관한 질문인데요

각각의 드라이하는 시약인

Na2CO3 , Na2SO4 , NaCl , NaOH 등을 넣는데 솔직히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각각의 사용상황이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물을 잡는 용도이외에 예를들면 층분리를 위한것이라든지 산으로 생성된 부산물을 붙잡는 것 이런게 궁금합니다.
  • ex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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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물층으로 가려는 이온 물질들을 더 잘 갈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물층으로 가려는 이온 물질들을 더 잘 갈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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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열님의 답변

    Extraction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수분이 남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drying agent는 extraction 후에 처리합니다.

    Sodium salt류들을 saturated 수용액을 만들어 extraction을 하게 되면 유기층과의 층분리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또한 sodium carbonate처럼 물에 녹으면 약염기성을 띠는 것은 반응 중 생성된 산 또는 촉매로 사용되고 남아 있는 산을 제거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traction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수분이 남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drying agent는 extraction 후에 처리합니다.

    Sodium salt류들을 saturated 수용액을 만들어 extraction을 하게 되면 유기층과의 층분리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또한 sodium carbonate처럼 물에 녹으면 약염기성을 띠는 것은 반응 중 생성된 산 또는 촉매로 사용되고 남아 있는 산을 제거하는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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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환님의 답변

    단순히 물과 용매로만 이루어진 혼합물은 제법 층분리가 잘 됩니다.
    그러나, 반응물과 생성물, 부산물, 부반응물들이 복잡하게 혼합된 경우에는
    이들 구성물질 중 일부가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섞이면 당연히 물과 유기용매가 잘 섞이도록 하거나
    작은 에멀전으로 만들어 잘 분산되게 하므로 층분리가 어렵게 됩니다.
    대부분 작용기(function)들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데,
    산-염기 반응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윗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중화 작용을 하는 염을 자주 사용합니다.
    중성인 NaCl는 물의 극성(polarity)를 크게 증가시켜 유기용매와의 층분리를 매우 빠르게 합니다.
    어떠한 염을 넣을 것인가는 반응 양상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단순히 물과 용매로만 이루어진 혼합물은 제법 층분리가 잘 됩니다.
    그러나, 반응물과 생성물, 부산물, 부반응물들이 복잡하게 혼합된 경우에는
    이들 구성물질 중 일부가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섞이면 당연히 물과 유기용매가 잘 섞이도록 하거나
    작은 에멀전으로 만들어 잘 분산되게 하므로 층분리가 어렵게 됩니다.
    대부분 작용기(function)들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데,
    산-염기 반응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윗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중화 작용을 하는 염을 자주 사용합니다.
    중성인 NaCl는 물의 극성(polarity)를 크게 증가시켜 유기용매와의 층분리를 매우 빠르게 합니다.
    어떠한 염을 넣을 것인가는 반응 양상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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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익수님의 답변

    첨부파일

    열심히 글을 썼는데 전부 지워지는 바람에 다시쓰게 되네요......
    일단 추출하는 방법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하는 물질이 유기용매(ex: Ethyl acetate, Acetone, Methylene chloride 등)에 녹을 경우 단일용매(1가지용매)를 사용해서 추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1차 추출을 하고나면, 농축을 한 뒤 column등과 같은 분리 방법을 사용하거나, 층분리를 이용해 2차 추출을 하고 난뒤, column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층분리를 진행할때는 보통 유기용매+물을 사용해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하는 물질이 아닌 다른 물질, 예를 들면 유기산이나 같은 물에 용해되는 물질등을 분리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물에 용해 되는 물질말고도 유기용매에 녹는 다른 물질들이 있을텐데요. 이때 pH등을 조절하여 층역전을 이용해 원하는 물질을 수층으로 가게 한 뒤, 유기용매에 녹아있는 다른물질을 분리해내고 하는 걸 말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시약들 중 NaCl의 경우엔 유기용매+물로 층분리를 진행시 분리능이 떨어질때 넣게 되는데요. NaCl의 물에 대한 포화도는 25%로 흔히 Saturated NaCl solution이라고 합니다. 이 포화 소금물을 사용하게 되면 삼투압의 원리로 인해 유기용매에 섞여있는 물을 당겨주어 층분리능을 향상시키는 것이지요.
     NaOH는 앞서 말씀드린 층역전시 HCl등과 같은 산과 같이 사용하여 pH를 조절하는데 사용합니다.
    그이외에 NaOH용도는 딱히 없겠네요. 그 이유는 강염기이기 때문에 제품이 깨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글을 썼는데 전부 지워지는 바람에 다시쓰게 되네요......
    일단 추출하는 방법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하는 물질이 유기용매(ex: Ethyl acetate, Acetone, Methylene chloride 등)에 녹을 경우 단일용매(1가지용매)를 사용해서 추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1차 추출을 하고나면, 농축을 한 뒤 column등과 같은 분리 방법을 사용하거나, 층분리를 이용해 2차 추출을 하고 난뒤, column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층분리를 진행할때는 보통 유기용매+물을 사용해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하는 물질이 아닌 다른 물질, 예를 들면 유기산이나 같은 물에 용해되는 물질등을 분리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물에 용해 되는 물질말고도 유기용매에 녹는 다른 물질들이 있을텐데요. 이때 pH등을 조절하여 층역전을 이용해 원하는 물질을 수층으로 가게 한 뒤, 유기용매에 녹아있는 다른물질을 분리해내고 하는 걸 말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시약들 중 NaCl의 경우엔 유기용매+물로 층분리를 진행시 분리능이 떨어질때 넣게 되는데요. NaCl의 물에 대한 포화도는 25%로 흔히 Saturated NaCl solution이라고 합니다. 이 포화 소금물을 사용하게 되면 삼투압의 원리로 인해 유기용매에 섞여있는 물을 당겨주어 층분리능을 향상시키는 것이지요.
     NaOH는 앞서 말씀드린 층역전시 HCl등과 같은 산과 같이 사용하여 pH를 조절하는데 사용합니다.
    그이외에 NaOH용도는 딱히 없겠네요. 그 이유는 강염기이기 때문에 제품이 깨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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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익수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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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2CO3와 Na2SO4는 위에서 말씀하신게 맞구요. 그 외엔 잘 알고 계시듯이 dry하는데 사용됩니다.
     원하시는 물질이 어떤 구조인지, 어떤특성인지를 알고계시다면 추출과 정제등에 좀더 수월하게 접근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Na2CO3와 Na2SO4는 위에서 말씀하신게 맞구요. 그 외엔 잘 알고 계시듯이 dry하는데 사용됩니다.
     원하시는 물질이 어떤 구조인지, 어떤특성인지를 알고계시다면 추출과 정제등에 좀더 수월하게 접근하실수 있을겁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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