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enzyme activity에서 2가 양이온 종류 및 농도에 따른 활성 차이???

제가 공부하고 있는 enzyme (~~~transferase)은 Mg2+를 cofactor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문헌을 찾아보니
Mg2+ 이외에도 Ca2+도 사용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cofactor로써의 기능은 Mg2+이 100 이라고 하면
Ca2+는 70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포 배양 상태에서 세포 내 존재하는 이 효소의 활성을 높이기 위해
Mg2+는 1mM 정도로 넣어 주고
Ca2+농도가 100mM 정도 넣어 준다고 했을 때
Mg2+를 10mM 넣어 주는 것과 유사한 효소 활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질문의 의도는
배지에 전자(Mg2+ 1mM, Ca2+ 100mM)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배지에 포함된 이온 농도를 변경해야 할지
혹은
그대로 사용해도 될지를 모르겠어서 질문 드리는 것입니다
  • enzyme activity
  • divalent cation
  • Mg2+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Mg2+나 Ca2+은 단백질 효소와 ionic interaction을 통해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역활을 하지만, 최적의 cofactor가 Mg2+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Mg2+만을 최적의 농도로 제조하여 넣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왜냐하면, Mg2+와 Ca2+는 각기 다른 ionic strength를 가지고 있으므로, 농도가 변하게 되면 단백질 효소의 3차원 구조가 변동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효소명을 아신다면 그 효소가 in vivo상태에서 최적의 cofactor와 이것의 농도를 기존 참고문헌을 통해 찾으셔서 그대로 적용해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실험하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만약 Mg2+ 1mM과 Ca2+ 100mM이 최적 조건일 경우로 알려져 있다면 그대로 적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g2+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다른 효소의 3차원 구조에도 분명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Mg2+나 Ca2+은 단백질 효소와 ionic interaction을 통해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역활을 하지만, 최적의 cofactor가 Mg2+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Mg2+만을 최적의 농도로 제조하여 넣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왜냐하면, Mg2+와 Ca2+는 각기 다른 ionic strength를 가지고 있으므로, 농도가 변하게 되면 단백질 효소의 3차원 구조가 변동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효소명을 아신다면 그 효소가 in vivo상태에서 최적의 cofactor와 이것의 농도를 기존 참고문헌을 통해 찾으셔서 그대로 적용해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실험하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만약 Mg2+ 1mM과 Ca2+ 100mM이 최적 조건일 경우로 알려져 있다면 그대로 적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Mg2+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다른 효소의 3차원 구조에도 분명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