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미개봉 유통기한 경과 시약

세포 배양을 진행 중인 1인 입니다

실험실에 미개봉한채로 1달 부터 1년 이상 까지 다양한 기간을 가진
시약들이 존재합니다
주로 파우더 형태이고요
습기에 약한 형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약회사에서는 유통기한을 준수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경험이 없어서요

개봉하지는 않았는데
유통기한이 경과한 시약
얼마 정도까지 경과한 것은 사용 가능할까요?
물론 어떤 실험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주로 세포 증식 배양에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사용 가능이란 단어의 정의는
이 시약 사용해서 세포가 자라는 양상이
유통기한 경과하지 않은 시약과 유사하다는 것)

종류가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시약 유통기한
  • 유통기한 경과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5
  • 답변

    김동수님의 답변

    가 아닌 랩수준의 연구목적이라면 무리없이 사용가능하지 않을가요?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괜찮을거예요.
    가 아닌 랩수준의 연구목적이라면 무리없이 사용가능하지 않을가요?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괜찮을거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배훈님의 답변

    유통 기간이 (품질 보증 기간)  지났기 때문에 실험 하자시 회사에 문제를 제기할 수 는 없죠.
    다만 미개봉, 파우더 형태고 예민한 실험이 아니라면 사용해도 거의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보통 유통 기간이 지난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액체 미디어인 경우 필터를 하여 사용 다시 사용합니다.
     
    유통 기간이 (품질 보증 기간)  지났기 때문에 실험 하자시 회사에 문제를 제기할 수 는 없죠.
    다만 미개봉, 파우더 형태고 예민한 실험이 아니라면 사용해도 거의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보통 유통 기간이 지난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액체 미디어인 경우 필터를 하여 사용 다시 사용합니다.
     

    액체 미디어는 폐기 했는데 괜히 했네요 테스트라도 해 볼 것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답변

    최수미님의 답변

    오래된 미개봉 액체 배지인 경우는 cell wash용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powder type은 녹였을 때 clear하고 아무런 turbidity가 없으면 (알갱이 등) 반드시 pH를 확실히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test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gultamine이 포함된 media라면 정량을 다시 더 넣어줍니다.     
    오래된 미개봉 액체 배지인 경우는 cell wash용으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powder type은 녹였을 때 clear하고 아무런 turbidity가 없으면 (알갱이 등) 반드시 pH를 확실히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test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gultamine이 포함된 media라면 정량을 다시 더 넣어줍니다.     

    오호~~~~ 감사합니다

  • 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험 목적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세포 배양 후에 세포를 가지고 어떤 실험을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세포 배양에서는 차이가 없을지 모르지만 세포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cellular level의 실험을 하시기 위한 세포배양이라면 저라면 fresh한 시약을 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하신 분들처럼 정말 단분 세포 배양이라면 growth rate에 별차이가 없다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험 목적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세포 배양 후에 세포를 가지고 어떤 실험을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세포 배양에서는 차이가 없을지 모르지만 세포내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cellular level의 실험을 하시기 위한 세포배양이라면 저라면 fresh한 시약을 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하신 분들처럼 정말 단분 세포 배양이라면 growth rate에 별차이가 없다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 답변

    성학모님의 답변

    1 유효기간의 본질 
       유효기간이라하면 일반적인 유통기간내 시험을 통해 시간을 정합니다. 즉 멸균상태의 의약품은 2~3년으로 하나 합성원료의 경우 최대 5년까지도 품질을 보증합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경우 5년이상 가도 문제없지만 짧게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사용기간이 길면 좋겠으나, 회사입장에서는 유통기간만큼의 시험성적을 갖고 있어야 허가되므로 비용증가가 예상되는데, 유통기간이 길면 회사 자금순환에 있어 유리하지 않습니다,.  길나 행정당국의 입장에서도 유통기간이 길면 관리기간도 크기때문에 2~3년정도가 적절한 수준으로 인식됩니다.

    2. 분말의 경우 함습, 산화, 균오염의 문제를 고려해야합니다.
       밀봉상태라고 하더라도 보관과정중 미미할수 있으나 함습 및 산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함습에 의해 상태가 변할수 있는 원료의 경우는 개봉후에 아주 빠르게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료의 특성을 파악하여 변질우려가 적은 것이라면 개봉후 본래 가진 유효기간의 1/.3 기간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액상의 경우 혼합물의 반응과 빛, 에너지에 의한 변질을 고려해야합니다.
       액상의 경우 혼합물이 대부분인데 첨가물중 오랜기간 방치하면 서로 결합하거나 분자가 깨지거나 할수 있습니다. 즉 냉장보관일지라도 분말보다는 반응성이 높기때문에 가능한 유효기간을 지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변질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신규 구입품과 비교실섬을 실시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유효기간의 본질 
       유효기간이라하면 일반적인 유통기간내 시험을 통해 시간을 정합니다. 즉 멸균상태의 의약품은 2~3년으로 하나 합성원료의 경우 최대 5년까지도 품질을 보증합니다. 대체적으로 많은 경우 5년이상 가도 문제없지만 짧게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사용기간이 길면 좋겠으나, 회사입장에서는 유통기간만큼의 시험성적을 갖고 있어야 허가되므로 비용증가가 예상되는데, 유통기간이 길면 회사 자금순환에 있어 유리하지 않습니다,.  길나 행정당국의 입장에서도 유통기간이 길면 관리기간도 크기때문에 2~3년정도가 적절한 수준으로 인식됩니다.

    2. 분말의 경우 함습, 산화, 균오염의 문제를 고려해야합니다.
       밀봉상태라고 하더라도 보관과정중 미미할수 있으나 함습 및 산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함습에 의해 상태가 변할수 있는 원료의 경우는 개봉후에 아주 빠르게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료의 특성을 파악하여 변질우려가 적은 것이라면 개봉후 본래 가진 유효기간의 1/.3 기간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액상의 경우 혼합물의 반응과 빛, 에너지에 의한 변질을 고려해야합니다.
       액상의 경우 혼합물이 대부분인데 첨가물중 오랜기간 방치하면 서로 결합하거나 분자가 깨지거나 할수 있습니다. 즉 냉장보관일지라도 분말보다는 반응성이 높기때문에 가능한 유효기간을 지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변질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신규 구입품과 비교실섬을 실시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