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바이알병 내부 오토클레이브 멸균에 대해

바이알은 씰링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오토클레이브를 이용하여 멸균을 하려고 합니다.

1. 멸균이 가능한가요?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2. 가능하다면 멸균시 바이알병이 깨지지는 않을까요? 바이알은 50ml짜리이고, 안에 물이 50ml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멸균
  • 바이알
  • 오토클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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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답변

    김동수님의 답변

    바이알을 가압멸균하면 안되는데.. 터져버릴거예요. 식품멸균처럼 고온 또는 저온살균법을 쓰심이 알맞겠다고 보입니다.
    바이알을 가압멸균하면 안되는데.. 터져버릴거예요. 식품멸균처럼 고온 또는 저온살균법을 쓰심이 알맞겠다고 보입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저 역시 깨질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고온멸균은 건식멸균 말씀하시는거죠? 건식으로 하더라도 바이알이 터지지는 않을까요?

    고온 멸균은 어느 온도까지 가능할까요?

  • 답변

    홍성욱님의 답변

    병안에 든 물에 녹은 물질을 sterile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약간의 loss를 감안하고 0.22 um filtration을 하세요.
    물론 내용물이 완전히 녹아져 있어야 하고, 0.22 um 로 걸러지지 않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야 겠지요.
     
    병안에 든 물에 녹은 물질을 sterile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약간의 loss를 감안하고 0.22 um filtration을 하세요.
    물론 내용물이 완전히 녹아져 있어야 하고, 0.22 um 로 걸러지지 않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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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서준배님의 답변

    오토클레이브 할때 뚜껑을 느슨한게 막은 상태에서 병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물의 2/3 정도를 넣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토클레이브 할때 뚜껑을 느슨한게 막은 상태에서 병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물의 2/3 정도를 넣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알 씰링을 항생제나 수액 같이 고무 마개로 하신 게 아닌가요? 어떻게 뚜껑이 느슨하게 막아지죠?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요...

    저희 바이알도 고무마개+알루미늄으로 씰링합니다. 그래서 느슨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ㅠ_ㅠ

    오토클레이브에 초점을 맞춰서 답변을 했습니다. 뚜껑을 느슨하게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토글레이브 말고, 아래 rozh1030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필터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이배훈님의 답변

    기존 autoclave 로는 두껑을 일부 열어 두고 멸균해야 합니다. (고온에 민감한 샘플이 아니라면)
    두껑을 열고 멸균시 멸균후 부피가 줄어들 수 있음을 고려해야합니다.

    식품산업에서 밀폐된 용기에서 저온 살균(60도에서 30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멸균이 아니라 살균 입니다.
    기존 autoclave 로는 두껑을 일부 열어 두고 멸균해야 합니다. (고온에 민감한 샘플이 아니라면)
    두껑을 열고 멸균시 멸균후 부피가 줄어들 수 있음을 고려해야합니다.

    식품산업에서 밀폐된 용기에서 저온 살균(60도에서 30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멸균이 아니라 살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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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뚜껑을 느슨하게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절대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아마 바이알 병이 고온 고압을 견디기 힘들 겁니다. 이러 경우라면 앞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맴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뚜껑을 느슨하게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절대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아마 바이알 병이 고온 고압을 견디기 힘들 겁니다. 이러 경우라면 앞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맴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멸균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멸균하려는거라서...멤브레인 필터는 의미가 없지 싶어요^^;; 멸균실험대만 있어도 멸균 환경이 조성되는지요?

  • 답변

    장미옥님의 답변

    예전에 제가 했던 방법인데요
    씰링이 된 채로 멸균이 안되서
    무식하게
    씰링을 벗겨냈습니다
    고무 마개를 빼냈고
    그 안에 내용물을 채운 후
    호일로 바이알을 완전히 감싼 채로 멸균 했습니다
    씰링할 고무마개는 따로 멸균을 해서
    멸균 완료 후에 다시 무균적으로 고무 마개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뚜껑을 다시 덮었죠

    필터 값이 아까워서 이렇게 했었습니다
    알루미늄 뚜껑 값이 훨씬 싸기 때문이죠..
    예전에 제가 했던 방법인데요
    씰링이 된 채로 멸균이 안되서
    무식하게
    씰링을 벗겨냈습니다
    고무 마개를 빼냈고
    그 안에 내용물을 채운 후
    호일로 바이알을 완전히 감싼 채로 멸균 했습니다
    씰링할 고무마개는 따로 멸균을 해서
    멸균 완료 후에 다시 무균적으로 고무 마개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뚜껑을 다시 덮었죠

    필터 값이 아까워서 이렇게 했었습니다
    알루미늄 뚜껑 값이 훨씬 싸기 때문이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실험은 모두 멸균실험대에서 하는것이죠? 멸균실험대 바깥쪽은 일반 실험실이어도 상관이 없는지요~?

    네^^ 멸균된 것들은 클린벤치 내에서 작업을 했고요(고무마개를 씰링할 때까지의 작업들)
    고무마개 이후에 알루미늄 캡을 씌우는 과정은 굳이 클린벤치에서 하지 않았고요
    일반 실험실이었습니다

  • 답변

    성학모님의 답변

    멸균주사용수를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멸균주사용수는 여과방식을 적합하나 오랜동안 autoclave처리를 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GMP적으로 무균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관리가 잘되는 현대에 있어서는 0.2um 필터를 이용한 제균여과법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무균환경일 지라도 만에 하나 1개의 균이라도 들어간 병이 있다면 균증식에 의한 위험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과방법은 철저한 관리 및 검증이 중요합니다.

    2. 바이알에 물이 포함된 경우 증기압을 고려한다면 가능합니다.
      물이 끓면 수증기압에 발생합니다. 고무마게 및 알루미늄캡은 압력을 견딜수 있는 구조일 경우 50ml명이 50ml 의 물이 포함된 경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3ml바이알에 1ml의 물이 포함된 경우 증기압을 견디지 못하고 캡이 열릴 경우가 높습니다.  증기압을 고려하여 작을 수록 바이알 용량보다 더 낮은 용액을 충진하면 autoclave시 문제를 줄일수 있습니다.

    3. 캡을 열과 멸균하는 경우는 용량이 정해지지 않는 경우에만 적합합니다.
     증기압에의해 캡이 열리니까 시작부터 열고 한다면 용기내 물이 증발되어 정량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오염의 우려가 있어서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의약품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방법입니다.
     
     
    멸균주사용수를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멸균주사용수는 여과방식을 적합하나 오랜동안 autoclave처리를 법으로 정해놓았습니다.
       GMP적으로 무균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관리가 잘되는 현대에 있어서는 0.2um 필터를 이용한 제균여과법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무균환경일 지라도 만에 하나 1개의 균이라도 들어간 병이 있다면 균증식에 의한 위험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과방법은 철저한 관리 및 검증이 중요합니다.

    2. 바이알에 물이 포함된 경우 증기압을 고려한다면 가능합니다.
      물이 끓면 수증기압에 발생합니다. 고무마게 및 알루미늄캡은 압력을 견딜수 있는 구조일 경우 50ml명이 50ml 의 물이 포함된 경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3ml바이알에 1ml의 물이 포함된 경우 증기압을 견디지 못하고 캡이 열릴 경우가 높습니다.  증기압을 고려하여 작을 수록 바이알 용량보다 더 낮은 용액을 충진하면 autoclave시 문제를 줄일수 있습니다.

    3. 캡을 열과 멸균하는 경우는 용량이 정해지지 않는 경우에만 적합합니다.
     증기압에의해 캡이 열리니까 시작부터 열고 한다면 용기내 물이 증발되어 정량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오염의 우려가 있어서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의약품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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