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5
-
답변
이경인님의 답변
2016-06-30- 1
추측하건데, 질문자께서 언급한 추출은 분액 개념의 추출인 것 같습니다.
즉, 수층(aqueous fraction)과 유기용매층(ethyl acetate나 acetonitrile 등)을 나누어서 원하는 성분을 추출 및 분배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NaCl과 같은 염을 첨가함으로써 극성을 확실하게 차이가 나게 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수층을 보다 확실하게 유기용매층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NaCl과 같은 염은 물과 같은 극성 용매에만 용해되어 이온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물에 일부 섞일 수 있는 유기 용매(대표적으로 acetonitrile 따위)와 확실히 나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 수층보다는 유기용매층이 목적하는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에 보다 효과적입니다.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6-06-30- 1
우리말로 염석효과 salting out 를 얻기 위함 입니다 긴 설명보다 직접 찾아서 확인 하시는계 좋을듯 합니다 -
답변
김준헌님의 답변
2016-07-01- 1
NaCl 포화용액은 brine solution이라 하는데 brine을 넣어줌으로써 emulsion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답변
조익수님의 답변
2016-07-02- 1
안녕하세요.
일단 답변부터 말씀드리면, 흔히 반응을 진행하고 Work up, 즉 종결단계를 할때에 Seperate funnel을 이용한 extraction 을 진행하는데요. 일반적으로 NaCl을 이용하는 경우는 대게 25% NaCl solution을 사용합니다.
물에 NaCl포화도는 25%인데요. 앞서 말한 brine이라고 하는것이 바로 이 25% NaCl입니다.
포화 소금물, Brine의 사용 원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투압 현상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물질이 유기용매에 잘 녹을때, 유기용매 속에 남아있는 수분을 삼투압 현상을 이용하여 제거하기 위함이죠. extraction을 진행할때 층분리능이 떨어지는 경우는 바로 유기용매 속에 물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화 소금물을 사용하게되면 소금자체가 포화상태로 있기때문에 물을 잡아당기려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때문에 층분리능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를 삼투압현상이라고 하구요.
아무쪼록 좋은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답변
김성수님의 답변
2018-02-20- 1
추측하건데, 질문자께서 언급한 추출은 분액 개념의 추출인 것 같습니다.
즉, 수층(aqueous fraction)과 유기용매층(ethyl acetate나 acetonitrile 등)을 나누어서 원하는 성분을 추출 및 분배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NaCl과 같은 염을 첨가함으로써 극성을 확실하게 차이가 나게 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수층을 보다 확실하게 유기용매층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NaCl과 같은 염은 물과 같은 극성 용매에만 용해되어 이온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물에 일부 섞일 수 있는 유기 용매(대표적으로 acetonitrile 따위)와 확실히 나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 수층보다는 유기용매층이 목적하는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에 보다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