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드브로이 물질파에서 전자가 고유한 파장을 갖고있나요?

드브로이 물질파로  보어의 원자모양을 설명할때요 

플랑크가 흑체복사에서 만든식 E=hv 를 가정 해서 물질파이론을 전개하는데 

왜 E=hv 라는 식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빛의 경우에 E/c=p 라고 할때 p=h/λ가 되고 이때 특정한 궤도는 2πr=nλ이 돼죠  이식이 마찬가지로 mvr= nh/2π 가 되서 보어가말한 각운동량이 h의 정수배가 되는데요 

그러면 이때 전자가 어떤 고유한 파장을 갖는다고 말하는 건가요? 

이떄 전자가 고유한 에너지 값과 운동량을 갖고 있다는 건데

전자의 속도를 조절해서 어떤 실험을 한다는 말을 본적이 있어서요 

그리고 그떄 전자가 정지한 상태는 존재할 수 없나요?



 
  •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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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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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신님의 답변

    보어는 이론가였지만 플랑크의 흑체복사는 관측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19세기말 독일의 루르지방 철생산 공장에서 용광로내의 철이 가지는 온도를 빛의 파장을 보고 측정하는 방법을 찾던 과정에서 나왔고, 여러 모델이 있었지만 결국 자연현상에 합당한 가정은 플랑크의 설명이라고 판정이 난 것입니다.

    물질파와 보어의 수소모델사이의 관계는 아더 베이저의 '현대물리학'이라는 책에 상대론과 더불어 자세히 나옵니다. 개정판이 계속 나오고 있으므로 현재는 어떻게 되는지 확실치 않지만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속도 조절은 여러 실험에서 전기장이나 자기장으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고전물리학에서는 전자기장으로 정지상태를 만들 수 있으나 양자역학에서는 기본진동수라는 현상이 있으므로 정지상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양자역학을 참고바랍니다. 
    보어는 이론가였지만 플랑크의 흑체복사는 관측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19세기말 독일의 루르지방 철생산 공장에서 용광로내의 철이 가지는 온도를 빛의 파장을 보고 측정하는 방법을 찾던 과정에서 나왔고, 여러 모델이 있었지만 결국 자연현상에 합당한 가정은 플랑크의 설명이라고 판정이 난 것입니다.

    물질파와 보어의 수소모델사이의 관계는 아더 베이저의 '현대물리학'이라는 책에 상대론과 더불어 자세히 나옵니다. 개정판이 계속 나오고 있으므로 현재는 어떻게 되는지 확실치 않지만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속도 조절은 여러 실험에서 전기장이나 자기장으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는 고전물리학에서는 전자기장으로 정지상태를 만들 수 있으나 양자역학에서는 기본진동수라는 현상이 있으므로 정지상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양자역학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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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님의 답변

    전자의 운동량에 대응하는 드브로이 파장 =h/p 이 있지만 전자의 고유 파장은 아니고요 질량에 반비례하는 컴프턴 파장은 좀더 고유 특성이지만 이도 고유파장이라고 할순 없겠죠. 질량이 있는 물질이 특정파장을 가질때는 대개 어떤 특정길이의 박스에 갖혔을 때입니다. 그 박스에 정상파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위치를 무한 정밀도로 알려면 에너지가 무한대가 되어서 고전적 의미의 정지상태를  만들수는 없고  운동량 기대치가 0인 상태는 만들수 있겠죠.
    전자의 운동량에 대응하는 드브로이 파장 =h/p 이 있지만 전자의 고유 파장은 아니고요 질량에 반비례하는 컴프턴 파장은 좀더 고유 특성이지만 이도 고유파장이라고 할순 없겠죠. 질량이 있는 물질이 특정파장을 가질때는 대개 어떤 특정길이의 박스에 갖혔을 때입니다. 그 박스에 정상파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위치를 무한 정밀도로 알려면 에너지가 무한대가 되어서 고전적 의미의 정지상태를  만들수는 없고  운동량 기대치가 0인 상태는 만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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