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nature 에는 어떤 내용들의 논문이 게재가 되나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학적인 실험으로 증명해 보이고 그런 현상이 왜 나타나게 됐는지를 유추해 보는 것이 논문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생명과학도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논문이
nature biotechnology 인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 내지는 어떤 전개의 논문이
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가 되나요?
또는 nature 지는 어떤 논문들이 게재가 되지요?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nature biotechnology
  • 생명과학
  • nature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8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Nature 38.138
    Nature Biotechnology 43.113
    Nature Cell Biology 18.699
    Nature Chemstry 27.893
    Nature Chemical Biology 12.709
    Nature Climate Change 17.184
    Nature Communications 11.329
    Nature Genetics 31.616
    Nature Geoscience 12.508
    Nature Immunology 19.381
    Nature Materials 38.891
    Nature Medicine 30.357
    Nature Methods 25.328
    Nature Nanotechnology 35.267
    Nature Neuroscience 16.724
    Nature Photonics 31.167
    Nature Physics 18.791
    Nature Protocolos 9.646
    Nature Structural and Molecular Biology 13.338
    [출처] Nature 자매 저널들|작성자 에나
    nature biotechnology 는 nature지는 아니고 자매지인데 nature보다 IF는 훨씬 높네요.
    원글자가 처음에 적은 문장대로 아직 공개/증명되지 않은 현상을 실험/계산 등으로 
    가설/이론등을 세우거나 논리적으로 증명하는게 논문이지요. 그 결과가 동종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새로운 사실이라면 그만큼 가치를 받겠죠~ 이건 생명, 기계, 전자를 떠나 일반적인 좋은 논문의 조건이겠죠.
    Nature 38.138
    Nature Biotechnology 43.113
    Nature Cell Biology 18.699
    Nature Chemstry 27.893
    Nature Chemical Biology 12.709
    Nature Climate Change 17.184
    Nature Communications 11.329
    Nature Genetics 31.616
    Nature Geoscience 12.508
    Nature Immunology 19.381
    Nature Materials 38.891
    Nature Medicine 30.357
    Nature Methods 25.328
    Nature Nanotechnology 35.267
    Nature Neuroscience 16.724
    Nature Photonics 31.167
    Nature Physics 18.791
    Nature Protocolos 9.646
    Nature Structural and Molecular Biology 13.338
    [출처] Nature 자매 저널들|작성자 에나
    nature biotechnology 는 nature지는 아니고 자매지인데 nature보다 IF는 훨씬 높네요.
    원글자가 처음에 적은 문장대로 아직 공개/증명되지 않은 현상을 실험/계산 등으로 
    가설/이론등을 세우거나 논리적으로 증명하는게 논문이지요. 그 결과가 동종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새로운 사실이라면 그만큼 가치를 받겠죠~ 이건 생명, 기계, 전자를 떠나 일반적인 좋은 논문의 조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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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동수님의 답변

    간명하게 말하자면 'something astonishing' 이 과학적으로 표현될 때 Nature나 Science급이 된다고 합니다. 미래에 꼭 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간명하게 말하자면 'something astonishing' 이 과학적으로 표현될 때 Nature나 Science급이 된다고 합니다. 미래에 꼭 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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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장미옥님의 답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모든 논문들이 동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담고 있긴 하잖아요
    근데 이 정도가 얼만큼 되어야
    nature 정도는 실릴 수 있을까요?

    nature (자매지 포함)에 게재되는 논문들을 보면
    사실 읽고 나면
    그렇네~~ 하긴 한데,
    이게 얼마나 새로운 거지? 내지는 이게 얼마나 파급효과가 큰 거지?
    라는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런 걸 수치 내지는 과학적으로 표현한다는 게 좀 애매한 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넘 몰라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모든 논문들이 동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담고 있긴 하잖아요
    근데 이 정도가 얼만큼 되어야
    nature 정도는 실릴 수 있을까요?

    nature (자매지 포함)에 게재되는 논문들을 보면
    사실 읽고 나면
    그렇네~~ 하긴 한데,
    이게 얼마나 새로운 거지? 내지는 이게 얼마나 파급효과가 큰 거지?
    라는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런 걸 수치 내지는 과학적으로 표현한다는 게 좀 애매한 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넘 몰라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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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굉장히 애매한 질문입니다. 학계에서 오래 계신 분들도 솔직히 어느정도의 결과가 네이쳐에 맞는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인맥을 이용하여 네이쳐 에디터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지요. novelty와 파급효과가 가장 중요하긴 한데 이 또한 판단하기가 쉽지 않죠. 
    굉장히 애매한 질문입니다. 학계에서 오래 계신 분들도 솔직히 어느정도의 결과가 네이쳐에 맞는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인맥을 이용하여 네이쳐 에디터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지요. novelty와 파급효과가 가장 중요하긴 한데 이 또한 판단하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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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장미옥님의 답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하면서도 아~~이거 굉장히 애매한 질문인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머리 속에 네이처 사이언스 라는 논문의  quality  가 어느 정도인지는 대략 윤곽은 있는데 제가 그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려고 하면 어떤 주제로 어떻게 전개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이 있었지요..

    제 연구 인생에서 5편의 네이처 논문 게재가 목표인데 그러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이런 모든 것들이 고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 테마일텐데 어떤 테마로 연구를 해야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인가 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이 된 거죠

    코센에는 많은 분들이 연결되어 있기에 분명 네이처를 2~3편 게재하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어쨌든 연구 테마를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방향은 잡은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하면서도 아~~이거 굉장히 애매한 질문인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머리 속에 네이처 사이언스 라는 논문의  quality  가 어느 정도인지는 대략 윤곽은 있는데 제가 그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려고 하면 어떤 주제로 어떻게 전개를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이 있었지요..

    제 연구 인생에서 5편의 네이처 논문 게재가 목표인데 그러면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이런 모든 것들이 고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 테마일텐데 어떤 테마로 연구를 해야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인가 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이 된 거죠

    코센에는 많은 분들이 연결되어 있기에 분명 네이처를 2~3편 게재하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어쨌든 연구 테마를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방향은 잡은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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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홍성욱님의 답변

    Nature biotech은 굳이 저널 scope으로 따지자면 말그대로 생명공학적인 것들, 획기적인 드럭 딜리버리 시스템이나 새로운 현미경기술의 개발, 병목현상으로 발전이 더디었던 분야에서 breakthrough 를 일궈낸 획기적인 기술 등 주로 기술적인 것들이 실립니다.
    Nature는 생명과학 뿐 아니라 물리학 지구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논문이 실리며, 주로 이전에는 보고되지 않은 현상을 현상부터 메카니즘까지 밝힌 경우나 (생명과학 기준),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가설이나 이론, 기술들이 실리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자매지들 (Nature immunology, Nature cell biology 등)은 각각 해당 분야의 논문들이 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논문이 실릴지는 에디터의 입맛이 가장 크게 좌우하겠죠 ㅠㅠ 
    Nature biotech은 굳이 저널 scope으로 따지자면 말그대로 생명공학적인 것들, 획기적인 드럭 딜리버리 시스템이나 새로운 현미경기술의 개발, 병목현상으로 발전이 더디었던 분야에서 breakthrough 를 일궈낸 획기적인 기술 등 주로 기술적인 것들이 실립니다.
    Nature는 생명과학 뿐 아니라 물리학 지구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논문이 실리며, 주로 이전에는 보고되지 않은 현상을 현상부터 메카니즘까지 밝힌 경우나 (생명과학 기준),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가설이나 이론, 기술들이 실리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자매지들 (Nature immunology, Nature cell biology 등)은 각각 해당 분야의 논문들이 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논문이 실릴지는 에디터의 입맛이 가장 크게 좌우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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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종현님의 답변

    보통 새로운 것에 대한 내용이 실리지 않나요?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 도대체 '어떤 것이 새로운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어떤 학회에 내가 속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고, 그 학회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궁금한 것들, 풀리지 않는 것들이 뭔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도 모호한데, 그럼 반대로 지금 내가 속한 학회의 현재 연구 주제가 무엇인지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각자가 속한 학회를 잘 들여다 보면 어떤 그룹이 그 학회를 이끌어가는지 보입니다. 학문이라는 것이 굉장히 독립적이고 나들 나름대로의 독자성이 있지만 그 가운데도 어떤 질서와 흐름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사실 논문만 들여다 본다고 될 일은 아니고 학회 참석 혹은 현재 누가 연구비 결정에 참여를 하는가 등을 보시면 대략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면, 대략 과거와 미래의 연구 주제가 보이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바로 그런 주제들이 언급하신 저널에 실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한 학회에서는 몇 년전 Crigee 중간체를 실험적으로 증명한 사람들이 Science 저널에 논문을 냈는데 그건 누가 봐도 실릴만한 내용의 논문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속한 학회의 연구 방향을 읽어보시면 대략 이 논문을 어떤 저널에 보내야 할 것이지 아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통 새로운 것에 대한 내용이 실리지 않나요?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 도대체 '어떤 것이 새로운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어떤 학회에 내가 속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고, 그 학회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궁금한 것들, 풀리지 않는 것들이 뭔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도 모호한데, 그럼 반대로 지금 내가 속한 학회의 현재 연구 주제가 무엇인지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각자가 속한 학회를 잘 들여다 보면 어떤 그룹이 그 학회를 이끌어가는지 보입니다. 학문이라는 것이 굉장히 독립적이고 나들 나름대로의 독자성이 있지만 그 가운데도 어떤 질서와 흐름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사실 논문만 들여다 본다고 될 일은 아니고 학회 참석 혹은 현재 누가 연구비 결정에 참여를 하는가 등을 보시면 대략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면, 대략 과거와 미래의 연구 주제가 보이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바로 그런 주제들이 언급하신 저널에 실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한 학회에서는 몇 년전 Crigee 중간체를 실험적으로 증명한 사람들이 Science 저널에 논문을 냈는데 그건 누가 봐도 실릴만한 내용의 논문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속한 학회의 연구 방향을 읽어보시면 대략 이 논문을 어떤 저널에 보내야 할 것이지 아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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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광호님의 답변

    음......... 굉장히 정의하기 어려운데요.

    일단 새로운 개념이 여야 할테고

    중요한건 그 개념에 대한 증거를 다양하게 구체적으로 많이 제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법을 많이 이용할 수록 유리하며 최근 관심사가 큰 주제를 가지고 해야 하며
    어느정도 인맥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natue에 실리는 논문이 있다면 후에 교수임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정도이니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음......... 굉장히 정의하기 어려운데요.

    일단 새로운 개념이 여야 할테고

    중요한건 그 개념에 대한 증거를 다양하게 구체적으로 많이 제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법을 많이 이용할 수록 유리하며 최근 관심사가 큰 주제를 가지고 해야 하며
    어느정도 인맥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natue에 실리는 논문이 있다면 후에 교수임용에 많은 도움이 될 정도이니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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