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반응 마무리 할 때 quenching solution

안녕하세요.
유기합성 관련 연구실에 종사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유기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반응을 끊기 전 물을 이용하여 quenching합니다.
여기서 quenching을 진행할 때 물을 과량으로 넣는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얼마나 과량으로 넣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넣는 것이 적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THF 용매를 30 mL 이용하여 반응을 진행했다고 하면,
quenching solution을 30 mL 보다 적게, 동일하게 혹은 몇 배정도 많게 넣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물 이외에 quenching 할 수 있는 물질이 뭐가 있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qu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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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답변

    양현모님의 답변

    반응성을 죽이기 위해 quenching 을 수행합니다. 무조건 물로 quenching 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만약 sodium 으로 반응을 한 경우라면 과량의 물로 quenching  했다가는 폭발합니다. 소량의 methanol 및 기타 용매를 첨가하면서 점차적으로 반응성을 죽여줘야 합니다. 강 base의 경우가 그렇고요. 또한 Brominaiton을 수행한 경우에는 Na2s2O3 용액을 사용해서 quenching 하고요.  
    질문자님 말씀에서 물의 양에 비례해서 quenching 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간 Base 나 기타 시약의 반응성을 죽이기 위해 quenching 을 수행하셔야 합니다.
    반응성을 죽이기 위해 quenching 을 수행합니다. 무조건 물로 quenching 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만약 sodium 으로 반응을 한 경우라면 과량의 물로 quenching  했다가는 폭발합니다. 소량의 methanol 및 기타 용매를 첨가하면서 점차적으로 반응성을 죽여줘야 합니다. 강 base의 경우가 그렇고요. 또한 Brominaiton을 수행한 경우에는 Na2s2O3 용액을 사용해서 quenching 하고요.  
    질문자님 말씀에서 물의 양에 비례해서 quenching 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간 Base 나 기타 시약의 반응성을 죽이기 위해 quenching 을 수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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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배훈님의 답변

    quenching 하고자 하는 반응물질의 몰 농도에 비례하여 
    3-10배 정도의 quenching 물질(물/에탄올/이소프로판올, etc.) 더 넣어주면 됩니다.
    quenching 하고자 하는 반응물질의 몰 농도에 비례하여 
    3-10배 정도의 quenching 물질(물/에탄올/이소프로판올, etc.) 더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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