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TLC찍는 간단한 팁좀 알려주세요.

각각렙에서 나오는 여러분들의 팁들을 공유해보고싶습니다.
 
  • TLC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4
  • 답변

    이동욱님의 답변

    1. TLC를 찍는 대상이 acidic하거나 일루언트와는 다른 polar solvent가 포함되어있는 경우 번지거나 Rf가 평소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찍은 TLC를 Vial에 넣고 vacuum을 잡은 후 일루언트를 올릴 것
    (co-spot에서 스타팅의 위치가 원래보다 위쪽에서 나올 경우 바로 의심해봐야함)
     
    2. TLC chamber의 뚜껑을 항상 닫자. 일루언트의 조성이 바뀌어서 Rf가 다르게 나오는 문제와 TLC 위쪽이 말라서 develop이 더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3. TLC 올리고 chamber에서 꺼내는 것을 자꾸 까먹을 경우, TLC timer 어플을 받을 것. (안드로이드만 있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emovix.tlctimer&hl=en 
     
    4. 아민을 포함한 자기 컴파운드가 매우 폴라하여 TLC에서 끌리면 일루언트에 0.5%(부피비) TEA를 섞은 일루언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것.
     
    5. UV에 보이는 스팟과 stain 후에 보이는 스팟, 그리고 stain후에 보이는 색깔을 자신만의 기호를 만들어서 기록하자.
    (나의 경우엔 stain 후에 보이는 스팟에 동그라미를 치고, UV에 보이는 것을 그 스팟 왼쪽에 체크표시한다.
    색깔은 스팟 오른쪽에 알파벳1, 2 글자로 색깔을 표시함.
    ex. 검정색은 B, 빨간색은 R, 초록색은 G, 파란색은 Bl, 보라색은 Pp, 
     
    6. TLC를 제 때 못 꺼내서 끝까지 develop된 경우엔, 일루언트와 직접 닿았던 TLC아래쪽 끝을 핀셋으로 잡고 태운다.
     
    7. 제대로 staining solution을 안 말리고 TLC를 태우면 번지거나 지저분할 때가 많다. 휴지에 잘 닦고 air로 잘 말리자.
     
    8. 오래된 TLC는 물을 먹어서 번지거나 Rf가 이상할 확률이 농후함. 아까워하지 말고 버릴 것.
     
    9. Staining Solution 별로 잘 타는 작용기들을 알아두자. 경험적으로 알아야하고 compoundwise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편해진다.
    ex. Anis는 general, Ceric은 알코올류, Ninhydrin은 알칼로이드류 등..
     
    10. TLC를 공책에 기록할 때는 태운 직후의 색깔인지 얼마 지난 후의 색깔인지 확실히 기록할 것.
     
    11. 스팟을 여러번 찍으면서 계속 입으로 바람을 불어줄 것. 솔벤트가 계속 증발하면서 broad 해지는 것을 막아줌.
     
    12. 캐필러리가 빠르게 막혀버리는 경우에는 다음의 4가지 방법을 써본다.
    i) reaction mixture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옆에서 TLC를 찍을 것
    ii) 막힌 것을 확인한 직후 빠르게 아세톤에 캐필러리를 찍어서 아세톤에 녹인채로 빠르게 TLC를 찍을 것 (물론 베큠을 잡아서 아세톤 제거)
    iii) 아주 두꺼운 캐필러리를 사용해볼 것
    iv) 캐필러리 반대쪽 끝에 입술을 붙이고 캐필러리 안쪽으로 바람을 밀어서 액체를 밀어내볼 것
     
    13. 니들에 캐필러리를 넣을 때는 항상 reaction mixture가 찍히는 쪽의 반대쪽 끝으로 넣어야 contamination되지 않음
     
    14. 바람을 불 때 TLC에 침이 튀지 않도록 조심할 것.
     
    15. TLC를 자주 잘라서 쓸수록 시간/체력 낭비이므로 얇은 캐필러리로 많은 스팟을 찍도록 권장.
    (1cm두께에는 spot 4개, 1.5cm에는 spot 5~7개 권장)
     
    16. 0.5cm두께와 2cm 두께 TLC도 간간히 잘라두면 편할 때가 많음.
     
    17. spot이 묽은 경우에는 Heat Gun으로 태우고, 진할 경우에는 Hot Plate로 태울 것
    1. TLC를 찍는 대상이 acidic하거나 일루언트와는 다른 polar solvent가 포함되어있는 경우 번지거나 Rf가 평소와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찍은 TLC를 Vial에 넣고 vacuum을 잡은 후 일루언트를 올릴 것
    (co-spot에서 스타팅의 위치가 원래보다 위쪽에서 나올 경우 바로 의심해봐야함)
     
    2. TLC chamber의 뚜껑을 항상 닫자. 일루언트의 조성이 바뀌어서 Rf가 다르게 나오는 문제와 TLC 위쪽이 말라서 develop이 더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3. TLC 올리고 chamber에서 꺼내는 것을 자꾸 까먹을 경우, TLC timer 어플을 받을 것. (안드로이드만 있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emovix.tlctimer&hl=en 
     
    4. 아민을 포함한 자기 컴파운드가 매우 폴라하여 TLC에서 끌리면 일루언트에 0.5%(부피비) TEA를 섞은 일루언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것.
     
    5. UV에 보이는 스팟과 stain 후에 보이는 스팟, 그리고 stain후에 보이는 색깔을 자신만의 기호를 만들어서 기록하자.
    (나의 경우엔 stain 후에 보이는 스팟에 동그라미를 치고, UV에 보이는 것을 그 스팟 왼쪽에 체크표시한다.
    색깔은 스팟 오른쪽에 알파벳1, 2 글자로 색깔을 표시함.
    ex. 검정색은 B, 빨간색은 R, 초록색은 G, 파란색은 Bl, 보라색은 Pp, 
     
    6. TLC를 제 때 못 꺼내서 끝까지 develop된 경우엔, 일루언트와 직접 닿았던 TLC아래쪽 끝을 핀셋으로 잡고 태운다.
     
    7. 제대로 staining solution을 안 말리고 TLC를 태우면 번지거나 지저분할 때가 많다. 휴지에 잘 닦고 air로 잘 말리자.
     
    8. 오래된 TLC는 물을 먹어서 번지거나 Rf가 이상할 확률이 농후함. 아까워하지 말고 버릴 것.
     
    9. Staining Solution 별로 잘 타는 작용기들을 알아두자. 경험적으로 알아야하고 compoundwise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편해진다.
    ex. Anis는 general, Ceric은 알코올류, Ninhydrin은 알칼로이드류 등..
     
    10. TLC를 공책에 기록할 때는 태운 직후의 색깔인지 얼마 지난 후의 색깔인지 확실히 기록할 것.
     
    11. 스팟을 여러번 찍으면서 계속 입으로 바람을 불어줄 것. 솔벤트가 계속 증발하면서 broad 해지는 것을 막아줌.
     
    12. 캐필러리가 빠르게 막혀버리는 경우에는 다음의 4가지 방법을 써본다.
    i) reaction mixture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옆에서 TLC를 찍을 것
    ii) 막힌 것을 확인한 직후 빠르게 아세톤에 캐필러리를 찍어서 아세톤에 녹인채로 빠르게 TLC를 찍을 것 (물론 베큠을 잡아서 아세톤 제거)
    iii) 아주 두꺼운 캐필러리를 사용해볼 것
    iv) 캐필러리 반대쪽 끝에 입술을 붙이고 캐필러리 안쪽으로 바람을 밀어서 액체를 밀어내볼 것
     
    13. 니들에 캐필러리를 넣을 때는 항상 reaction mixture가 찍히는 쪽의 반대쪽 끝으로 넣어야 contamination되지 않음
     
    14. 바람을 불 때 TLC에 침이 튀지 않도록 조심할 것.
     
    15. TLC를 자주 잘라서 쓸수록 시간/체력 낭비이므로 얇은 캐필러리로 많은 스팟을 찍도록 권장.
    (1cm두께에는 spot 4개, 1.5cm에는 spot 5~7개 권장)
     
    16. 0.5cm두께와 2cm 두께 TLC도 간간히 잘라두면 편할 때가 많음.
     
    17. spot이 묽은 경우에는 Heat Gun으로 태우고, 진할 경우에는 Hot Plate로 태울 것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배우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 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윗분께서 정말 잘 정리해주셨는데 11번에 좀 더 추가하자면 헤어드라이기를 TLC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틀어놓으면 입으로 부실필요 없이 간단히 스팟을 여러번 찍을 수 있습니다. 입으로 하면 가끔 많이 어지러웠던 기억이...

    그리고 황산 발색하자마자 스캔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물론 스캐너는 사용후 아주 잘 닦아주어야 겠죠.
    윗분께서 정말 잘 정리해주셨는데 11번에 좀 더 추가하자면 헤어드라이기를 TLC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틀어놓으면 입으로 부실필요 없이 간단히 스팟을 여러번 찍을 수 있습니다. 입으로 하면 가끔 많이 어지러웠던 기억이...

    그리고 황산 발색하자마자 스캔을 해두면 편리합니다. 물론 스캐너는 사용후 아주 잘 닦아주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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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광호님의 답변

    위에 분께서 너무 잘 정리 해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한가지만 더 추가 하겠습니다. ㅎㅎ

    캐필러리등을 이용해 점을 찍을 때 적은 양을 찍고 말리고 찍고를 여러번해서 반복하면

    넓게 퍼지지 않고 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반 노가다라 어깨가 많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 분께서 너무 잘 정리 해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한가지만 더 추가 하겠습니다. ㅎㅎ

    캐필러리등을 이용해 점을 찍을 때 적은 양을 찍고 말리고 찍고를 여러번해서 반복하면

    넓게 퍼지지 않고 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반 노가다라 어깨가 많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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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챔버 안에 필터페이퍼를 벽면에 반쯤 감기도록 붙여 챔번안에 환경을 빨리 동일하게 해줍니다.

    뚜껑을 여닫을때 환경이 달라져서 금새 동일하게 만들수 있다는 좋은 점은 있지만. 단점은 solvent 소모가 조금 많다는점이네요..
    챔버 안에 필터페이퍼를 벽면에 반쯤 감기도록 붙여 챔번안에 환경을 빨리 동일하게 해줍니다.

    뚜껑을 여닫을때 환경이 달라져서 금새 동일하게 만들수 있다는 좋은 점은 있지만. 단점은 solvent 소모가 조금 많다는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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