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0
org.kosen.entty.User@37a8cc47
장미옥(bestwif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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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작은 도막으로 잘라서 10% 설탕물(설탕 10g + 증류수 90ml)에 담궈서 냉장상태로 1시간 이상 두었습니다
꺼내보니 하얗게 바닥에 깔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닥에 깔린 하얀 것이 고구마 전분으로 생각되는데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온 전분이 가라앉을 것으로 봐야 할까요?
고장액에 담궜기 때문에
고구마 세포 내에 존재하던 전분이 세포 밖으로 분비됐다고 봐도 될까요?
만약, 세포 내 전분이 분비된 것이라면
어떤 기작에 의해 전분이 분비됐을까요?
꺼내보니 하얗게 바닥에 깔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바닥에 깔린 하얀 것이 고구마 전분으로 생각되는데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온 전분이 가라앉을 것으로 봐야 할까요?
고장액에 담궜기 때문에
고구마 세포 내에 존재하던 전분이 세포 밖으로 분비됐다고 봐도 될까요?
만약, 세포 내 전분이 분비된 것이라면
어떤 기작에 의해 전분이 분비됐을까요?
- 고장액
- 전분
- 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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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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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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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16-10-10- 1
고장액에 세포를 담가놓으면 세포내에 있는 용매(주로 물)가 세포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고장액에 담가 놓아서는 세포내 전분이 빠져나올수는 없습니다. 고구마에 존재하는 과량의 전분은 세포내에 있다기 보다는 세포밖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