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extraction 진행시 질문입니다.

1. 유기용매의 선택은 자유로운건가요?
MC는 물층보다 무거워서 하층부에
ether는 물층보다 가벼워서 상층부에 있는데

ether로 진행하는 경우 층분리가 잘안되거나 emulsion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고요

2. ether로 진행할때 brine이나 NaOH 포화용액을 쓸때 어느정도를 넣는게 적당한지
단순히 넣기만해서는 층분리가 잘일어나지않아서 농도에 따른 적당한 양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ex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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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ether를 추출용액으로 사용하면 물층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아래층만 제거한 후 분액깔대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C를 사용하면 여러번 바꿔줘야 하죠.

    하지만 ether는 MC에 비해 추출력이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물에 일부지만 섞이는 성질도 있습니다. 에멀젼이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문제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층분리를 도울 목적으로 brine을 보통 사용하고 NaOH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때 사용량은 정해진 것이 없고 조금씩 넣으면서 적정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에멀전이 해소될 수 있는 최소량이면 됩니다. 보통 포화용액을 만들어 놓고 적당량을 넣고 다시 흔들어서 에멀전이 풀리는지 확인하고, 이것을 반복하는 식입니다. 

    포화 소금물의 경우에는 물로 세척한 후에 유기 용매 속에 남아 있는 소량을 물을 제거할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소금믈을 소량 넣으면 유기용매 속에 남아 있는 물을 빨아들입니다.
    ether를 추출용액으로 사용하면 물층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아래층만 제거한 후 분액깔대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C를 사용하면 여러번 바꿔줘야 하죠.

    하지만 ether는 MC에 비해 추출력이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물에 일부지만 섞이는 성질도 있습니다. 에멀젼이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문제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층분리를 도울 목적으로 brine을 보통 사용하고 NaOH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때 사용량은 정해진 것이 없고 조금씩 넣으면서 적정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에멀전이 해소될 수 있는 최소량이면 됩니다. 보통 포화용액을 만들어 놓고 적당량을 넣고 다시 흔들어서 에멀전이 풀리는지 확인하고, 이것을 반복하는 식입니다. 

    포화 소금물의 경우에는 물로 세척한 후에 유기 용매 속에 남아 있는 소량을 물을 제거할 목적으로도 사용합니다. 소금믈을 소량 넣으면 유기용매 속에 남아 있는 물을 빨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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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이홍규님의 답변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MC을 이용할때 불편한점이 있다면 아래 층에 MC가 있어서 여러번 할때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있어 왠만하면 위층에 유기 용매를 쓰는 경우가 많죠.
    그럴경우에 용해도 문제도 있고 나중에 날릴때 생각을해서 전 EA(ethyl acetate)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제가 합성하는 물질들이 용해도상 ether엔 석출이 되어 EA를 쓴 부분도 있지만.ether보단 에멀젼이 덜 생깁니다.(저희 경험상 제생성물들의 한함)
    용매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ether의 냄새가 유난히 싫어서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 편이구요.

    그리고 Brine의 농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포화용액을 미리 만들어 놓은것을 사용해서 농도는 신경을 안썼습니다.(개인적 견해니 참고만 하세요)
    원칙은 위에 답글 다신분의 말씀이 맞는 말입니다.

    경험적인 견해이지만, 제일 좋은것은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MC을 이용할때 불편한점이 있다면 아래 층에 MC가 있어서 여러번 할때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있어 왠만하면 위층에 유기 용매를 쓰는 경우가 많죠.
    그럴경우에 용해도 문제도 있고 나중에 날릴때 생각을해서 전 EA(ethyl acetate)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제가 합성하는 물질들이 용해도상 ether엔 석출이 되어 EA를 쓴 부분도 있지만.ether보단 에멀젼이 덜 생깁니다.(저희 경험상 제생성물들의 한함)
    용매는 그때 그때 다릅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ether의 냄새가 유난히 싫어서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 편이구요.

    그리고 Brine의 농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포화용액을 미리 만들어 놓은것을 사용해서 농도는 신경을 안썼습니다.(개인적 견해니 참고만 하세요)
    원칙은 위에 답글 다신분의 말씀이 맞는 말입니다.

    경험적인 견해이지만, 제일 좋은것은 많이 해보는 것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김동현님의 답변

    글쎄요 어떤 시료에서 어떤 물질을 추출하시는지 말씀을 안하셔서 잘 모르겠지만 천연물을 추출시에는 먼저 메탄올을 사용하여 추출을 한 후 메탄올을 증발시킨 후 물과 에틸아세테이트를 사용하여 분획을 합니다. 천연물화학에서는 널리 이용되는 추출 방법입니다.
    글쎄요 어떤 시료에서 어떤 물질을 추출하시는지 말씀을 안하셔서 잘 모르겠지만 천연물을 추출시에는 먼저 메탄올을 사용하여 추출을 한 후 메탄올을 증발시킨 후 물과 에틸아세테이트를 사용하여 분획을 합니다. 천연물화학에서는 널리 이용되는 추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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