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미립자로 인해 여과가 어려운 경우 산 처리의 효과

안녕하세요

알리파틱 히드록시기(R-OH)가 포함되어있는 물질을 용매에 녹인 후
이 용매를 과량의 DI water에 부어 석출시켰습니다.

이 때 미립자가 생기면서 여과 속도가 0에 가깝고 여액 또한 현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현탁한 용액에 산 처리를 한 경우 입자 크기가 커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실제 여과 결과 여과가 잘되었고 여액 또한 투명하였습니다.

현탁 용액 500 mL 대비 1% HCl 수용액을 3mL를 상온에서 넣어주었고 이 조건은 매우 마일드하여 반응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TLC나 GPC 등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산 처리 시에 미립자가 뭉치거나 여과가 용이해지는 현상에 대해 알려진 것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미립자
  • 여과성
  • 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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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질문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질문자께서 여과하신 물질은 알코올류의 물질은 비수용성 물질이고 아마도 수용성 용매에 녹여서 다량의 물에 부어서 결정화를 시도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경우 현탁이 되어 여과가 잘 않되고, 산처리 했을 때 입자가 커지면서 여과가 용이해진 것으로 봐선 아마도 물에 희석하는 과정에서 콜로이드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이드의 경우 전해질 처리를 하면 입자가 서로 뭉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산처리 과정 역시 전해질 처리를 한 것 입니다. 

    참고 하시길.
    질문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질문자께서 여과하신 물질은 알코올류의 물질은 비수용성 물질이고 아마도 수용성 용매에 녹여서 다량의 물에 부어서 결정화를 시도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경우 현탁이 되어 여과가 잘 않되고, 산처리 했을 때 입자가 커지면서 여과가 용이해진 것으로 봐선 아마도 물에 희석하는 과정에서 콜로이드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이드의 경우 전해질 처리를 하면 입자가 서로 뭉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산처리 과정 역시 전해질 처리를 한 것 입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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