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빛에 대하여

만약에 제가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시속 100km로 오는 사람이 있을 때 제가 느끼는 반대쪽사람의 속력은 시속 200km 이잖아요 근데 만약에 빛의 속도를 c라고 가정했을때 제가 0.5c의 속도로 가는데 반대편에서 빛이 c의 속도로 와도 제가 느끼는 빛의 속도는 c라고 하는데 왜 빛은 그렇게 되는지 궁금해요
  • 상대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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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김채형님의 답변

    빛보다 빠른 입자를 타키온/타지온이라고 하는데 가상의 물질이죠.. 속도가 광속에 가까울수록 질량은 무한대로 커지기 때문에 무한대로 커진 질량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자기의 에너지 공식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못한다고 못박은 것이고. 따라서 1c+0.5C=1.5C라는게 존재할 수 없는겁니다. 만약에 가능하다면 타키온 입자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시간 여행도 가능하겠죠..
    빛보다 빠른 입자를 타키온/타지온이라고 하는데 가상의 물질이죠.. 속도가 광속에 가까울수록 질량은 무한대로 커지기 때문에 무한대로 커진 질량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자기의 에너지 공식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못한다고 못박은 것이고. 따라서 1c+0.5C=1.5C라는게 존재할 수 없는겁니다. 만약에 가능하다면 타키온 입자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시간 여행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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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신님의 답변

    빛이 왜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철학적인 기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흡사 소립자가 운동을 할 때 파동과 입자라는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측정장치(관찰자)에 의해 파동을 관측하는 장치면 파동으로 나오고, 입자를 관측하는 장치를 사용하면 입자로 관측이 되는 현상을 보면 왜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물음을 던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원래 그런 성질이 존재한다' 입니다. 왜 그런가에 대한 답을 하다가 심각한 오류를 범한 물리학자들이 당시에는 많았습니다.

    빛이 왜 관찰자의 운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관찰결과 얻어진 결론입니다. '빛이 진행하는 속도는 관찰자의 운동과 관계없이 일정하다. 이것은 관측결과로 내린 결론이다'라고 말해야 옳습니다. 왜 그런가를 자꾸 의심하고 캐내려고 하면 100년전 물리학자들이 범한 실수를 다시 반복하는 겁니다. 
    빛이 왜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철학적인 기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흡사 소립자가 운동을 할 때 파동과 입자라는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측정장치(관찰자)에 의해 파동을 관측하는 장치면 파동으로 나오고, 입자를 관측하는 장치를 사용하면 입자로 관측이 되는 현상을 보면 왜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물음을 던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은 '원래 그런 성질이 존재한다' 입니다. 왜 그런가에 대한 답을 하다가 심각한 오류를 범한 물리학자들이 당시에는 많았습니다.

    빛이 왜 관찰자의 운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관찰결과 얻어진 결론입니다. '빛이 진행하는 속도는 관찰자의 운동과 관계없이 일정하다. 이것은 관측결과로 내린 결론이다'라고 말해야 옳습니다. 왜 그런가를 자꾸 의심하고 캐내려고 하면 100년전 물리학자들이 범한 실수를 다시 반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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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주은님의 답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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