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hydrolyzed collagen을 피부에 흡수될까요?

collagen을 가수분해 시킨 것을 hydrolyzed collagen이라고 하던데요

collagen은 분자량이 매우 커서 화장품에 사용 시(바르거나 먹거나)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hydrolyzed collagen도 마찬가지 이려나요?
hydrolyzed collagen의 분자량이 확인되지 않아서요...ㅠㅠ

아니면 분자량이 좀 크긴 해도
화장품 제형기술에 따라 피부 흡수가 가능할까요?
  • hydrolyzed collagen
  • 화장품
  • 피부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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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반갑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 입니다. 따라서 제 사견이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 DDS(drug delivery system)분야에서 피부를 통과할 수 있는 약물의 분자량 한계를 설명하는 "500 Dalton rule"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 자체가 단백질이고, 이를 가수분해한 산물의 분자량은 가수분해 방법이나 시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될 겁니다. 잠깐 찾아보니 3000-6000 Da 정도 범위의 콜라겥 가수분해산물을 섭취했을 때 피부에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우선 분자량을 확인하시는 것이 먼저 겠지만 분자량을 무조건 줄인다고 해서 능사가 아닐 듯 합니다. 분자량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겠죠.

    제가 보는 견지에선 천연물 신약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천연물 신약은 추출물의 효능이 확인되더라도 표지 성분의 함량 등을 잘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화두 역시 그런 부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 입니다. 따라서 제 사견이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 DDS(drug delivery system)분야에서 피부를 통과할 수 있는 약물의 분자량 한계를 설명하는 "500 Dalton rule"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 자체가 단백질이고, 이를 가수분해한 산물의 분자량은 가수분해 방법이나 시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될 겁니다. 잠깐 찾아보니 3000-6000 Da 정도 범위의 콜라겥 가수분해산물을 섭취했을 때 피부에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우선 분자량을 확인하시는 것이 먼저 겠지만 분자량을 무조건 줄인다고 해서 능사가 아닐 듯 합니다. 분자량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겠죠.

    제가 보는 견지에선 천연물 신약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천연물 신약은 추출물의 효능이 확인되더라도 표지 성분의 함량 등을 잘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화두 역시 그런 부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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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후님의 답변

    hydrolyzed collagen은 liposome내의 수용성 층에 포집하거나 fullerene 같이 나노소재와 포집하여 일정부분 피부에 흡수시킬 수는 있습니다.
    hydrolyzed collagen은 liposome내의 수용성 층에 포집하거나 fullerene 같이 나노소재와 포집하여 일정부분 피부에 흡수시킬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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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석님의 답변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매우 큰 단백질입니다. 화장품에 콜라겐 성분을 첨가하더라도 분자의 크기가 몹시 크기 때문에 피부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콜라겐의 분자량은 무척이나 커서 약 30만달에 달합니다.
    피부가 자연상태에서 흡수할 수 있는 분자량은 500달톤 정도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콜라겐을 피부에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체는 체내에서 합성된 단백질이 아닌 경우, 이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설령 콜라겐이 피부속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콜라겐 섬유를 결성하게 될 지는 미지수 입니다.
    hydrolyzed collagen은 가수분해 콜라겐 또는 수용성 콜라겐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콜라겐 생합성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성분입니다. 아미노산 계열의 계면활성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제로 사용됩니다.

    콜라겐은 분자의 크기가 매우 큰 단백질입니다. 화장품에 콜라겐 성분을 첨가하더라도 분자의 크기가 몹시 크기 때문에 피부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콜라겐의 분자량은 무척이나 커서 약 30만달에 달합니다.
    피부가 자연상태에서 흡수할 수 있는 분자량은 500달톤 정도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콜라겐을 피부에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체는 체내에서 합성된 단백질이 아닌 경우, 이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설령 콜라겐이 피부속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콜라겐 섬유를 결성하게 될 지는 미지수 입니다.
    hydrolyzed collagen은 가수분해 콜라겐 또는 수용성 콜라겐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콜라겐 생합성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성분입니다. 아미노산 계열의 계면활성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 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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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옥님의 답변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용성 층에 포집하거나 나노 소재에 포집하면 일정부분 흡수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 일까요?
    이를 테면
    일반적인 hydrolyzed collagen은 1도 흡수되기 힘드나
    수용성 층 내지는 나노소재에 포집된 hydrolyzed collagen은 10%는 흡수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특정 형태로 포집하면 당연히 가격은 상승될텐데
    가격 상승대비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용성 층에 포집하거나 나노 소재에 포집하면 일정부분 흡수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 일까요?
    이를 테면
    일반적인 hydrolyzed collagen은 1도 흡수되기 힘드나
    수용성 층 내지는 나노소재에 포집된 hydrolyzed collagen은 10%는 흡수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특정 형태로 포집하면 당연히 가격은 상승될텐데
    가격 상승대비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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