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chitosan polymer

chitosan으로 polymer 를 만든지는 오래고 얼마전 기사에 보니 곧 상용화할 것처럼 나오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chitosan polymer의 합성법이나 구조를 알고싶은데요 혹시 참고문헌이 있을지요?
구조는 유기화합물 구조 그리듯이 자세하게 나타낸 것을 원합니다.
chitosan 외에도 bioplastic의 구조와 합성에 관한 문헌이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키워드로 검색하면 오히려 더 못찾고 있습니다.
  • chitosan
  • polymer
  • bio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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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최규석님의 답변

    가지고 있는 논문 자료입니다.
    Chitin and chitosan polymers: Chemistry, solubility and fiber formation
    Chitin and chitosan: Properties and applications
    A review of chitin and chitosan applications
    Chitosan—A versatile semi-synthetic polymer in biomedical applications
    가지고 있는 논문 자료입니다.
    Chitin and chitosan polymers: Chemistry, solubility and fiber formation
    Chitin and chitosan: Properties and applications
    A review of chitin and chitosan applications
    Chitosan—A versatile semi-synthetic polymer in biomedical applications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갑각류나 곤충의 단단한 외골격을 이루는 물질을 키틴 이라고 합니다. 그 키틴을 알카리나 효소로 처리하면 (일종의 가수분해반응)이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 바로 키토산 입니다.

    키틴 및 키토산 모두 폴리사카라이드 계열에 속하는 바이오폴리머의 일종이기 때문에 별도의 중합이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키토산의 경우 N-deacetylation 반응 과정에서 일부 주사슬구조가 끊어지면서 올리고사카라이드 형태의 작은 분자가 생성될 수도 있고,  free OH기가 많이 있으므로 가교제를 넣고 반응을 시키면 crosslinking(가교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키토산폴리머 라는 것이 중합반응을 통해 제조되는 고분자라기 보다는 키토산을 재료로 성형과정만 거쳤거나, 추가적인 반응을 통해 개질을한 고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답변해주신 분이 첨부해주신 문헌의 제목만봐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네요.

    구조는 아래 그림을 참고해주시길.
    chitosan polymerizat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갑각류나 곤충의 단단한 외골격을 이루는 물질을 키틴 이라고 합니다. 그 키틴을 알카리나 효소로 처리하면 (일종의 가수분해반응)이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 바로 키토산 입니다.

    키틴 및 키토산 모두 폴리사카라이드 계열에 속하는 바이오폴리머의 일종이기 때문에 별도의 중합이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키토산의 경우 N-deacetylation 반응 과정에서 일부 주사슬구조가 끊어지면서 올리고사카라이드 형태의 작은 분자가 생성될 수도 있고,  free OH기가 많이 있으므로 가교제를 넣고 반응을 시키면 crosslinking(가교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키토산폴리머 라는 것이 중합반응을 통해 제조되는 고분자라기 보다는 키토산을 재료로 성형과정만 거쳤거나, 추가적인 반응을 통해 개질을한 고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답변해주신 분이 첨부해주신 문헌의 제목만봐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네요.

    구조는 아래 그림을 참고해주시길.
    chitosan polymerizat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배훈님의 답변

    석사시절 게껍질로 부터 직접 키틴-키토산을 제조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새우 껍질로 부터 H2O2 (탈색)-HCl (무기물제거)과 NaOH(단백질 제거 및 키틴의 탈아세티화)로 처리하면 백색의 키토산 파우더을 얻습니다. 주로 산성 용액에 녹습니다. 짧은 사슬의 키토산은 물에 녹습니다. 요즘은 물에 녹는 키토산 그리고 다양한 분자량의 키토산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석사시절 게껍질로 부터 직접 키틴-키토산을 제조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새우 껍질로 부터 H2O2 (탈색)-HCl (무기물제거)과 NaOH(단백질 제거 및 키틴의 탈아세티화)로 처리하면 백색의 키토산 파우더을 얻습니다. 주로 산성 용액에 녹습니다. 짧은 사슬의 키토산은 물에 녹습니다. 요즘은 물에 녹는 키토산 그리고 다양한 분자량의 키토산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분자량에 따라 녹는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아세트산에 키토산 녹이려다가 애를 먹었습니다
    분자량 반드시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
    분자량이 클수록 점도도 증가하더라고요

    이배훈(lbh217) 2017-07-29

    예 분자량이 클수록 점도가 증가하는 것은 거의 모든 물질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고분자량일 경우 농도를 낮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