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org.kosen.entty.User@1358aad1
임철희(organicche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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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romodifluoromethane 시약을 사용하고자 하는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글을 남깁니다.
해당 시약의 B.P는 22-23도 정도이고, 밀도는 2.27g/cm3 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정확한 양의 Dibromodifluoromethane을 syring를 사용하여 취하고 싶은데..
실제 실험을 진행하여보니 syringe를 사용하여 Dibromodifluoromethane liquid를 취하면
순식간에 needle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액체의 밀도가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도 B.P가 22-23도 정도로 상온과 비슷하여 액체의 Dibromodifluoromethane이 기화되면서 부피가 커져서 빠른속도로 needle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Dibromodifluoromethane 시약 사용시 정량적으로 syringe로 취할 수 있는 방법 또는 다른 방법을 통해 정량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시약의 B.P는 22-23도 정도이고, 밀도는 2.27g/cm3 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정확한 양의 Dibromodifluoromethane을 syring를 사용하여 취하고 싶은데..
실제 실험을 진행하여보니 syringe를 사용하여 Dibromodifluoromethane liquid를 취하면
순식간에 needle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액체의 밀도가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도 B.P가 22-23도 정도로 상온과 비슷하여 액체의 Dibromodifluoromethane이 기화되면서 부피가 커져서 빠른속도로 needle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Dibromodifluoromethane 시약 사용시 정량적으로 syringe로 취할 수 있는 방법 또는 다른 방법을 통해 정량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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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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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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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7-10-15- 1
bp가 낮은 물질이라고 해서 취급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가스상 물질도 사용하는데 하물며 액상물질을 사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키포인트는 사용하는 기구(syringe, flask포함)와 시약의 온도를 bp이하로 충분히 낮춘 후 핸들링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기구와 시약을 냉장고에 같이 넣어두었다가 사용하죠
이와 더불어 수반되는 문제점은 공기 중의 수분, 즉 습도에 의한 결로 현상을 해결하는 것인데 이는 GloveBox등을 이용하면 해결할 겁니다.
반응에 사용할 용매에 희석한 용액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용액으로 만들면 휘발에 의한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농도만 알면 사용도 편리합니다. 기체상 물질을 잘 녹는 용매에 포화시켜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
답변
최규석님의 답변
2017-10-17- 1
안녕하세요.
이런경우에는 실린지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냉장보관하고 있는 시료의 부피를 계산해서
냉장고에서 빼서 마이크로 피펫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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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익수님의 답변
2017-10-23- 1
안녕하세요.
보통 이런 시약들은 상온에 노출될 경우 쉽게 기화되게 마련이지요.
위에서 말씀하신 glove box이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실험실 여건이 좋지 않은경우
옮기려는쪽과 옮기는쪽을 과냉각 시켜서 바로 옮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실제로 제가 해본 경우입니다.)
이 경우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하지만, micro scale의 실험이 아닌 이상 바로 옮기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좋은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