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다관능의 acryl을 붙이는 실험 중

다관능의 acryl을 붙이는 실험 중 계속 폴리머가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반응중에는 용매에 녹여져 있는 상태라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반응 후 용매를 증류하면 폴리머가 됩니다.
반응 조건도 35도정도이고 반응 후 용매를 증류 할 때도 30도 정도에서 하는데
폴리머가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폴리머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5
  • 답변

    박종현님의 답변

    다관능기를 가진 acryl을 붙이는 과정에서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 Polymerization이 일어난 것 같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관련된 실험을 하는분에게 직접 답을 찾는 것이고 차선책은 최대한 실험변수를 줄이고 해야된다는 겁니다. 반응시 온도 측정방법에 따라 크게 차이날 수도 있습니다 
    다관능기를 가진 acryl을 붙이는 과정에서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 Polymerization이 일어난 것 같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관련된 실험을 하는분에게 직접 답을 찾는 것이고 차선책은 최대한 실험변수를 줄이고 해야된다는 겁니다. 반응시 온도 측정방법에 따라 크게 차이날 수도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반응속도가 빠르면 polymerization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 답변

    이배훈님의 답변

    hydroquione 와 같은 중합금지제를 사용하면 
    polymerization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빛(라디칼생성)에 의해 polymerization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hydroquione 와 같은 중합금지제를 사용하면 
    polymerization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빛(라디칼생성)에 의해 polymerization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acryl source와 counter part가 무엇이냐에 따라 영향이 큽니다.
    앞서 답변하신 분의 의견처럼 질문에 나타난 정보만으론 답변이 어렵습니다.

    보통 acrylic acid 같은 acryl source의 경우 기본적으로 100~200 ppm 정도의 중합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합성시 원재료에 몇배에 해당하는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많이 희석 됩니다.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neat한 상태로 반응을 진행한다면 어느 정도 그 효과를 억제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acryl source와 counter part가 무엇이냐에 따라 영향이 큽니다.
    앞서 답변하신 분의 의견처럼 질문에 나타난 정보만으론 답변이 어렵습니다.

    보통 acrylic acid 같은 acryl source의 경우 기본적으로 100~200 ppm 정도의 중합방지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합성시 원재료에 몇배에 해당하는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많이 희석 됩니다.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neat한 상태로 반응을 진행한다면 어느 정도 그 효과를 억제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일단 다관능이라 까다롭습니다. 조그만 중합 시작점만 존재해도 바로 쫙 중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몇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합성물에 acryl 작용기가 반응할 수 있는 다른 작용기가 포함되어있거나
    2. 용액 중에 이온이 있는 경우거나
    3. 반응 첨가물에 의해 중합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이온이 있으면 이온에 의해 개시가 되어 증류과정에서 농축이 되면서 중합이 일어날 수 있고,
    3번의 경우 부반응이 중합으로 일어나는 경우이니 반응 첨가물을 다른 것을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실험 조건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일단 다관능이라 까다롭습니다. 조그만 중합 시작점만 존재해도 바로 쫙 중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몇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합성물에 acryl 작용기가 반응할 수 있는 다른 작용기가 포함되어있거나
    2. 용액 중에 이온이 있는 경우거나
    3. 반응 첨가물에 의해 중합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이온이 있으면 이온에 의해 개시가 되어 증류과정에서 농축이 되면서 중합이 일어날 수 있고,
    3번의 경우 부반응이 중합으로 일어나는 경우이니 반응 첨가물을 다른 것을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실험 조건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강병언님의 답변

    1. 다관능성 아크릴을 어디에 어떤 반응을 통해 부착시키는지
    2. 사용한 용매의 종류
    3. 촉매

    등등을 알면 좀 더 명확한 답변이 가능하겠습니다.

    다관능성 아크릴의 경우, 고분자 반응이 간다면 선형 고분자가 아닌 가교 고분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용매에 의해 녹지 않고 젤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윗 글을 보면, 용매 제거 후에 고분자가 된다는 것으로 보아 고분자가 된 것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분자량의 올리고머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러 전문가분들이 답하였듯이 좀 더 명확한 상황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1. 다관능성 아크릴을 어디에 어떤 반응을 통해 부착시키는지
    2. 사용한 용매의 종류
    3. 촉매

    등등을 알면 좀 더 명확한 답변이 가능하겠습니다.

    다관능성 아크릴의 경우, 고분자 반응이 간다면 선형 고분자가 아닌 가교 고분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용매에 의해 녹지 않고 젤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윗 글을 보면, 용매 제거 후에 고분자가 된다는 것으로 보아 고분자가 된 것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분자량의 올리고머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러 전문가분들이 답하였듯이 좀 더 명확한 상황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