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죽은 세포가 살아있는 세포에 미치는 영향

보통 일반적으로 세포 배양을 하면 subculture 후에 다음날에 배양액을 교체를 하고 
이때, 죽은 세포나 이런 것들이 다 제거가 되고 살아있는 세포를 키우게 되는데,

만약에 이때 배양액을 교체하지 않고, 놔두게 되면 세포의 상태가 좋지 않고, 성장이 느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에 대한 근거가 되는 논문이 있는지 코센 회원님들께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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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6
  • 답변

    백아름님의 답변

    세포가 외부 자극에 의해 apoptosis가 일어나게 되면 apoptotic body를 형성하게 됩니다.
    생체 내에서 생성된 apoptotic body는 대식세포가 먹어치워 없애주는데,
    Cultured cell은 apoptotic body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축적이 되어
    살아있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Apoptosis가 과도하게 일어난 조건에서 간혹 necrosis가 함께 관찰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 의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논문을 함께 첨부하여 드리고 싶은데,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세포가 외부 자극에 의해 apoptosis가 일어나게 되면 apoptotic body를 형성하게 됩니다.
    생체 내에서 생성된 apoptotic body는 대식세포가 먹어치워 없애주는데,
    Cultured cell은 apoptotic body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축적이 되어
    살아있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Apoptosis가 과도하게 일어난 조건에서 간혹 necrosis가 함께 관찰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 의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논문을 함께 첨부하여 드리고 싶은데,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손영옥님의 답변

    일반적으로 잘 maintain되고 있는 cell line 이면 굳이 subculture 후 media change 안해 줘도 잘 자랍니다. subculture 후 실험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proliferation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ntamination 또는 계대배양 passage가 너무 많이 되었다든가....
    일반적으로 잘 maintain되고 있는 cell line 이면 굳이 subculture 후 media change 안해 줘도 잘 자랍니다. subculture 후 실험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proliferation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ntamination 또는 계대배양 passage가 너무 많이 되었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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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박애리님의 답변

    영양분은 고정되어 있는데 셀이 자라나면 결국 starvation 되니까 
    굶겨 죽이는 거겠죠 ? 
    셀마다 메디아 갈아주는 조건이 다르겠지만 그 조건들을 무시하고 내버려두면 
    애들은 굶으니까요 ㅠㅠ 
    최소 영양분 배지의 셀을 키우는 조건의 경우
    배지를 매일매일 갈아줘야해요 하루만 걸러도 셀이 어마어마하게 뜹니다. ^^;;
    (hela는 그냥 무럭무럭 무우우우럭 잘 자라지만요 ㅎㅎ) 
    셀마다 조건이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키우다 보면 passing 하면 stress 받는 건 어쩔수 없어요 
    typsin이 toxic하니까 최대한 빨리 중화 시켜줘야하죠 
    또한 일부 죽어가는 셀이 있을 수 있으니 치워줘야 해요

    그리고 셀이 자라나면서 뱉어내는 부산물들이 일부 산성이다보니 ... 
    결론적으로 자라는 환경이 pH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
    (pH1 이 변하면 셀한테는 농도가 열배차이니까 어마어마하겠죠 
    여튼 한번 스트레스 받은 셀이 다른 셀에게 스트레스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셀컬쳐를 루틴하게 안정적으로 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일정한 density와 최소의 스트레스 주지 않기 위한 컬쳐 트레이닝이 필수적인것이겠죠  
    phenol red 포함된 배지의 경우
    메디아 색이 붉은 빛에서 다음날이나 몇일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가까워지데 
    pH 변화도 같이 봐주면서 셀상태를 매일 봐주는것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쓰다보니 넋두리 처럼 쓰게 되었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영양분은 고정되어 있는데 셀이 자라나면 결국 starvation 되니까 
    굶겨 죽이는 거겠죠 ? 
    셀마다 메디아 갈아주는 조건이 다르겠지만 그 조건들을 무시하고 내버려두면 
    애들은 굶으니까요 ㅠㅠ 
    최소 영양분 배지의 셀을 키우는 조건의 경우
    배지를 매일매일 갈아줘야해요 하루만 걸러도 셀이 어마어마하게 뜹니다. ^^;;
    (hela는 그냥 무럭무럭 무우우우럭 잘 자라지만요 ㅎㅎ) 
    셀마다 조건이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키우다 보면 passing 하면 stress 받는 건 어쩔수 없어요 
    typsin이 toxic하니까 최대한 빨리 중화 시켜줘야하죠 
    또한 일부 죽어가는 셀이 있을 수 있으니 치워줘야 해요

    그리고 셀이 자라나면서 뱉어내는 부산물들이 일부 산성이다보니 ... 
    결론적으로 자라는 환경이 pH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
    (pH1 이 변하면 셀한테는 농도가 열배차이니까 어마어마하겠죠 
    여튼 한번 스트레스 받은 셀이 다른 셀에게 스트레스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셀컬쳐를 루틴하게 안정적으로 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일정한 density와 최소의 스트레스 주지 않기 위한 컬쳐 트레이닝이 필수적인것이겠죠  
    phenol red 포함된 배지의 경우
    메디아 색이 붉은 빛에서 다음날이나 몇일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가까워지데 
    pH 변화도 같이 봐주면서 셀상태를 매일 봐주는것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쓰다보니 넋두리 처럼 쓰게 되었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이광호님의 답변

    상태가 안좋거나 죽을려고 하거나 죽은 세포들에게서

    안좋은 signal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가지 죽음과 성장저하에 관한 신호전달에 의해 주위에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큰 이론은 이러한데, 더 구체적인 것은 세포생물학 등 전공 지식 책만 찾아봐도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안좋거나 죽을려고 하거나 죽은 세포들에게서

    안좋은 signal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가지 죽음과 성장저하에 관한 신호전달에 의해 주위에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큰 이론은 이러한데, 더 구체적인 것은 세포생물학 등 전공 지식 책만 찾아봐도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이광호님의 답변

    상태가 안좋거나 죽을려고 하거나 죽은 세포들에게서

    안좋은 signal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가지 죽음과 성장저하에 관한 신호전달에 의해 주위에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큰 이론은 이러한데, 더 구체적인 것은 세포생물학 등 전공 지식 책만 찾아봐도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안좋거나 죽을려고 하거나 죽은 세포들에게서

    안좋은 signal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가지 죽음과 성장저하에 관한 신호전달에 의해 주위에 세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큰 이론은 이러한데, 더 구체적인 것은 세포생물학 등 전공 지식 책만 찾아봐도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김동수님의 답변

    죽어가는 과정에서 주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엄청난 공포와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산 세포도 영향을 받아 분위기 안좋아 지는 것이고요. 이 현상을 cellular psychological effects라 할 수 있는 건가요?  Exosomic signals 또한 그 요소중 하나일거 같군요. 어쨌든 동료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ㅠㅠ~
    죽어가는 과정에서 주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엄청난 공포와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산 세포도 영향을 받아 분위기 안좋아 지는 것이고요. 이 현상을 cellular psychological effects라 할 수 있는 건가요?  Exosomic signals 또한 그 요소중 하나일거 같군요. 어쨌든 동료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