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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 측정시 사용되는 uv램프는 왜 365nm와 254nm를 쓰나요

tlc측정시 사용하는 uv램프에 365nm와 254nm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tlc
  • uv램프
  • 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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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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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광철님의 답변

    첨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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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TLC 검출에 UV파장을 사용하는 원리는 TLC판 또는 spot의 UV흡수/발광에 의한 음영, 즉 밝고 어두운 정도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단파장(254nm)과 장파장(365nm)을 이용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인 기준은 이렇습니다.

    UV를 잘 흡수하는 spot = 단파장 사용
    UV를 흡수해서 발광하는 spot = 장파장 사용

    단파장을 사용할 경우 F254라고 표시된 TLC판을 사용 합니다.
    254nm를 조사하면 밝게(파랑 또는 녹색)으로 보이게하는 무기계 형광 indicator가 첨가된 TLC판  입니다. Zn계 물질이 대표적 입니다. 
    단판장을 잘 흡수하는 spot이 존재하면 주변은 밝고, spot은 어둡게 보이게 됩니다.

    장파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장파장을 흡수해서 자체적으로 형광을 띠는 spot인 경우 입니다.
    TLC판에 포함된 indicator는 365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판이 어둡게 보이고, spot은 밝게 보이게 됩니다. 

    형광을 띠는 발색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이 같은 기본적인 원리를 사용 합니다. 

    참고하시길.
    TLC 검출에 UV파장을 사용하는 원리는 TLC판 또는 spot의 UV흡수/발광에 의한 음영, 즉 밝고 어두운 정도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단파장(254nm)과 장파장(365nm)을 이용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인 기준은 이렇습니다.

    UV를 잘 흡수하는 spot = 단파장 사용
    UV를 흡수해서 발광하는 spot = 장파장 사용

    단파장을 사용할 경우 F254라고 표시된 TLC판을 사용 합니다.
    254nm를 조사하면 밝게(파랑 또는 녹색)으로 보이게하는 무기계 형광 indicator가 첨가된 TLC판  입니다. Zn계 물질이 대표적 입니다. 
    단판장을 잘 흡수하는 spot이 존재하면 주변은 밝고, spot은 어둡게 보이게 됩니다.

    장파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장파장을 흡수해서 자체적으로 형광을 띠는 spot인 경우 입니다.
    TLC판에 포함된 indicator는 365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판이 어둡게 보이고, spot은 밝게 보이게 됩니다. 

    형광을 띠는 발색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이 같은 기본적인 원리를 사용 합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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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양현모님의 답변

    유기반응 후에 TLC를 올렸을 때, 해당 발색이 256에 많은 것을 확인됩니다. 
    아마도 aromatic 과 기타 작용기들의 조합으로 그쯤 많이 밝색 되니깐 
    256과 365를 쓰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물질에 대한 파장 그래프를 보면 딱히 256 부분이 쎄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부분이 대부분 걸리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닌이나 KMnO4로 발색하는 것처럼요.
    유기반응 후에 TLC를 올렸을 때, 해당 발색이 256에 많은 것을 확인됩니다. 
    아마도 aromatic 과 기타 작용기들의 조합으로 그쯤 많이 밝색 되니깐 
    256과 365를 쓰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물질에 대한 파장 그래프를 보면 딱히 256 부분이 쎄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 부분이 대부분 걸리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닌이나 KMnO4로 발색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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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주님의 답변

    기본적으로 윗분들이 좋은 자료와 설명을 잘해주셔서
    빠진부분만 보충하자면...

    두 파장대는 TLC 검출 시, 본인이 다루는 화합물에 따라서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파장대입니다.

    이중 결합 같은 전자가 들뜨기 쉬운 화합물은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방출할때 발광이 아니라 열로써 방출하게 됩니다. 결국 254 nm의 파장으로 비춰보면 TLC플레이트는 형광빛을 띄고 254nm파장을 흡수하는 화합물이 존재하는 spot은 실리카상의 형광물질까지 빛이 닿지 않아 어두운 상태로 보입니다. (대부분 어두운 spot 상태로 보이지만 254 nm의 파장대를 흡수하여 가시광선 영역대로 발광하는 화합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발광이 TLC 형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어둡거나, 혹은 더 밝거나, 색깔이 다르거나 하는 것으로 spot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65 nm의 파장대는 많은 종류의 방향족 화합물이나 다환 화합물(polycyclic compounds)이
    흡광할 수 있는 파장대로, 에너지가 장파장으로 shift되어 가시광선 영역에서 발광하게 됩니다. 
    (파장대가 가시광선 근처이니 장파장으로 shift하면 쉽게 가시광선영역에서 눈으로 보이는 발광을 관찰할 수 있겠죠)
    관련 화합물이 존재한다면 TLC에 365 nm 정도의 uv를 비춰보면 발광(형광+인광)하는 spot을 볼 수 있습니다. (발색이 아닙니다.)

    저는 column 걸때 uv램프 들고와서는 365 nm uv파장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윗분들이 좋은 자료와 설명을 잘해주셔서
    빠진부분만 보충하자면...

    두 파장대는 TLC 검출 시, 본인이 다루는 화합물에 따라서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파장대입니다.

    이중 결합 같은 전자가 들뜨기 쉬운 화합물은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방출할때 발광이 아니라 열로써 방출하게 됩니다. 결국 254 nm의 파장으로 비춰보면 TLC플레이트는 형광빛을 띄고 254nm파장을 흡수하는 화합물이 존재하는 spot은 실리카상의 형광물질까지 빛이 닿지 않아 어두운 상태로 보입니다. (대부분 어두운 spot 상태로 보이지만 254 nm의 파장대를 흡수하여 가시광선 영역대로 발광하는 화합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발광이 TLC 형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어둡거나, 혹은 더 밝거나, 색깔이 다르거나 하는 것으로 spot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65 nm의 파장대는 많은 종류의 방향족 화합물이나 다환 화합물(polycyclic compounds)이
    흡광할 수 있는 파장대로, 에너지가 장파장으로 shift되어 가시광선 영역에서 발광하게 됩니다. 
    (파장대가 가시광선 근처이니 장파장으로 shift하면 쉽게 가시광선영역에서 눈으로 보이는 발광을 관찰할 수 있겠죠)
    관련 화합물이 존재한다면 TLC에 365 nm 정도의 uv를 비춰보면 발광(형광+인광)하는 spot을 볼 수 있습니다. (발색이 아닙니다.)

    저는 column 걸때 uv램프 들고와서는 365 nm uv파장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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