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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하고 나니 film 형태로 얻어지긴 하지만 TCB(trichlorobenzene)에서만 녹고, DMF, THF, Chlorobenzene(조금) 에서 안녹더라구요... GPC를 찍으려하는데,,
TCB용 고온 GPC는 보통 분자량이 되게 큰것들만 찍는걸로 아는데... 합성한 고분자를 TCB용 고온 GPC로 측정하면 잘 측정될까요...?
고온 GPC가 흔치않아서 찾기가 힘든데... 고분자시험연구소 말고 혹시 측정가능한 곳이나 의뢰가능한곳이 있을까요 ??
- polymer
- GPC
- Thiophene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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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윤정선님의 답변
2018-06-05- 2
아래는 KOSEN 전문가이신 임승순교수님(polytex)께서 주신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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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olythiophene(PTh)의 분자량을 직접 측정해본 적은 없습니다..잘 아시리라 여겨지는데 conjugated polymer의 용제 찿기가 쉽지 않지요.
Homo PTh의경우 arsenic trifluoride 와 arsenic pentafluoride가 있고
보통 chloroform이나 2,5-dimethyltetrahydrofuran등의 용제에 녹는 것은
3-butyl,3-methyl,octyl등 alkyl group으로 치환된 것들 입니다.
예로서 poly(3-perfluorooctyl thiophene)은 초임계 CO2에 녹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olyethylene이나 polypropylene등 polyolefin polymer의 경우분자량이 높지 않아도
고온용 을 사용하는데 이는 폴리올레핀을 실온에서 녹이는 용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온용 GPC는 다루기도 어려워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GPC 칼럼을 polythiophene
용으로 바구어야 하므로 가격이 비싸지겠지요.하지만 분자량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고분자시험연구소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일 듯 싶습니다.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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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대해 추가질문이 필요하시면 imss007@hanyang.ac.kr 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2018-06-05- 2
thiophene류의 고분자 분자량 측정이 아주 힘들죠..
고분자시험연구소에서 측정하려면 컬럼 재생 비용까지 해서 ~100만원 그냥 넘어갈 것 같은데요. 딱히 연구실에서 해당 물질용으로 구비하지 않으면 힘든 것 같습니다.
GPC가 힘든 경우에는 alkyl chain 길이를 많이 늘리거나 MALDI-TOF로 분석 많이 하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