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스텐레스와 염화칼슘

염화칼슘을 스텐레스 국자로 펐더니 스텐이 회색으로 변했습니다. 아마도 화학반응에 의해 부식이 일어난거 같은데요, 이럼 이 국자를 요리할 때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유해물질이 녹아나오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스텐레스
  • 염화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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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스테인레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 합니다. 재질에 따라 내식성 같은 특성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식기는 주로 SUS304라는 재질을 사용 합니다.
    아마도 염화칼슘에 접촉한 국자가 변한 것은 염소이온 때문일 겁니다.
    스테인레스는 산성에 약하고, 알카리성에는 강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산성물질에는 사용을 자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염화칼슘이 산성물질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스테인레스강은 철과 크롬, 니켈 등의 합금 입니다. 크롬이나 니켈은 건강에 해로운 중금속인데요, 왜 우리는 식기로 사용하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스테인레스강의 표면에 크롬의 산화물인 산화크롬의 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산화막이 매우 강하고 화학적으로 안정하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산화피막이 형성되어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은 안전한거죠.

    하지만 이 산화피막도 미세하게 벗겨진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여기에 소금이나 염화칼슘 처럼 염소이온을 포함하는 물질이 고농도로 접촉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부식이라고 부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내용을 바탕으로 검색해보시길..
     
    스테인레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 합니다. 재질에 따라 내식성 같은 특성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식기는 주로 SUS304라는 재질을 사용 합니다.
    아마도 염화칼슘에 접촉한 국자가 변한 것은 염소이온 때문일 겁니다.
    스테인레스는 산성에 약하고, 알카리성에는 강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산성물질에는 사용을 자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염화칼슘이 산성물질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스테인레스강은 철과 크롬, 니켈 등의 합금 입니다. 크롬이나 니켈은 건강에 해로운 중금속인데요, 왜 우리는 식기로 사용하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스테인레스강의 표면에 크롬의 산화물인 산화크롬의 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산화막이 매우 강하고 화학적으로 안정하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산화피막이 형성되어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은 안전한거죠.

    하지만 이 산화피막도 미세하게 벗겨진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여기에 소금이나 염화칼슘 처럼 염소이온을 포함하는 물질이 고농도로 접촉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부식이라고 부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내용을 바탕으로 검색해보시길..
     
    윤정선(jsyoon) 2018-06-15

    그렇다면 색깔이 변한 국자는 버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텐 냄비가 타면 소다를 넣고 닦기도 합니다. 많이 탄 경우 변색된 것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냄비도 버려야 할까요?

  • 답변

    정연학님의 답변

    Stainless steel 은 부식에 우수하지만, 가혹한 환경에 놓이면 이 역시 녹이 슬게 됩니다.
    스텐레스가 부식에 강한 이유는 스텐레스에 함유된 크롬이 크롬산화물을 형성하여 금속 표면에 매우 치밀한 부동태 피막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용액속의 염화물 이온(CL-)이 존재하면 부동태 피막이 국부적으로 파괴되어 이 부분에 구멍이 뚫리거나, 인장응력이 가해지는 환경하에서는 터짐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스텐레스 스틸은 그리 쉽게 부식되지 않습니다.
    Stainless steel 은 부식에 우수하지만, 가혹한 환경에 놓이면 이 역시 녹이 슬게 됩니다.
    스텐레스가 부식에 강한 이유는 스텐레스에 함유된 크롬이 크롬산화물을 형성하여 금속 표면에 매우 치밀한 부동태 피막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용액속의 염화물 이온(CL-)이 존재하면 부동태 피막이 국부적으로 파괴되어 이 부분에 구멍이 뚫리거나, 인장응력이 가해지는 환경하에서는 터짐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스텐레스 스틸은 그리 쉽게 부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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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Stainless steel의 경우 염소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Fe가 염소환경에서 부식되어 공기 중의 물 등과 반응하면 Fe(OH)3와 같은 부식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http://cdn.intechopen.com/pdfs/33625/intech-corrosive_effects_of_chlorides_on_metals.pdf
    Stainless steel의 경우 염소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Fe가 염소환경에서 부식되어 공기 중의 물 등과 반응하면 Fe(OH)3와 같은 부식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http://cdn.intechopen.com/pdfs/33625/intech-corrosive_effects_of_chlorides_on_metal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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