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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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yjkim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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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발달과 함께 도로에는 자동차의 주행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방음벽을 설치하고 있는데 이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설계수명도 20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수명이 다하면 해체, 폐기, 이설 등에 따른 비용이 최초설치비용대비 265%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원 및 민사소송으로 인하여 공사비는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의 대법원 판례에서 보면 보통 고속도로에 신규로 택지를 조성하고 있는 구간에서는 도로공사의 승소사례가 많은 실정입니다.
소음저감을 위해서는 방음벽이 시공되어지고 있는데 수직형태에 비하여 터널형태는 공사비가 몇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은 과거의 수직형태의 방음벽보다는 터널형으로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공사비도 공사비이지만 20년이 지나면 추가비용(해체, 폐기, 이전 등)이 들기 때문에 또다른 사회문제로 제기될수 있기도 하지만 도시의 미관을 절대적으로 해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는 저소음 포장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또한 비용뿐만 아니라 수명의 제한에 따라서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적절한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시의 교통소음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의 대법원 판례에서 보면 보통 고속도로에 신규로 택지를 조성하고 있는 구간에서는 도로공사의 승소사례가 많은 실정입니다.
소음저감을 위해서는 방음벽이 시공되어지고 있는데 수직형태에 비하여 터널형태는 공사비가 몇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은 과거의 수직형태의 방음벽보다는 터널형으로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공사비도 공사비이지만 20년이 지나면 추가비용(해체, 폐기, 이전 등)이 들기 때문에 또다른 사회문제로 제기될수 있기도 하지만 도시의 미관을 절대적으로 해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는 저소음 포장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또한 비용뿐만 아니라 수명의 제한에 따라서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적절한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시의 교통소음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소음저감
- 방음시설
- 도시미관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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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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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협님의 답변
2018-10-05- 3
안녕하세요
또 다른 방안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방음과 전기생산을 하는 것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많은 설치 면적이 필요한데, 도로의 가장자리는 무효공간일 경우가 많고,
또 전기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전력망 설치도 비용이 필요한데, 태양전지에서 바로 전기가 공급되면, 이 또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신동협(dhshin82) 2018-10-08추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국가 R&D로 여러기관에서 기 내용에 대한 실증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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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아영님의 답변
2018-10-11- 1
가장 중요한게 비용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방음벽의 원래 목적이 소음 차폐에 있는거라 소음차폐가 잘된다면 비용이 낮은것이 시공조건이 최우선이니까요.
다른분 의견처럼 다용도 목적을 위해서 건설했을때에도 투자비용대비 회수비용이 일반 방음벽보다 월등히 높다면 기존 방음벽을 대체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기술발전으로 기존 태양광패널처럼 비용이 높지 않은 타입의 태양광패널이 만들어진다면 충분이 대체가능하며 추가로 태양광패널의 발전을 전력생산보다 추가적인 효과를 얻도록 만든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을것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방음벽기능 + 공기정화기능, 생산되는 전력으로 방음벽에 추가로 전기집진 시설을 운영하여 도로에서 만들어지는 분진및 주변공기중에 미세먼지들을 집진시켜 정화한다면 1석2조겠죠.
김영진(yjkim016) 2018-10-11혼합형으로 하면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지요. 최근에는 태양광패널에 압전기능을 추가하여 전기를 하베스팅하는 기술도 개발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람으로 압전을 통한 전기에너지로 변환한다면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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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연학님의 답변
2018-10-11- 1
도로 소음 저감대책은 방음벽 설치에만 치우쳐 있다.
하지만 방음벽이 완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방음벽은 고층에선 소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방음벽을 저소음포장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도로를 만들 때 쓰는 아스팔트의 골재 사이 공간을 늘리는 포장 기법이다. 넓어진 공간은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상당량 흡수한다. 저소음포장은 지역 여건상 방음벽을 둘 수 없는 곳도 시행할 수 있으며, 배수성이 높아 비오는 날 미끄럼 방지 등 효과도 준다.
물론 저소음포장도 완벽하진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낮은 내구성과 비싼 비용이다. 겨울에는 도로 틈으로 서리가 생길 위험성도 크다.
저소음포장법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고, 재료ㆍ품질 관리, 추적 조사, 성능ㆍ효과 분석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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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영진님의 답변
2018-10-11- 0
"방음벽을 저소음포장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글에 대하여 깊이있게 공감합니다. 방음벽설치와 저소음 포장을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좀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씀 하신데로 방음벽만 설치한다면 고층에 사는 분들은 소음저감효과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방음벽 높이를 5m로 하고 차량소음으로 인한 5층이상의 건물에는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한다면 방음벽과 저소음 포장을 같이 시공 한다면 고층에 사시는 분들에게도 혜택이 될것이라고 판단되어집니다.
비용은 태양광 패널설치시 방음효과와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모듈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아이디어기 때문에 실현성은 따져봐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이미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노후화된 기존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등 외국에서도 활용을 많이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 설치하면 더 좋을 듯한데 도로공사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