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org.kosen.entty.User@4f3c9473
장미옥(bestwife76)
- 6
공부하고 싶은 약물이 있습니다
이 약물은 캡슐안에 A 약효성분이 들어 있고
식전에 복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효성분은 장내에서 미생물들에 의해 A보다 분자량이 더 작은 B와 C 성분으로 분해가 되어 흡수되고
실제 혈액에서는 A 보다는 B와 C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제 질문은요..
이 약물을 왜 식전에 복용할까요?
이 약물을 판매하는 회사에서는
왜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현재로써는 자료를 찾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왜 식전에 복용하는지
혹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지요?
이런 내용들을 확인하려면
어떤 자료들을 찾아봐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약물은 캡슐안에 A 약효성분이 들어 있고
식전에 복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효성분은 장내에서 미생물들에 의해 A보다 분자량이 더 작은 B와 C 성분으로 분해가 되어 흡수되고
실제 혈액에서는 A 보다는 B와 C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제 질문은요..
이 약물을 왜 식전에 복용할까요?
이 약물을 판매하는 회사에서는
왜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현재로써는 자료를 찾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왜 식전에 복용하는지
혹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지요?
이런 내용들을 확인하려면
어떤 자료들을 찾아봐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약효
- 식전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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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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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2018-10-17- 3
식전 약물은 음식물로 인해 약의 흡수가 방해받거나 식전에 먹어야 약효가 잘 나는 경우 처방된다고 합니다. 기능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해당 약물의 흡수 방법에 대한 논문을 찾아봐야할 것 같네요.
골다공증치료제 중 일부는 약흡수가 음식물 때문에 방해가 되므로 식사 1시간 전에 복용하며 많은 물을 마시도록 처방합니다.
위장약 중 일부도 위점막을 보호하기위해 식사 전 1~2시간 전에 복용해 음식물에 의한 자극으로 부터 위점막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처방하며 일부 당뇨병 치료제도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사 후 올라가는 혈당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답변
정연학님의 답변
2018-10-17- 2
복용 시간에 따라 약의 효능 정도와 부작용 여부가 결정 됩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산성 환경에 취약해서 식전에 복횽하는 것이 좋음. 식후에 위에서 음식무을 소화하기 위해 산성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
위장약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때문에 식전에 복용하여 위산과 음식물에 의한 자극을 예방
당뇨병 치료제는 식전에 복용해야 셜당 수치 높아지는 것을 방지
소염진통체, 무좀 치료제는 공복에 공복에 복용하면 위장 장애가 일으킬 위험이 있어 식후에 복용 합니다. -
답변
김영일님의 답변
2018-10-18- 2
(1) 식전 39분 복용 약물 : 식욕을 증진시키는 약이나, 구토를 억제하는 약, 식사에
의하해 약의 흡수가 방해되는 약(예 : 결핵에 사용하는 리팜피신)등
정장제, 식욕촉진제(트레스탄), 진토제, 제산제, 궤양치료제(Sucrafate, 데놀,
노엘캅셀), 이담제, 과민성대사증후군치료제, 혈당강하제, 고혈압치료제(캡토프릴 :
음식물로 인한 생체이용률 감소 방지), 위장관운동조절제, 협심증치료제
(2) 식사직후 복용 약물 : 위장장애가 있는 약이나, 소화기관내의 식사직후 pH가 약물흡수를 더
용이하게 할 경우는 식사직후에 복용한다.
위점막에 자극성이 강한 약(소염진통제), 리보플라빈, 항진균제(Ketoconazole, itraconazole,
griseofulvin), 프로락틴 분비 억제제(bromocriptine, lisuride), 위장장애가 있는 철분제제,
PAS(결핵치료제), 위궤양치료제, 소화제
(3) 식후 30분 복용 약물 : 섭취한 음식물이 위점먹을 보호하기 때문에 복용한 약의 위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다. 약의 복용 방법은 대부분이 식후이며, 약의 복용을 잊지 않게 하는 장점
이 있다.
진정제, 해열제, 진해제 -
답변
변경필님의 답변
2018-10-18- 2
위 다른 분들은 위에서 흡수되는 약품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기 때문에
질문자가 질의하신
캡슐속의 A가 장에서 장내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흡수되는 상황에 기반하여 설명을 드립니다.
1. 1차적으로 해당 약물 A는 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흡수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장까지 온전한 상태로 도달을 해야합니다.
2. 그래서 캡슐을 섭취 후 위산을 견딜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 졌을 것입니다.
3. 하지만, 위에서 음식물이 포함된 상태에서(즉, 소화 운동이 일어나는 상태)에서 캡슐이 위를 통과시 음식물과 섞이고, 위 운동에의한 물리적인 힘에 의해 손상이 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4. 위 내용으로 생각해보면, 약품을 장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운반체가 필요합니다.
- 위에서는 견뎌야하고, 장에서는 약물 운반체가 분해(또는 분리) 되어야 합니다.
- 그래야 장내 미생물들과 약품이 만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떤 내용을 찾아 봐야지 답이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8-10-19- 2
앞서 많은 분들이 설명하셨듯이 약물의 복용시점, 즉 용법에 대한 것은 약물의 기전, 간섭,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설계 됩니다.
이러한 부분의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려면 특정 약물의 ADME(흡수, 분포, 대사, 배출), 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식전 복용이 원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식물에 의한 간섭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죠. 하지만 음식물에 의한 간섭이 없다면 식후 복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이유는 환자가 밥먹고 먹으라고 의사가 지시하면 기억하기 쉬워서 복약률이 잘 유지되기 때문이죠. 소위 이런 상황을 복약순응도가 높다고 하죠.
식후 30분 이라는 말이 약봉지에 따라다니는 이유 입니다. 요즘은 식후 30분도 잊기 쉽다고 밥먹고 바로 먹으라는 의사분들도 많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
김영일님의 답변
2018-10-19- 1
A가 장내미생물에 B와C로 분해되 장에서 흡수되어
약효를 나타내는 약물이라 하니, 캡슐은 위산에 견디고
장의 pH 혹은 장내미생물에 의해 녹는 ^폴리머^를
사용한 장용성 캡슐이며, 거의 공복상태인 식전1시간에
복용하므로서 음식물에 의한 장내 미세횐경, 즉 pH나 장내
미생물총등의 변화를 최소화하여, 장내에서 A약물이
B와 C로 대사되어 흡수되어 최대의 약효를 발휘하기
위험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