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수성 Emulsion에서 pH에 따른 응집현상

안녕하세요.

수성제품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보니 궁금한게 많습니다.

질문)
수성 Emulsion의 solid 함량은 약 40%이고 pH는 5정도입니다.
Emulsion 제조과정에서 유화제(음이온계)를 첨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성 Emulsion는 pH를 8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저장 안정성 측면에서
좋다고 해서~~
NaHCO3를 첨가하여 pH를 8이상으로 올리는데 NaHCO3 첨가량이 많아지면
오히려 Emulsion의 안정성이 깨져 응집이 발생됩니다.ㅜㅜ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Emulsion
  • pH
  • 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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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에멀젼의 pH 안정성은 반듯이 pH 8 이상에서 안정한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일반론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오히려 산성 조건에서 안정한 경우도 있습니다. 
    즉 구성 성분의 특성에 따라 적정 pH가 결정되므로 조성의 특성을 잘 검토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검토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에멀젼이라는 것이 pH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안정한 pH범위를 벗어나면 당연히 응집이나 상분리가 일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에멀전의 경우 저장안정성이라는 것을 응집이나 상분리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물리적 성상적인 안정성에 보통 초점을 맞추는데, 조성 자체가 변질되는 부분도 있으므로 이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에멀젼의 pH 안정성은 반듯이 pH 8 이상에서 안정한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일반론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오히려 산성 조건에서 안정한 경우도 있습니다. 
    즉 구성 성분의 특성에 따라 적정 pH가 결정되므로 조성의 특성을 잘 검토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검토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에멀젼이라는 것이 pH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안정한 pH범위를 벗어나면 당연히 응집이나 상분리가 일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에멀전의 경우 저장안정성이라는 것을 응집이나 상분리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물리적 성상적인 안정성에 보통 초점을 맞추는데, 조성 자체가 변질되는 부분도 있으므로 이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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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Emulsion solid의 표면이 어떤 작용기로 되어있는지를 아시면 pH를 약염기로 해야 안정한지 되는지 약산으로 해야되는지 정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Emulsion의 solid 함량이 높은 종류인 것 같은데 용액 내의 salt가 많아졌을 때 불안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Emulsion solid의 표면이 어떤 작용기로 되어있는지를 아시면 pH를 약염기로 해야 안정한지 되는지 약산으로 해야되는지 정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Emulsion의 solid 함량이 높은 종류인 것 같은데 용액 내의 salt가 많아졌을 때 불안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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