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Cd free QD의 이점 문의.

안녕하세요.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Cd free QD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d free QD로 InP/Zn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CdSe/ZnS에서 InP/ZnS로 교체하면서 비교 실험을 진행중인데 Abs 및 Emission graph가 InP/ZnS가 더 낮지만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논문 또는 학회지를 보더라도 Cd free는 환경적인 이점만을 강조하고있습니다.

그런 이점 이외의 다른 이점이 있는지 알고자 이렇게 문의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한 경험과 지식이지만, 여러분들의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싶습니다.

아주 사소한 내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uantum Dot
  • Cd free QD
  • InP/ZnS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2
  • 답변

    정연학님의 답변

    대표적인 Ⅱ-Ⅵ계 양자점으로 Cd계열의 CdS, CdSe,CdTe 있고,
    첨부파일에 보시면 Cd계열의 양자점으로 모든 가시광선 영역 스펙트럼을 표현 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디스플레이용 양자점으로써 가장 좋은 특성을 보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유럽연합의 특정유해물질 규제(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지침으로 인해 RoHS로 인해 6대 유해물질 ( Cd, Hg, Pb, Cr+6, PBBs, PBDEs ) 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성을 만족하지 못하면 일부 허용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성능이 유사하게 나오면 대체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능도 중요하지만 유해물질 대체로 중요한 factor입니다.
     
    대표적인 Ⅱ-Ⅵ계 양자점으로 Cd계열의 CdS, CdSe,CdTe 있고,
    첨부파일에 보시면 Cd계열의 양자점으로 모든 가시광선 영역 스펙트럼을 표현 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디스플레이용 양자점으로써 가장 좋은 특성을 보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유럽연합의 특정유해물질 규제(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지침으로 인해 RoHS로 인해 6대 유해물질 ( Cd, Hg, Pb, Cr+6, PBBs, PBDEs ) 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성을 만족하지 못하면 일부 허용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서 성능이 유사하게 나오면 대체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능도 중요하지만 유해물질 대체로 중요한 factor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대체 될 수있는 유사한 성능을 가진다면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factor가 중요하다라는 의견 감사합니다:)

    정연학(jyh164) 2019-05-22

    세라믹에서는 비납계 등 재료부분에서 많이 변화가 있습니다. 친환경적으로 부분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신발쪽에서도 수계접착제가 사용되고 있고.....

  • 답변

    김병관님의 답변

    카드뮴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아주 폭 넓게 색소~철제강화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왔습니다. 이타이이타이 병이 알려지고 난 후에 일반 전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체에 필수인 아연과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신장에 축적되면 아연의 작용이 저해되어 병을 일으키는데 양자점의 재료변화와 유사한 점이 있네요.

    윗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 이런 규제가 심해질수록 해당 물질 사용에 따른 각종 비용과 사회적 책임이 따라 올 수 있습니다. 당장 카드뮴 전구체나 최종 결과물 합성할 때 그에 따른 부산물의 정화 처리에 아주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서도 비용을 염두해야하므로 보험료도 많이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특정적인 논문말고는 이러한 비용 계산은 논문에서는 거의 찾기 어려울 것 같고 리서치 조사 기관이나 정부 보고서 같은 소스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성능이 약간 낮아도 전체 비용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을 수 있어 양산하는 입장에서는 안 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성능이 뛰어나고 대체할 수 없을 정도의 결과물이라면 어쩔수 없이 사용하겠지요.
    카드뮴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아주 폭 넓게 색소~철제강화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왔습니다. 이타이이타이 병이 알려지고 난 후에 일반 전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체에 필수인 아연과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신장에 축적되면 아연의 작용이 저해되어 병을 일으키는데 양자점의 재료변화와 유사한 점이 있네요.

    윗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 이런 규제가 심해질수록 해당 물질 사용에 따른 각종 비용과 사회적 책임이 따라 올 수 있습니다. 당장 카드뮴 전구체나 최종 결과물 합성할 때 그에 따른 부산물의 정화 처리에 아주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서도 비용을 염두해야하므로 보험료도 많이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특정적인 논문말고는 이러한 비용 계산은 논문에서는 거의 찾기 어려울 것 같고 리서치 조사 기관이나 정부 보고서 같은 소스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성능이 약간 낮아도 전체 비용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을 수 있어 양산하는 입장에서는 안 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성능이 뛰어나고 대체할 수 없을 정도의 결과물이라면 어쩔수 없이 사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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