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H&E 염색 사진 분석법

1.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전신염증반응 증후군) 유발 동물모델 준비
2. invitro상에서 3가지 약물(Trimetazidine; TMZ, Diazoxide (DZ), MG132)을 줄기세포에 전처리한후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분비체(secretome)를 획득
3.이 분비체를 전신염증유발 생쥐에 복강주사하여 신장, 간, 폐에서 일어난 조직상 변화와 항염효과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H&E 염색을 통해 장기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에서 어떤 변화를 기준으로 세포변성이 일어난것이고 항염세포 침투가 감소되었다고 분석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조직 염색을 해보신 경험자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H&E 염색
  •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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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답변

    변경필님의 답변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을 통해서
    대표적으로 각 핵염색/세포질을 구분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식세포(macrophages), 과립구(ganulocytes), 단핵구(monocytes) 등과 같은 면역 세포류들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상 조직내 이들 세포들의 유무로 염증 지표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포가 핵과 세포질로 염색되기 때문에 정상군의 세포모양과 비교하여 시험군에서의 세포 변화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H/E 염색이 조직병리학에서 기본 염색법이 된 것입니다.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을 통해서
    대표적으로 각 핵염색/세포질을 구분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식세포(macrophages), 과립구(ganulocytes), 단핵구(monocytes) 등과 같은 면역 세포류들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상 조직내 이들 세포들의 유무로 염증 지표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포가 핵과 세포질로 염색되기 때문에 정상군의 세포모양과 비교하여 시험군에서의 세포 변화 확인 가능합니다.
    그래서 H/E 염색이 조직병리학에서 기본 염색법이 된 것입니다.

     
    성경주(skj) 2019-08-13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은 이미지상 변화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업로드한 이미지 첫번째 부분인 신장조직에서 정상군과 대조군사이의 형태학적 변화나 침윤정도의 차이가 어떤 모양의 변화를 기준으로 구별을 했는지..이런 부분이요..

  • 답변

    이광호님의 답변

    간단히 답변한다면

    H&E 염색은 세포핵과 세포질이 염색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핵이 염색된것을 면역세포가 침윤되었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핵이 많이 염색된 것에서 감소한것을 비교하여 침윤의 정도가 감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H&E 염색은 조직의 전반적인 부풀어오름, 비대해짐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control과 비교하여 LPS군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해보고
    그에 반해서 다른 약물들을 처리했을때 다시 control과 가까워지는 회복되는 조직의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부분은 이렇게 해도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같은 조직에서 비슷한 실험을 한 염색사진이나, 염증을 유발한 염색사진이 나온 논문등을 최대한 많이 보면서 이렇게 변하였구나, 이런것들이 달라졌구나 하며 직접 익히는 방법이 나을듯 합니다. (주위에 정확히 알려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
    간단히 답변한다면

    H&E 염색은 세포핵과 세포질이 염색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핵이 염색된것을 면역세포가 침윤되었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핵이 많이 염색된 것에서 감소한것을 비교하여 침윤의 정도가 감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H&E 염색은 조직의 전반적인 부풀어오름, 비대해짐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control과 비교하여 LPS군에서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해보고
    그에 반해서 다른 약물들을 처리했을때 다시 control과 가까워지는 회복되는 조직의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부분은 이렇게 해도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같은 조직에서 비슷한 실험을 한 염색사진이나, 염증을 유발한 염색사진이 나온 논문등을 최대한 많이 보면서 이렇게 변하였구나, 이런것들이 달라졌구나 하며 직접 익히는 방법이 나을듯 합니다. (주위에 정확히 알려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
    성경주(skj) 2019-08-13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답변

    변경필님의 답변

    질문자님의 첨부된 파일내에 있는 테이블에 적혀 있는대로 입니다.
    세포내 공포크기의 변화(변화 정도에 따라 등급을 표시), 면역관련 세포들의 관찰 내용을 평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면역관련된세포를 구별 할 수 있어야 겠죠.
    이미지와 같이 있는 설명 자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pdf/03-02.pdf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pdf/02-04.pdf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24KJC/kjc-19-72.pdf
    https://pdfs.semanticscholar.org/153c/1146b81ce40f88decd69f7354311f5078fa5.pdf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03TRD/trd-60-451.pdf

    면역세포 구별은 많은 경험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조하신 논문에 나와 있는 ref.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첨부된 파일내에 있는 테이블에 적혀 있는대로 입니다.
    세포내 공포크기의 변화(변화 정도에 따라 등급을 표시), 면역관련 세포들의 관찰 내용을 평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면역관련된세포를 구별 할 수 있어야 겠죠.
    이미지와 같이 있는 설명 자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pdf/03-02.pdf
    https://www.derm-hokudai.jp/shimizu-dermatology/pdf/02-04.pdf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24KJC/kjc-19-72.pdf
    https://pdfs.semanticscholar.org/153c/1146b81ce40f88decd69f7354311f5078fa5.pdf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03TRD/trd-60-451.pdf

    면역세포 구별은 많은 경험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조하신 논문에 나와 있는 ref.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성경주(skj) 2019-08-13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