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청력에 관하여

청력에 관하여 궁금해 질의합니다.

청력검사를 하면 주파수대로 나누어 검사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검사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면,  나이를 먹으면 고주파수대 음역이 잘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왜 고주파수대 음역이 잘 안들리는지도 궁금합니다.
 
  • 청력
  • 고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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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사람이 들을수 있는 주파수대, 즉 가청주파수 대역은 사람마다 조금씩 틀립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퇴화 정도도 다릅니다.
    말씀하셨듯이 나이가 들면 고주파 대역이 잘 들리지 않게되죠. 그건 그 대역을 담당하는 청신경이 자연적으로 먼저 손상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기계소음 등에 많이 노출된 분들이 소음성 난청이 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보통 보청기 처방을 할 때, 주파수 대역별로 청력검사를 해서, 잘 듣지 못하는 주파수대역을 보청기가 보강하도록 조정을 합니다. 특히 사람의 목소리 대역에 많이 신경을 쓰죠.

    아주 흔하게 논의되는 주제라서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구글링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이 들을수 있는 주파수대, 즉 가청주파수 대역은 사람마다 조금씩 틀립니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퇴화 정도도 다릅니다.
    말씀하셨듯이 나이가 들면 고주파 대역이 잘 들리지 않게되죠. 그건 그 대역을 담당하는 청신경이 자연적으로 먼저 손상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기계소음 등에 많이 노출된 분들이 소음성 난청이 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보통 보청기 처방을 할 때, 주파수 대역별로 청력검사를 해서, 잘 듣지 못하는 주파수대역을 보청기가 보강하도록 조정을 합니다. 특히 사람의 목소리 대역에 많이 신경을 쓰죠.

    아주 흔하게 논의되는 주제라서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구글링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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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정지상님의 답변

    나이를 먹으면서 고주파음이 안들리는 이유 먼저 설명드리자면..
    https://www.healthyhearing.com/report/52448-Understanding-high-frequency-hearing-loss 에 나와있습니다.

    달팽이관(cochlea) 청각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상한다고 하네요.
    고주파음은 보통 달팽이관 하부, 저주파음은 상부 쪽에 있는 세포에서 인식하는데 보통 여러 이유로 하부에 있는 세포가 먼저 손상이 되기 때문에 고주파음이 잘 안들린다고 합니다. 
    presbycusis 노인성 난청이라고 불립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고주파음이 안들리는 이유 먼저 설명드리자면..
    https://www.healthyhearing.com/report/52448-Understanding-high-frequency-hearing-loss 에 나와있습니다.

    달팽이관(cochlea) 청각세포가 나이를 먹으면서 상한다고 하네요.
    고주파음은 보통 달팽이관 하부, 저주파음은 상부 쪽에 있는 세포에서 인식하는데 보통 여러 이유로 하부에 있는 세포가 먼저 손상이 되기 때문에 고주파음이 잘 안들린다고 합니다. 
    presbycusis 노인성 난청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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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장세호님의 답변

    사람의 가청주파수 영역은 20Hz~20000Hz 인데 사람의 대화는 주로 500Hz~2000Hz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강검진 할 때 청력검사는 주로 1000Hz에서 한다고 합니다.
    건강검진 할 때 헤드폰을 끼고 좌우 번갈아가며 소리의 크기를 듣는 청력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주파수와 소리의 크기는 절대적인 관계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저주파의 소리는 작게 들리고 고주파의 소리는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순음청력검사라고 해서 각 주파수 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측정하는 검사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난청 치료 시 하는 검사방법이라고 합니다.
    1234wltkd님의 의견처럼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청각세포의 노화로 소리에 둔감해지는데 주로 고주파 영역의 소리에 둔해진다고 합니다.
    같은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 또는 영화를 볼 때 아이들은 알아듣는 가사나 대사가 어른들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사람의 가청주파수 영역은 20Hz~20000Hz 인데 사람의 대화는 주로 500Hz~2000Hz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강검진 할 때 청력검사는 주로 1000Hz에서 한다고 합니다.
    건강검진 할 때 헤드폰을 끼고 좌우 번갈아가며 소리의 크기를 듣는 청력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주파수와 소리의 크기는 절대적인 관계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저주파의 소리는 작게 들리고 고주파의 소리는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순음청력검사라고 해서 각 주파수 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측정하는 검사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난청 치료 시 하는 검사방법이라고 합니다.
    1234wltkd님의 의견처럼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청각세포의 노화로 소리에 둔감해지는데 주로 고주파 영역의 소리에 둔해진다고 합니다.
    같은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 또는 영화를 볼 때 아이들은 알아듣는 가사나 대사가 어른들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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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아영님의 답변

    낮은 주파수보다 고주파를 측정하려면 떨림에 민감해야할텐데 나이들면 민감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낮은 주파수보다 고주파를 측정하려면 떨림에 민감해야할텐데 나이들면 민감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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