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7
org.kosen.entty.User@19b9cc85
이예진(dpwls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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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이 실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활용가치가 높고 많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 역시 높은데
실무에서 관련 연구를 하고 계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 등 여러
잠재적인 부작용들을 감안했을 때 부정적 의견이 많은지,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지니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시범사업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경향이 높았는데 그 외에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진료'에 초점을 맞추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성화될 여지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추천인 ID : pjh8022
- 보건의료빅데이터
- 데이터이동권
- 개인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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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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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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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2020-09-01- 1
아시다시피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양적으로 엄청난 사이즈를 가지고 있죠.
반면 이를 어떻게 활용 또는 분석하는 지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겁니다. 현재 미지의 세계들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또한,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또는 윤리적인 부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를 언급하신 "진료"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려면 분석 인원만해도 엄청난 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만큼 전문가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지요.
국내에 의료 관련 분야에 AI 또는 딥러닝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예가 적은 이유도 유사한 이유겠지요.
앞으로는 좋은 날들이 올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과학기술인 만큼 계속해서 주시해봄직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