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동물실험 바이오마커 측정

랫드나 토끼, 양 등을 이용한 동물실험 중에
조직분석에서는 차이가 잘보이는데 plasma, serum, urine 등으로 바이오마커를 볼 때는 논문으로 보는것처럼 뚜렷한 차이를 보기가 힘듭니다. 개체별 차이도 아주 심한편인데 원래 이런건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추천인 아이디 : haha38
  •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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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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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돈님의 답변

    조직분석시에는 미세한 차이도 판별이 명확하게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Plasma나 serum 등을 사용하여 바이오마커를 측정할 때는 개체별 차이도 상당히 커서 개체수를 늘려서 실험 디자인해야 유의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측정하시는 바이오마커가 무엇인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겠지요. 
    조직분석시에는 미세한 차이도 판별이 명확하게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Plasma나 serum 등을 사용하여 바이오마커를 측정할 때는 개체별 차이도 상당히 커서 개체수를 늘려서 실험 디자인해야 유의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측정하시는 바이오마커가 무엇인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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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필님의 답변

    시험군내 N 수를 늘리는 방법 이외 동물 개체별로 시험전 후 채혈을 해서 전후를 비교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시험 전 고려사항-
    대동물로 갈 수록 채취하는 혈액량 대비 타켓 물질 농도가 낮아 질 수 도 있습니다. 또는 시험물질의 투여량, 또는 시술부우의 크기, 타겟 물질이 방출되는 시점(또는 방출형태)등을 고려한 시험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외 농축등 전처리 방법, 쉽게 확인가능한 마커 선별등이 필요하겠죠.

    즉, 중요 시험전에 내가 원하는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사전에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최적의 상태, 상황, 조건등을 설정하기 위한 사전 시험들이 필요합니다.


    다른 논문들은 논문에서는 기재 되었지않았지만, 해당 data를 내기위해 많은 추가 시험들이 선행 되었을 것입니다. 
    시험군내 N 수를 늘리는 방법 이외 동물 개체별로 시험전 후 채혈을 해서 전후를 비교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시험 전 고려사항-
    대동물로 갈 수록 채취하는 혈액량 대비 타켓 물질 농도가 낮아 질 수 도 있습니다. 또는 시험물질의 투여량, 또는 시술부우의 크기, 타겟 물질이 방출되는 시점(또는 방출형태)등을 고려한 시험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외 농축등 전처리 방법, 쉽게 확인가능한 마커 선별등이 필요하겠죠.

    즉, 중요 시험전에 내가 원하는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사전에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최적의 상태, 상황, 조건등을 설정하기 위한 사전 시험들이 필요합니다.


    다른 논문들은 논문에서는 기재 되었지않았지만, 해당 data를 내기위해 많은 추가 시험들이 선행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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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재님의 답변

    바이오마커를 볼 때는 논문으로 보는것처럼 뚜렷한 차이를 보기가 힘듭니다.
    - 어떤 바이오마커를 표적으로 확인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단백질 바이오마커라면 세포 내
    단백질인지, 핵내 단백질인지, 세포 외로 분비되는 단백질인지 등과 같은 단백질의 localization 또는 단백질의 농도 등에 따라서 조직이나 혈액, 뇨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농축 등의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개체별 차이도 아주 심한편인데 원래 이런건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당연히 사람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동물 모델에서도 개체별 차이는 상당히 나올 수 있습니다. 바이오마커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보정해주는 internal control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단순한 혈액 검사에서도 사람의 기준값(reference value)이 상당히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바이오마커를 볼 때는 논문으로 보는것처럼 뚜렷한 차이를 보기가 힘듭니다.
    - 어떤 바이오마커를 표적으로 확인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단백질 바이오마커라면 세포 내
    단백질인지, 핵내 단백질인지, 세포 외로 분비되는 단백질인지 등과 같은 단백질의 localization 또는 단백질의 농도 등에 따라서 조직이나 혈액, 뇨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농축 등의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개체별 차이도 아주 심한편인데 원래 이런건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당연히 사람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동물 모델에서도 개체별 차이는 상당히 나올 수 있습니다. 바이오마커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보정해주는 internal control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단순한 혈액 검사에서도 사람의 기준값(reference value)이 상당히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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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호님의 답변

    조직을 가지고 분석할떄는 여러 변수를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마커는 여러 변수 요인이 많고 또한 민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분석하려는 것이 단백질인지 DNA,RNA인지에 따라서 바이오마커를 specific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조직을 가지고 분석할떄는 여러 변수를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마커는 여러 변수 요인이 많고 또한 민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분석하려는 것이 단백질인지 DNA,RNA인지에 따라서 바이오마커를 specific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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