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실리콘 태양광 셀 대체물질

현재 태양광 셀은 실리콘 웨이퍼 기판을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가격 이슈와 효율 한계 등으로 여러가지 대체물질을 연구 중인데,
대표적인 대체물질과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전문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아이디: wonwook5
  • 태양광
  • 실리콘
  •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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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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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진님의 답변

    실리콘 이후의 대표적인 차세대 태양전지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25% 이상의 변환효율을 보고하고 있고, 특히 용액공정기반으로 제조비용 및 단가를 낮출 수 있기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s://doi.org/10.22800/kisti.kosenexpert.2019.238
    실리콘 이후의 대표적인 차세대 태양전지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25% 이상의 변환효율을 보고하고 있고, 특히 용액공정기반으로 제조비용 및 단가를 낮출 수 있기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s://doi.org/10.22800/kisti.kosenexpert.20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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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님의 답변

    윗분 말씀하신대로 perovskite solar cell이 지난 8년 동안 엄청 발전했습니다. 광전변환효율은 25%대로 높지만 일반적인 습도 조건에서 안정성 문제가 있어서 몇 년 전부터는 안정성을 높이는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연구진들이 활발하게 개발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윗분 말씀하신대로 perovskite solar cell이 지난 8년 동안 엄청 발전했습니다. 광전변환효율은 25%대로 높지만 일반적인 습도 조건에서 안정성 문제가 있어서 몇 년 전부터는 안정성을 높이는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연구진들이 활발하게 개발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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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학님의 답변

    국내외적으로 페로브스카이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생산비용 대비 3배~8배 가량 저렴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진이 액체 상태의 페로브스카이트를 고체 형태로 바꿔 10%에 가까운 효율을 달성한 이후 25.2%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하기는 했으나 기존 기술로는 넓은 영역에 소재를 균일하게 코팅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면적화가 상용화가 관건입니다. 
     한전은 광전환효율 20.4%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에 성공했다.

    파나소닉이 신재생 에너지 및 산업기술 개발 기구(NEDO)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 연구를 통해 유리 기질을 활용한 경량화 기술과 잉크젯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광역 코팅 기술을 개발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에너지 모듈(개구 면적 802cm2: 길이 30cm x 너비 30cm x 두께 2mm)로 16.09%라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어 소재를 향상시켜 생산 비용을 와트당 15엔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
    국내외적으로 페로브스카이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생산비용 대비 3배~8배 가량 저렴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박남규 교수진이 액체 상태의 페로브스카이트를 고체 형태로 바꿔 10%에 가까운 효율을 달성한 이후 25.2%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하기는 했으나 기존 기술로는 넓은 영역에 소재를 균일하게 코팅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면적화가 상용화가 관건입니다. 
     한전은 광전환효율 20.4%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에 성공했다.

    파나소닉이 신재생 에너지 및 산업기술 개발 기구(NEDO)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 연구를 통해 유리 기질을 활용한 경량화 기술과 잉크젯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광역 코팅 기술을 개발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에너지 모듈(개구 면적 802cm2: 길이 30cm x 너비 30cm x 두께 2mm)로 16.09%라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어 소재를 향상시켜 생산 비용을 와트당 15엔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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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학님의 답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연구(코젠 글로블 뉴스 참고)
     페로브스카이트는 온도가 상승하면 다소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야외에서 20년 ~ 30년 동안 작동해야 하는 태양전지로서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이것이 해결 되야 상용화가 된다고 하네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연구(코젠 글로블 뉴스 참고)
     페로브스카이트는 온도가 상승하면 다소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야외에서 20년 ~ 30년 동안 작동해야 하는 태양전지로서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이것이 해결 되야 상용화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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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협님의 답변

    미국 DOE에서 집계하는 자료인 "Best Research-Cell Efficiency Chart" 을 참고하시면 최신 기술의 흐름과 소재의 방향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웹사이트 : https://www.nrel.gov/pv/cell-efficiency.html
    미국 DOE에서 집계하는 자료인 "Best Research-Cell Efficiency Chart" 을 참고하시면 최신 기술의 흐름과 소재의 방향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웹사이트 : https://www.nrel.gov/pv/cell-efficienc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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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원욱님의 답변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물질로 과거 CdTe, CIGS와 최근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까지 다양한 태양전지 소재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상용화 측면에서는 가격경쟁력과 양산력에서 우수한 실리콘 계열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20-30년이 지나도 여전히 태양광 모듈의 80% 이상은 실리콘 계열이 점유하리라 추측합니다.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물질로 과거 CdTe, CIGS와 최근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까지 다양한 태양전지 소재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상용화 측면에서는 가격경쟁력과 양산력에서 우수한 실리콘 계열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20-30년이 지나도 여전히 태양광 모듈의 80% 이상은 실리콘 계열이 점유하리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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