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6
org.kosen.entty.User@40207541
전준민(june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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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바이오프린팅 기술에 잉크젯 방식이 있고 잉크젯 방식에는 수마이크로초 동안 300°C까지 국소적인 열을 가하여 공기를 팽창시켜 잉크를 사출하는 열방식, 등.. 이 있다고 하는데요. 300°C의 열을 가하면 효소나 단백질과 같은 열에 약한 물질들의 작용이 둔해지거나 세포가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보완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D 바이오프린팅
- 잉크젯방식
- 열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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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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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님의 답변
2021-06-07- 3
작성자님 말씀처럼 열조형 잉크젯 프린터는 노즐 부분에서 200-300oC의 열을 가해서 재료를 녹이는 방식인데, 이러한 경우 고분자나 세포 인자, 유전물질 등이 사멸하거나 변형, 파괴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3D 잉크젯 바이오 프린터는 노즐 부분에 2us 주기로 40-45oC의 온도를 가해서 생체재료를 녹여 잉크 방울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또한, 현재는 잉크젯 바이오프린터와 전기방사르 합친 전기방사-잉크젯 바이오 프린터가 개발되어 활용 중입니다. 잉크젯 바이오 프린팅의 다른 기술로는 압전소자를 활용하여 전압 인가에 의한 물리적 힘을 통해서 생체재료를 일정한 주기로 잘라 잉크 방울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Reference)
1. Bishop ES, Mostafa S, Pakvasa M, Luu HH, Lee MJ, Wolf JM, et al. 3-D bioprinting technologies in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Current and future trends. Genes Dis. 2017;4(4):18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