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org.kosen.entty.User@465daee5
이성필(robotick)
- 7
반갑습니다.
저희 회사는 DCPD(저점도 액상) 소재를 이용하여 Reaction Injection Molding 성형공법으로 완성제품을 제작하여 고객에게 납품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금형으로 성형후 기포가 발생하는데 기포를 없앨수가 없습니다.
(기포는 질소로 추정 됩니다. 외냐하면 원소재인 DCPD를 공기 차단을 위해서 질소충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원소재 업체도 원료안에 녹아있는 공기는 질소라고 했습니다.)
성형완료된 제품은 기포발생시 해당부위를 파내고 수지를 넣고 고착화 시켜 연마하고 있습니다.
상기 공정을 개선하고자 금형수정등을 했지만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의: 질소와 다른 화학원료를 반응시켜 해당 기포를 없앨수 없나요?
--> 기포는 일정한 부위(공기가 모이는 부분)만 발생하고 있음으로 기포발생부분에(금형의 특정부분) 임의의 화학 반응 원료를
발라둔다든가 아니면 필름형태의 반응 가능한 소재를 붙임등으로 질소와 반응시켜 기포가 아닌 특정한 액상이나 고체화
시키는 방법등이 있는지 궁긍합니다.
금형의 온도는 상형 약 80도 , 하형 약 50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는 DCPD(저점도 액상) 소재를 이용하여 Reaction Injection Molding 성형공법으로 완성제품을 제작하여 고객에게 납품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금형으로 성형후 기포가 발생하는데 기포를 없앨수가 없습니다.
(기포는 질소로 추정 됩니다. 외냐하면 원소재인 DCPD를 공기 차단을 위해서 질소충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원소재 업체도 원료안에 녹아있는 공기는 질소라고 했습니다.)
성형완료된 제품은 기포발생시 해당부위를 파내고 수지를 넣고 고착화 시켜 연마하고 있습니다.
상기 공정을 개선하고자 금형수정등을 했지만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의: 질소와 다른 화학원료를 반응시켜 해당 기포를 없앨수 없나요?
--> 기포는 일정한 부위(공기가 모이는 부분)만 발생하고 있음으로 기포발생부분에(금형의 특정부분) 임의의 화학 반응 원료를
발라둔다든가 아니면 필름형태의 반응 가능한 소재를 붙임등으로 질소와 반응시켜 기포가 아닌 특정한 액상이나 고체화
시키는 방법등이 있는지 궁긍합니다.
금형의 온도는 상형 약 80도 , 하형 약 50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 질소
- 기포
-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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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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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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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님의 답변
2021-07-23- 1
성형에 투입되는 원료 물질 내 포함된 가스 성분을 뽑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실험실에서는 sonication을 하거나, 또는 vacuum pump로 원료물질이 빠져 나오지 않을 정도로 원료 물질을 저어 주며 진공을 걸어 가스 를 배출시켜줍니다. 현재 적용 중이신 공정에 적용 가능하실지는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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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완님의 답변
2021-07-25- 1
보통 저점도 액상의 기포를 없애는 방법은 진공 처리를 하게되면 기포가 탈포되며 처리가 가능합니다.
처리 시, 주의사항으로는 기포가 탈포되며 액상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부풀어 오르는 액상은 진공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액상을 막대로 동시에 저어주게되면 어느정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성형 전에 탈포 공정을 추가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희 회사에서는 AWATORI RENTARO 라는 장비로 액상 기포를 처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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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학님의 답변
2021-07-26- 1
탈포기를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진공펌프를 탈포통에 연결해서 탈포통의 진공을 빼주면 압력차이로 인해 탈포통 안의 물체의 공기가 빠져나오며 탈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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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환님의 답변
2021-07-29- 1
사출성형 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할 때 기포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재 용융액에 기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엔 앞서 답변하신 분의 말씀처럼 사출 전 진공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경우엔 제품 내부에 기포가 생기게 되는데, 질문해주신 분의 경우엔 제품 말단이나 모재 용융액이 주입 되는 과정에서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는 부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특정 부분에 반복적으로 기포가 발생하고, 이 곳을 파내고 다시 수지를 채워 넣어 폴리싱 가공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 이런 추측의 정황입니다.
용존 기체나 제품의 두꺼운 부분의 내부에 생기는 기포라면 주입 속도나 금형 및 모재의 온도를 조절해서 기포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제가 예측한 후자의 경우라면 금형 수정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소와 반응하는 어떤 화학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소는 대표적인 불활성 기체이기 때문에 질소와 반응할 수 있는 물질은 찾기 매우 힘듭니다.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불활성 물질과 반응할 정도의 물질을 사용한다면 금형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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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님의 답변
2021-08-04- 1
금형으로 성형할 때 온도가 꽤 높기 때문에 반응속도를 천천히 조절가능하시면,
천천히 반응진행되게 하여 미리 가열시키고, 동시에 진공으로 기포가 대부분 제거된 DCPD를 금형에 넣어서
경화를 시키면 기포가 덜 발생될 것 같습니다.
또는,
기포에 관련된 내용이 아래의 참고문헌에 나와있는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cheric.org/PDF/PK/PK30/PK30-4-0311.pdf
Poly-DCPD/실리케이트 나노복합재료의 제조 및 물리적, 기계적 물성
Polymer(Korea), Vol. 30, No. 4, pp 311-317,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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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님의 답변
2021-12-21- 0
이액형 에폭시 고전압용 애자 제작시 사용하는데요. 액상원료를 진공 탈포시키는데 점도가 있으므로 진공도 10e-4 torr 를 수행하고 탈포 된 액상을 주형에 주입할때도 주형틀을 진공 시켜 틈새에 존재하는 가스를
탈기 시키기 위해 주형을 가열시키고 주형한 후 대기에 노출시켜 대기압으로 가압되므로 잔존 가스도 없고 있다하더라도 가압되여 있습니다.
고 전압에도 견디는 접속애자 제작설비 해준 경험 담이며, 고무 자석 제작할때도 프레스 주형틀을 진공시켜 합니다. 이때는 고진공 이 필요없이 용량이 커야하므로 수봉식진공 펌프를 사용합니다. -
답변
신상수님의 답변
2022-12-12- 0
취급하고 있는 원료 중에 질소를 이용한 아크릴폼 제작시에
기포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하는 첨가제가 있습니다.
아크릴폼외에는 사용해 본 적은 없으나, 수계용 질소 이용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angsooshin@hot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