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org.kosen.entty.User@647315aa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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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이오 업계 뉴스기사 보다보니 궁금한게 생겨서
혹시나 뇌질환 관련되서 아시는 분들께 여쭙고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뇌질환 관련하여 치매나 파킨슨이 특정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으로 이를 억제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 치매 치료제로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결합하는 항체를 만들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의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베타아밀로이드는 주로 세포내 단백질인데 이게 세포외(?)로 유출이 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BBB를 항체치료제가 통과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뇌질환쪽 연구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혹시나 뇌질환 관련되서 아시는 분들께 여쭙고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뇌질환 관련하여 치매나 파킨슨이 특정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축적으로 이를 억제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 치매 치료제로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결합하는 항체를 만들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의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베타아밀로이드는 주로 세포내 단백질인데 이게 세포외(?)로 유출이 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BBB를 항체치료제가 통과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뇌질환쪽 연구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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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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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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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민준님의 답변
2021-12-09- 1
일반적으로 mAb이 BBB를 통과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aducanumab 은 BBB통과해서 Ab plaque에 binding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FDA에 승인이 되었기는 하지만 여전히 논란이 많이 있죠..
한민준(mjbio) 2021-12-09transport를 이용할 경우 mAb 처럼 100KD 이상도 가능은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target molecule은 cytosol이나 cellular membrane이나 모두 존재 가능 합니다. 어디에 존재하느냐 보다 specificity가 더 중요합니다. efficacy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꼭 저분자 물질이 더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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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수호님의 답변
2021-12-16- 1
Alzheimer의 경우 amyloid beta가 축적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인데 amyloid beta는 뇌에서 혈액 혹은 혈액에서 뇌로 receptor for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RAGE)와 lipoprotein receptor related protein-1 (LRP1)를 통해 이동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RAGE와 LRP1은 BBB에 존재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항체치료제는 BBB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BBB의 수용체를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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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Ryan Shon님의 답변
2021-12-31- 1
in vitro에서 BBB통과를 위한 cell permeability assay들을 진행하는것을 보면, 그또한 하나의 방법인듯 싶은데 receptor mediated 와 더불어 사용 해볼 수는 없는건가요?박애리(shara0421) 2022-01-08cell permeability assay 를 이용한 실험 방법이든
receptor mediated를 이용한 것이이든 논문화 검증은 할 수 있을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실제 in vivo 에서 인체에서도 실질적으로 구현이 되느냐가 궁금해서
관련 경험이 있으시거나 연구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식을 얻고 싶습니다 :)
항체면 BBB 통과가 어려워서 500 Da 이하의 물질이여야 통과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론적으로는 저게 working 한다는게 의문? 궁금?하네요
얼핏 듣기로는 환자들은 이미 염증 반응상태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라 BBB barrier 가
정상인처럼 타이트 하지 않아서 약물전달이 비교적 잘 된다고 한거 같아서요
이부분도 염증 반응상태라 BBB barrier가 느슨? 하다는 것이사실일까요 ?
그리고 500 Da 이하 저분자물질 개발이 새로운 트렌드 라고 하던데
이게 실질적으로 타겟 단백질에 세포내인지 세포외인지 붙는게 궁금한데 혹시 의견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