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박사후국외연구 과제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해외포닥 준비하는 대학원생입니다.

포닥 지원 시 펀딩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펠로우십 지원을 언제 하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찾아보니 국내 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2월 후속세대 양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포닥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만약 제가 내년 8월 졸업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외연수 시 1년간 지원된다고 하는데

졸업 전 미리 신청을 해야할지

졸업 후 그 다음 해 2월에 지원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NIH K99R00 같은 펠로우십은 미국으로 포닥 나간 뒤 신청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한국에서도 신청이 가능한 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보통 어느 과제에 언제 펠로우십 지원을 하시나요?

졸업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듣기는 했는데

막상 하려고 보니 막막해서 질문 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 국외연수
  • 연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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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이병진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포스닥 준비하시는데 막막하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NIH나 NSF와 같은 기관들은 일반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됩니다.

    다른 많은 Foundation의 fellowship의 경우에도 이미 미국에 있는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일 추천 드리는 방법은 펀드를 받을 수 있는 랩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연구재단 후속세대 지원은 말씀하신 것처럼 1년짜리이기 때문에 운이 좋게 펀드를 들고 가더라도 새로운 fellowship을 지원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운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펀드가 끝나면 떠나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소 냉정하지만, 결국 펀드를 줄 만한 포스닥이라면 처음에 펀드가 있든 없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면 펀드를 함께 작성해볼만한 기회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포스닥 준비하시는데 막막하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NIH나 NSF와 같은 기관들은 일반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됩니다.

    다른 많은 Foundation의 fellowship의 경우에도 이미 미국에 있는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일 추천 드리는 방법은 펀드를 받을 수 있는 랩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연구재단 후속세대 지원은 말씀하신 것처럼 1년짜리이기 때문에 운이 좋게 펀드를 들고 가더라도 새로운 fellowship을 지원하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운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펀드가 끝나면 떠나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소 냉정하지만, 결국 펀드를 줄 만한 포스닥이라면 처음에 펀드가 있든 없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면 펀드를 함께 작성해볼만한 기회가 있는지 한번 물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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