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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리스닝&리딩인지 스피킹인지가 먼저 명확하게 정해져야 할것 같네요.

리스닝&리딩과 스피킹의 공부 방법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을 하는지라

만약 리스닝&리딩을 말씀하시는거면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킹의 경우에는 최대한 혼자 중얼중얼 거리더라도 말을 직접 해보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구요.

토익은 공부해 본적이 없지만 토플이나 GRE의 경우는 단기간내에 짧고 굵게 했던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게 사실 점수를 얻기 위한 시험들이지 실제 생활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많이 풀어 보시고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하시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즘 토익이 많이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리스닝 점수를 먼저 공략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스닝 테스트를 위해서는 문제를 풀고나서 바로 스크립트를 읽어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쉐도잉(받아쓰기)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잘 들리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은 모르는 단어나 연음으로 인해 공부해두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알아듣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면 급격하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리딩시험의 경우에는 왕도가 없지만, 단어와 문법 파트에서 최대한 시간절약을 하고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토익빈출단어/ 문법 문제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하시면 어렵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고 답하는 유형은 사실 원어민이 아닌 경우에는 계속 연습해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연습하시다보면 점점 읽는 속도, 문해력이 높아지면서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하시는 거라면 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모두 해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을 겁니다.

물론 목표는 원하는 점수를 받는 것이니....실전과 같이 문제 많이 풀어보시면 단기간에도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들이는 시간에 따라 점수로 반영되는게 공부의 룰이죠.

단기간에 점수 취득을 위한거라면 학원이 좋겠지만(정답 찾는 방법을 가르쳐주니...) 본인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한거라면 개인적으로 인강을 통한 독학을 추천합니다.

대부분 유명한 토익학원들은 짧긴 하지만 무료인강을 제공하고 있고 그것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지 익히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무료인강에서도 정답 찍는 팁을 알려주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준배했다고 해도 시험 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문제이긴 하지만 자주(가능하면 매달) 시험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C든 LC든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한데 이건 집에서 편하게 스톱워치로 하는거 보다 실제로 시험 현장에서 쫓기는 듯한 기분을 느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500점 중반대 사람이 무료인강 몇 번만 보고도 서너달 연속 시험봐서 100점 정도 향상된 기적(?)을 보기도 했습니다.

토익 공부 목적이 졸업 또는 취업을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어느정도 등급이 필요한지 모르겠으나 당장 급한거라면 토익 스피킹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익 스피킹은 거의 모범답안 같은 문장이 정해진 듯 합니다.

교재를 구입하시면 각 파트에서 어떻게 말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문장 자체를 제시하고, 점수 취득을 위해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단시간에 IL~IM1 or IM2까지 취득하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요. ^^

실례로 교재 사서 1~2 주 동안 설렁설렁 준비하고도 IL 취득하더군요.

RC의 경우, 가장 기본은 무조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구조는 파악이 되더라도 단어가 해석이 안되면 문제가 안풀리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 토익은 주로 빈출되는 단어(LC 포함)들이 온라인에 많이 풀려있어서 우선 단어를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LC는 일단 들려야하는데..미국을 제외한 영국이나 호주발음은 정말 익숙해져야 들립니다. 이동중 혹은 틈나는대로 음악 대신에 들으면서 다니는걸 추천드려요.

독학, 인강, 학원도 한달 다녀봤는데 학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 독학+인강을 선택했습니다. 

토익의 "토"자도 모르고 시험봤을 때 첫 시험에서 750점 맞았었구요. 

900점이 목표라 그 점수 받고는 더 안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2년 성적서 유효기간 만료될 즈음에 시험을 한번씩 봤었습니다. 

가장 빠른 토익 시험 접수해놓고 공부시작했었는데,

첫 시험은 시험장 분위기 익히고, 정신차리고 공부하자는 의미로 시험보고, 두 달 정도 후에 본 시험을 보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두 번 연속 시험보면 두 번째 시험에서 긴장이 덜되더라구요. 

RC는 시간 내에 푸는 게 중요해서 스톱워치 놓고 풀었습니다. 분책해서 지하철에서 10~15분 푸는게 집중력 최고 였던 거 같습니다.  토익 VOCA  인강들으면서 토익이 좋아하는 단어를 collocation으로 외웠습니다. 

LC는 인강을 들었습니다. 독학했더니 LC 성적이 너무 안올랐는데 LC 만점 받던 후배한테 비법을 물었더니, 처음 공부할 때 해커스어학원 한승태 강사님(토익계에서는 갓승태라 불립니다) 강의를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시험보기 두 달 전부터 한승태님 LC 강의를 full로 두 번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산책하면서 한시간, 아침에 한 시간....그랬더니 거의 만점 나오더라구요. 듣기 훈련이 되니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새도잉을 하라는데, 저는 잘 못하겠더라구요. 안했습니다. 그냥 강의만 열심히 들었어요. 
인강은 일정 점수 이상 받으면 환급해줍니다. 해커스토익 신청했는데, 모든 인강을 다 들을 수 있지만 시간상 LC, 토익 VOCA만 들었고,  제세 공과금 빼고 환급 받았습니다. 

앞서 다른분들이 답변해주신 것처럼 토익은 짧은 시간내에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출간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책을 통해 학습하시기보다는 단어장, 기본서 및 기출문제집 위주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출문제집으로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