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대장균군이 포함될 수 있는 설탕을 사용한 식품 제조 시 인체 영향

식품 제조에 설탕을 사용하는데

사정 때문에

국내 제조 설탕을 사용하지 못하고

중국산 설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산 백설탕은 refine grade라 하더라도

총 균수는 200cfu> g

대장균군은 30cfu/100g 입니다.


백설탕을 하루에 몇 백 g도 먹을 수 있는데

1. 위의 규격으로 된 중국산 설탕을 사용했을 때, 식품 안전성 관련하여 어떤 이슈들이 있을 수 있는지

2. 식품으로 제조 시, 최종 살균 공정을 거친다면 대장균군은 사멸한다 하더라도 남아 있을 수 있는 대장균군의 대사체들(예. Toxin)에 의해 인체에 위해가 될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대장균군
  • 설탕
  • 위해 미생물
  • 인체 위해성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장세호님의 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산 식품 및 시약에 대한 불신임자 중 1인입니다.

    몇몇 중국산 시약을  가격 메리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중국업체는 아무리 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컴플레인한들 본인들 기준에 적합하다고 반품 및 환불 안해주기도 합니다.

    예로 시약병 안에 이물질(병입 시 들어간 이물질인지, 병입 전에 병 안에 들어 있던 이물질인지, 시약의 decomposition으로 생긴건지 알 수 없음)이 둥둥 떠다니는게 보이지만 검사 기준에 문제 없다고 배째라 식으로 대응합니다.

    샘플을 보내줄 때는 아주 좋은 것으로 보내주고 정작 본품 구매하면 저질을 보내주고 순도가 COA와 다르다고 해도 본인들이 검사했을 때는 COA 수준과 같다고 우기고 환불 불가, 또는 엄청난 반품비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중국산은 꼭 오퍼상을 통해 구매하려고 하는데 오퍼상도 믿을 수 있는 업체가 아니면 거래를 꺼리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대장균은 대부분의 인체 장내에 있는 세균인데 다른 독성균들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주 없어서는 안되는 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상으로 증식하게 되면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는 해가 별로 없으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환자에게는 소화기 질환이나 그 이상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균으로 사멸시킨다 하더라도 1마리만 있어도 조건만 맞으면 약 12시간 경과 후 687억 마리 정도까지 증식한다고 합니다.(나무위키 참조)

    따라서 중국산 설탕을 구매하신다면 반드시 대장균수를 측정해서 식약처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원재료를 수입산을 쓰든, 국내산을 쓰든 대장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돼 판매중지 및 회수 한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는데, 이럴 경우 회사가 입는 이미지 타격은 엄청나기 때문에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산 식품 및 시약에 대한 불신임자 중 1인입니다.

    몇몇 중국산 시약을  가격 메리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중국업체는 아무리 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컴플레인한들 본인들 기준에 적합하다고 반품 및 환불 안해주기도 합니다.

    예로 시약병 안에 이물질(병입 시 들어간 이물질인지, 병입 전에 병 안에 들어 있던 이물질인지, 시약의 decomposition으로 생긴건지 알 수 없음)이 둥둥 떠다니는게 보이지만 검사 기준에 문제 없다고 배째라 식으로 대응합니다.

    샘플을 보내줄 때는 아주 좋은 것으로 보내주고 정작 본품 구매하면 저질을 보내주고 순도가 COA와 다르다고 해도 본인들이 검사했을 때는 COA 수준과 같다고 우기고 환불 불가, 또는 엄청난 반품비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중국산은 꼭 오퍼상을 통해 구매하려고 하는데 오퍼상도 믿을 수 있는 업체가 아니면 거래를 꺼리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대장균은 대부분의 인체 장내에 있는 세균인데 다른 독성균들의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주 없어서는 안되는 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상으로 증식하게 되면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는 해가 별로 없으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환자에게는 소화기 질환이나 그 이상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균으로 사멸시킨다 하더라도 1마리만 있어도 조건만 맞으면 약 12시간 경과 후 687억 마리 정도까지 증식한다고 합니다.(나무위키 참조)

    따라서 중국산 설탕을 구매하신다면 반드시 대장균수를 측정해서 식약처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원재료를 수입산을 쓰든, 국내산을 쓰든 대장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돼 판매중지 및 회수 한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는데, 이럴 경우 회사가 입는 이미지 타격은 엄청나기 때문에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이병진님의 답변

    대장균 독소들 중에서도 열안정성이 높은 독소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제조공정으로 진행하였을 때 결과적으로 어떤 독소들이 검출되는지 기준치에 부합되는지 검사를 의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안전처 지정 식품위생검사기관 공유해드립니다.

    https://www.mfds.go.kr/brd/m_511/view.do?seq=10508&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5

    대장균 독소들 중에서도 열안정성이 높은 독소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제조공정으로 진행하였을 때 결과적으로 어떤 독소들이 검출되는지 기준치에 부합되는지 검사를 의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안전처 지정 식품위생검사기관 공유해드립니다.

    https://www.mfds.go.kr/brd/m_511/view.do?seq=10508&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첨부 파일 참고하세요.

    첨부 파일 참고하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