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원료의약품 검토 관련

안녕하세요. 신약 스크리닝 연구를 주로하다가 첫 회사에 입사를 하니, 원료의약품 개발을 검토하라는 업무를 받았습니다.


이쪽으로는 도무지 감이 없어서 어떻게 자료를 구성하고 준비해야하는지 도움 주실 만한 원료의약품 연구 개발 쪽 전공자분들이 계실까요?


 ( - 시장 전망, 국외 및 국내 특허 현황, 유사 제품군.....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국내 시판용으로 가능한  원료 의약품 군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자료를 어떤 식으로 구성을 해야하는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ㅠ


살짝~ 아이디어 주실 분들이 있으신지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아래 메일로 의견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tntidwid@naver.com)

 


 감사합니다.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장세호님의 답변

    질문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해서 저 역시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유전자, 미생물, 생체물, 독극물 등등등 여러가지 분야가 있을텐데 기본적인 주제는 정하시고 질문을 하셔야 적절한 답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탑시크릿이 아니라면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이 알고자 하는 것이 뭔지 기본 정보는 공개해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물에서 김씨 찾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라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질문하면 아무도 알려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우리나라인지 해외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인인지 아이인지 등등 이런 기초 정보 정도는 제공하고 질문을 해야 답을 구할 가능성이 높겠죠.

    첨부 문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질문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해서 저 역시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유전자, 미생물, 생체물, 독극물 등등등 여러가지 분야가 있을텐데 기본적인 주제는 정하시고 질문을 하셔야 적절한 답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탑시크릿이 아니라면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이 알고자 하는 것이 뭔지 기본 정보는 공개해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물에서 김씨 찾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라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질문하면 아무도 알려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우리나라인지 해외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인인지 아이인지 등등 이런 기초 정보 정도는 제공하고 질문을 해야 답을 구할 가능성이 높겠죠.

    첨부 문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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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김주남님의 답변

    의학쪽 분야가 아니라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해드리기는 어려우나,

    그럴 경우 먼저 소속되어 있는 팀의 선배나 동료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같은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적이 아닙니다.

    기술적 정보이외의 여러가지 팁들도 많이 얻을 수 있으니, 한번 이야기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의학쪽 분야가 아니라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해드리기는 어려우나,

    그럴 경우 먼저 소속되어 있는 팀의 선배나 동료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같은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적이 아닙니다.

    기술적 정보이외의 여러가지 팁들도 많이 얻을 수 있으니, 한번 이야기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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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원료의약품(API) 전공자를 찾으신다면 찾지 못할 겁니다. 대학에서 API을 RA나 연구개발 관점에서 가르치는 학과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했듯이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검토 대상 API의 범위나 목적 등도 명확하지 않아서 답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네릭 제약업체와 수입업체는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선정 대상이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적응증 등 시장 상황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API를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향후 특허 만료가 예정된 API쪽으로 집중할 것 인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장 상황과 특허 상황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보통 연구개발자 입장에선 이러한 분석을 하고 나면 특허만료 기간이 5년 정도 남은 제품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합니다.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는데 대략 2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샘플을 수요처에 뿌리는데 1년 정도, 그리고 수요처에서 그 것으로 인허가 등 규제대응에 2년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목적과 대상을 확실히 하시고 접근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공개적으로 질의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쪽지나 메일로 연락 주세요.  API와 관련된 업무를 오래 했지만, 지금은 업계를 떠나서 이해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제 메일은 아마 비공개로 되어 있을텐데요.....코센담당자 김보람님을 통하시면 연락이 닿을 수 있을 겁니다. 
    원료의약품(API) 전공자를 찾으신다면 찾지 못할 겁니다. 대학에서 API을 RA나 연구개발 관점에서 가르치는 학과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했듯이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검토 대상 API의 범위나 목적 등도 명확하지 않아서 답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네릭 제약업체와 수입업체는 서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선정 대상이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적응증 등 시장 상황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API를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향후 특허 만료가 예정된 API쪽으로 집중할 것 인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장 상황과 특허 상황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보통 연구개발자 입장에선 이러한 분석을 하고 나면 특허만료 기간이 5년 정도 남은 제품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합니다.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는데 대략 2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샘플을 수요처에 뿌리는데 1년 정도, 그리고 수요처에서 그 것으로 인허가 등 규제대응에 2년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목적과 대상을 확실히 하시고 접근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공개적으로 질의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쪽지나 메일로 연락 주세요.  API와 관련된 업무를 오래 했지만, 지금은 업계를 떠나서 이해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제 메일은 아마 비공개로 되어 있을텐데요.....코센담당자 김보람님을 통하시면 연락이 닿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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