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아세트아미노펜

약국에 버려진 타이레놀을 막자사발로 갈아 증류수에섞어 용액을 만들어 이용액의pH가 7.2정도로 나오는데 아세트아미노펜의 산성물질이 있는데 mbl pH meter가 고장난걸 까요 아님 염기성으로 변할 이유가 있을까요? (같은방식으로 만든 이부프펜 수용액은 5.8정도로 산성으로 나왔습니다.)지혜로운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의약품
  • pH
  • 토양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채택

    간찬주님의 답변

    막자사발은 세척한 것이죠..?
    아세트아미노펜과 증류수 조합에서 염기성이 나올 상황은 무엇일까요..
    버려진 타이레놀 자체의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을듯하고 pH meter가 검교정된 기기인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막자사발은 세척한 것이죠..?
    아세트아미노펜과 증류수 조합에서 염기성이 나올 상황은 무엇일까요..
    버려진 타이레놀 자체의 문제도 의심해볼 수 있을듯하고 pH meter가 검교정된 기기인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채택

    장세호님의 답변

    pH 7.2 정도면 염기성이라기 보다 중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암튼,  ibuprofen의 pH 는 2.7이고  paracetamol(타이레놀)의 pH는 5.5~6.5라 둘 다 산성은 맞습니다.

    타이레놀이 deacetylation 됐다 하더라도 pH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듯 하네요.

    측정기 오류(equilibration)나 버려진 상태에서 오염돼서 pH가 올라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pH 7.2 정도면 염기성이라기 보다 중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암튼,  ibuprofen의 pH 는 2.7이고  paracetamol(타이레놀)의 pH는 5.5~6.5라 둘 다 산성은 맞습니다.

    타이레놀이 deacetylation 됐다 하더라도 pH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듯 하네요.

    측정기 오류(equilibration)나 버려진 상태에서 오염돼서 pH가 올라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채택

    김주남님의 답변

     Ibuprofen에서는 예상대로 나왔는데,  Acetaminophen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기계를 의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 정보에서 조금 착오가 있는거 같네요.

    Acetaminophen의 pKa =9.5

     Ibuprofen의 pKa =4.85

    로 올바른 결과를 얻은 걸로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실험을 하실때, 이와 같이 예상과 다를 경우, 전제 조건이 정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희 모든걸 아는건 아니니깐요...

     Ibuprofen에서는 예상대로 나왔는데,  Acetaminophen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기계를 의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 정보에서 조금 착오가 있는거 같네요.

    Acetaminophen의 pKa =9.5

     Ibuprofen의 pKa =4.85

    로 올바른 결과를 얻은 걸로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실험을 하실때, 이와 같이 예상과 다를 경우, 전제 조건이 정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희 모든걸 아는건 아니니깐요...

    허를 찔러주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최대한 변인통제를 하려고노력했지만 환경적 배경지식적문제가 있어 도움요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각 약물의 pKa를 어디서 아신간지 출처를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