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리토카인과 PC(polycarbonate)가 반응하여 문제가 발생할까요?

PC(polycarbonate)재질에 리토카인이  묻으면 반응하는 경우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PC(polycarbonate)에 리토카인이 묻은경우 한참 지나 PC에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 화학반응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이며 다양한 제형이 사용됩니다.

    PC와의 문제는 경험이 없지만, 외국의 경우 PC 시린지 제형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사례도 있어서 반응성을 추정하기는 어렵워보입니다.


    다만 PC제질 자체가 강산, 강염기, 또는 고분자에 용해도가 큰 용매 등에 구조적 취약성이 있는 물질이므로 제형 전체의 성질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도카인 자체도 염산염 형태의 산성물질이므로 PC표면에 오래 잔류할 경우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참고하세요.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이며 다양한 제형이 사용됩니다.

    PC와의 문제는 경험이 없지만, 외국의 경우 PC 시린지 제형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사례도 있어서 반응성을 추정하기는 어렵워보입니다.


    다만 PC제질 자체가 강산, 강염기, 또는 고분자에 용해도가 큰 용매 등에 구조적 취약성이 있는 물질이므로 제형 전체의 성질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도카인 자체도 염산염 형태의 산성물질이므로 PC표면에 오래 잔류할 경우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참고하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장세호님의 답변

    리도카인은 아미노 아마이드 형태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형태의 시약입니다.

    의약용으로는 물에 잘 녹이기 위해 염산염수화물 형태로 만들기도 하고요.

    어떤 형태의 리도카인을 사용하셨는지, PC에 리도카인을 묻히고 어떤 환경조건에서 방치하셨는지 정보가 없어서 예측하기 힘든데요...

    리도카인이라고 하셨으니 일단 염산염수화물이 아닌 그냥 리도카인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PC는 강도와 내구성이 좋아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데 긁힘에는 약해서 뾰족한 물체로 긁으면 긁히거나 스크레치가 난다고 합니다.

    또 열저항성도 좋아서 비교적 높은 열에서도 안정하고 어느정도 내화학성도 있지만  여느 화학물질과 마찬가지로 극한조건(강산, 강염기, 촉매)에서는 충분히 변형될(반응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리고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변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의 장단점과 형상이 다른데 그냥 일반적인 환경(실온, 상압, 아무런 첨가물 없는)에서 PC에 리도카인을 묻혔다고 크렉이 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한참 지나서 크렉이 발생했다고 하셨는데 한참이라는 시간이 몇 달 몇 년은 아니겠지요?

    만약 염산염수화물을 사용하셨다면 몇 % 농도인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는데 저농도에서는 산도가 그리 높지 않아 영향을 미치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할 때 크렉이 생길 수도 있지만 질문하신 정보만으로는 적당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네요.


    리도카인은 아미노 아마이드 형태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형태의 시약입니다.

    의약용으로는 물에 잘 녹이기 위해 염산염수화물 형태로 만들기도 하고요.

    어떤 형태의 리도카인을 사용하셨는지, PC에 리도카인을 묻히고 어떤 환경조건에서 방치하셨는지 정보가 없어서 예측하기 힘든데요...

    리도카인이라고 하셨으니 일단 염산염수화물이 아닌 그냥 리도카인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PC는 강도와 내구성이 좋아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데 긁힘에는 약해서 뾰족한 물체로 긁으면 긁히거나 스크레치가 난다고 합니다.

    또 열저항성도 좋아서 비교적 높은 열에서도 안정하고 어느정도 내화학성도 있지만  여느 화학물질과 마찬가지로 극한조건(강산, 강염기, 촉매)에서는 충분히 변형될(반응할)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리고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변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의 장단점과 형상이 다른데 그냥 일반적인 환경(실온, 상압, 아무런 첨가물 없는)에서 PC에 리도카인을 묻혔다고 크렉이 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한참 지나서 크렉이 발생했다고 하셨는데 한참이라는 시간이 몇 달 몇 년은 아니겠지요?

    만약 염산염수화물을 사용하셨다면 몇 % 농도인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는데 저농도에서는 산도가 그리 높지 않아 영향을 미치기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할 때 크렉이 생길 수도 있지만 질문하신 정보만으로는 적당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장성재님의 답변

    일반적인 사항은 윗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용하신 리도카인의 구조적 형태와 사용한 용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상기 2가지와 PC의 특성을 잘 비교하시면 스스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항은 윗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용하신 리도카인의 구조적 형태와 사용한 용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상기 2가지와 PC의 특성을 잘 비교하시면 스스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