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org.kosen.entty.User@7cdd5049
임의순(ksupero2)
- 4
우리의 체온은 36.5'C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Q1. 분자생물학 관점(ATP cycle 등)에서 어떤 메카니즘으로 체온조절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나요?
Q2. 저체온증(28'C)이면 심장의 심실세동이 일어나서 사망한다고 하는데 왜 심실세동이 일어나나요?
Q3. 고열(42'C) 이상이면 사망하는데 어떤 이유로 사망에 이르는지 궁금합니다.
- 항상성(homeo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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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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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장세호님의 답변
2024-01-16- 1
https://en.wikipedia.org/wiki/Homeostasis
여기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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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님의 답변
2024-01-21- 1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체온 조절의 항상성 유지는 여러 메커니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ATP (아데노신 트리인산) 사이클과 관련된 메커니즘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ATP는 에너지 분자로서 생물학적 활동에 필수적입니다. 체온 조절은 에너지 소비 및 생산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ATP는 이러한 에너지 변환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체온 조절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ATP 사이클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1. 에너지 생산: ATP 사이클은 호흡 과정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납니다. 여기서 포화산화와 호흡 과정을 통해 ATP가 생성됩니다. 체온이 내부적으로 낮아지면, 신진대사 속도가 감소하고 호흡 과정에서 생성되는 ATP의 양도 감소합니다.2. 에너지 소비: ATP는 생화학적 반응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이 외부적으로 상승하면, 신진대사 속도가 증가하고 ATP 소비량도 증가합니다. 이는 신체의 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3. 온도 조절: ATP는 체온 조절 메커니즘에도 관여합니다. 체온 조절은 뇌의 온도 조절 센터인 시상하부와 적하부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ATP는 이러한 신경 전달물질의 생성 및 활성화에 관여하여 체온 조절에 기여합니다.이처럼 ATP 사이클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 온도 조절과 관련된 여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온 조절의 항상성은 ATP 사이클을 통해 유지되며, 신진대사와 신경 전달 과정의 균형 조절에 따라 조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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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님의 답변
2024-01-21- 1
저체온증은 체온이 정상 수준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실세동은 일반적으로 심장의 전기 활동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할 수 있는 심장 리듬 장애입니다. 저체온증으로 인해 왜 심실세동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1. 전기 활동 감소: 체온이 낮아지면 심장의 전기 활동이 감소합니다. 이는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치며, 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게 합니다.2. 세포 활동 저하: 저체온증으로 인해 세포 내에서 화학 반응 속도가 느려지고, 세포막의 투과성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세포의 전기 활동을 조절하는 이온 채널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3. 심장 자극성 변화: 체온이 낮아지면 심장 세포의 자극성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의 전기 활동을 조절하는 자극성 조절 단백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4. 혈액 순환 감소: 저체온증으로 인해 혈액 순환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장의 전기 활동이 이상하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심실세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저체온증은 심실세동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심실세동은 심장의 전기 활동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할 수 있는 심장 리듬 장애로, 심장의 효율적인 수축 및 혈액 공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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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님의 답변
2024-01-21- 1
고열(42°C) 이상은 매우 높은 체온으로, 심각한 응급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고열 상태에서 사망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단백질 변성: 고체온은 단백질의 구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생체 내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분자이며, 올바른 구조를 유지해야 합니다. 고열로 인해 단백질이 변성되면 기능을 잃고, 생체 내의 여러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2. 뇌 손상: 고열은 중추 신경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뇌는 신체의 중추적인 제어를 담당하며, 고열로 인해 뇌 조직이 손상되면 중추 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의식 변화, 경련, 혼수 상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3. 대사 부전: 고열은 신진대사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열로 인해 신진대사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불안정해지면, 신체의 에너지 생산과 사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중요한 대사 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 및 호흡기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4. 다중 장기 부전: 고열로 인해 여러 장기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 신장, 간 등의 중요한 장기는 고열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의 기능 저하 또는 부전은 생체 내의 핵심 시스템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게 하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