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org.kosen.entty.User@381c6389
유소은(soeun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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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미노산 (Free amino acid)을 측정기기로 측정하려고 하는데
측정하기에 앞서 시료를 전처리하는 과정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료를 증류수로 15배 희석 후(1g + 15mL) 100도에서 10분간 가열한다. (Water bath)
2) 물을 가하여 25mL로 정용한다.
3) 원심분리 후 상등액을 채취한다.
4) 5% Trichloroacetic acid , 1mL를 가하여 원심분리한다.
5) 상등액을 취해 0.02N HCl로 2배 희성한다.
6) 필터를 이용하여 여과후 측정한다.
이 과정에서 1번 과정이 왜 필요한지, 무슨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 식품
- 유리아미노산
- 전처리
- 아미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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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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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김서희님의 답변
2024-04-23- 2
1번 과정에서 시료를 증류수로 15배 희석하고 100도에서 10분간 가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시료의 불순물 제거: 가열은 시료 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시료 내에는 유리아미노산 외에도 다양한 물질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순물들은 측정 과정에서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료를 가열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유리아미노산을 얻습니다.시료의 용해도 증가: 가열은 시료 내의 용해물을 증가시킵니다. 용해도가 증가하면 유리아미노산이 증류수에 더 잘 용해되어 효율적으로 희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측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유리아미노산의 안정화: 가열 과정은 시료 내의 유리아미노산을 안정화시킵니다. 일부 아미노산은 열에 민감하므로 가열을 통해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안정화된 시료는 측정 과정에서 변질되거나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여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즉, 시료를 증류수로 희석하고 가열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리아미노산을 안정화시키는 단계입니다.